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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온 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 진출

Monday, July 20, 2020, 10:07:24 크게보기

내년 하반기 종합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도약 목표
개방형으로 백화점·마트·입점 판매자 상품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온이 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합니다. 롯데온은 향후 백화점과 마트에 더해 입점 판매자가 진행하는 방송을 내보내는 종합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도 내놨습니다.

 

롯데온은 오는 22일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ON LIVE)’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란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판매 방식으로 ‘모바일 홈쇼핑’이라고 불립니다. 소비자는 채팅방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 라이브는 롯데온 앱(응용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 롯데온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입점 판매자 상품 및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합니다.

 

롯데온은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염두에 두고 앱 출시 시점부터 동영상 플랫폼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현재 롯데온 동영상 플랫폼 ‘온 티비(ON TV)’는 상품 소개 동영상과 롯데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 Live’ 콘텐츠를 동시에 송출합니다.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2시에 시작합니다.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10종을 선보입니다. 28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매일유업 아몬드브리즈 상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롯데온은 온 라이브를 내년 하반기까지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입점한 판매자 누구나 방송 스케줄을 구성해 플랫폼에서 직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최희관 롯데e커머스 O4O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온 라이브를 자사 상품 판매는 물론 입점 판매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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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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