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지난 28일 진행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출시 행사 시청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 누적 시청자 수는 48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가 네이버와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가전제품 방송 중 가장 높은 누적 시청자 수입니다. 시청 연령대는 30대와 40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 비중은 전체 25%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송 시작 전부터 누적 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방송 중에는 4가지 요리를 4개 존(Zone)에서 동시에 하는 기능 등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식품업체 8곳, 삼성카드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이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90% 이상이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