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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 도입

Monday, May 18, 2020, 14:05:11 크게보기

"매장 방문한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상담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전국 460여개 매장에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1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기존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카드 결제 방식을 보완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화면을 보며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서비스입니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국내 가전 유통업계 가운데 롯데하이마트에서 최초 도입했습니다.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의 장점은 편의성입니다. 서비스 이용 전, 고객 스마트폰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되는데요.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고객 상담 시 사용하는 태블릿PC를 활용합니다.

 

고객이 구매 결정을 하면 전문상담원이 상담 태블릿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고, 고객이 전화를 받으면 안내 멘트와 함께 ‘보이는 ARS’ 결제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연결된 결제 화면에 고객이 보유한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결제가 마무리됩니다.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지 않은 고객도 음성 ARS를 통해 결제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기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담 태블릿과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담부터 구매까지 앉은 자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품 결제 대기 시간과 소비자 이동도 최소화할 수 있어, 매장에서 전문상담원에게 상담받고 계산대로 다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기존에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ARS 카드 결제 서비스와 비교해도 직접 화면을 클릭하며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인 것도 특징입니다.

 

박경석 롯데하이마트 DT전략팀장은 “매장을 찾은 고객님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실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ARS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서비스 정착 후 반응을 살펴 올해 하반기에는 간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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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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