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018년 내놓은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로 출시 2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9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25mL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대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대용량으로 출시한 신제품은 개봉 후에도 음용량을 조절해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용량보다 ‘가성비’가 높습니다.
‘오’가닉 유기농주스’는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등 3종으로 구성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125ml소용량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1L 대용량 제품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