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te 건설/부동산

세종시, 4억 중반 국평 ‘줍줍’ 경쟁률 대박…2가구에 8.4만명 몰려

Tuesday, July 23, 2024, 15:07:33 크게보기

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줍줍 경쟁률 4만2191대 1
2021년 1월 본분양 당시 분양가로 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도 무순위 청약서 ‘접수 러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청약 2가구에 8만4382명의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호건설[002990]이 신동아건설과 함께 세종시 산울동 일원에 공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가구 모집에 8만438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만219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전용 84㎡ B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4만9755명이 접수했으며 전용 84㎡ C타입도 1가구 모집에 3만4627명이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도 평균 685.5대 1로 마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2블록(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84㎡ 1가구에는 1182명이,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59㎡ 1가구에는 189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청약은 지난 2021년 1월 분양 당시 분양가로 공급돼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됐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 84㎡ B타입의 분양가는 4억6780만원, 84㎡ C타입의 분양가는 4억5850만원입니다. 발코니 확장 금액과 추가선택항목까지 합칠 경우 84㎡ B타입은 4억8064만원, 84㎡ C타입은 4억6528만원입니다.

 

무순위 1차로 공급된 2가구는 재당첨제한,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 제한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 2가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부부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 대상이며, 재당첨제한은 10년입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세종특별자치시 6-3생활권의 핵심 위치에 있는 데다 2021년도 분양당시의 분양가인 4억원 중반대(전용 84㎡ 기준)로 공급되면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올해 주택시장에서 연이어 분양 완판에 성공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공급한 경기 성남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평균 45.74대 1로 청약마감을 한 이후 계약 4일만에 완판됐습니다.

 

지난 5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 후 첫 분양한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이달 평균 47.39대 1의 경쟁률로 인기리에 청약을 완료했습니다. 이달에는 강원도 춘천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오는 8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 장항 아테라’가 각각 청약일정에 들어갑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