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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손흥민부터 한국인 주장 대결…쿠팡플레이 시리즈 볼거리 ‘풍성’

Monday, August 05, 2024, 12:08:50 크게보기

뮌헨 124년 첫 한국 방문..후반 한 때 손-김 주장 대결
SNL 코리아 '막내' 손흥민, 뮐러 '댄스' 등 콘텐츠 다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지난 3일 오후 8시 바이에른 뮌헨(뮌헨)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2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습니다. 

 

뮌헨과 토트넘이 치른 2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이 차고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막는 두 선수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 마누엘 노이어,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전반 4분 만에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전 선수 교체 후 토트넘이 적극 공세를 펼치며 페드로 포로가 만회골을 만들어내는 치열한 승부를 펼쳐졌습니다. 두 팀은 유럽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선보인 끝에 2대 1의 결과로 뮌헨이 승리했습니다.

 

 

 

이날 뮌헨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새긴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특히 후반전에는 김민재가 마누엘 노이어 대신 잠시 주장 완장을 차며 두 명의 한국인 ‘캡틴'이 경기를 이끄는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2년 만에 방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첫 동양인 주장으로 임명된 후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뮌헨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김민재와 함께 창단 124년 만에 최초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본경기 외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히샬리송, 제이미돈리와 뮌헨의 김민재, 토마스 뮐러, 요주아 키미히는 <SNL 코리아> ‘신도림 조기축구회’에 출연했습니다. '막내' 손흥민의 한탄과 뮐러의 '댄스 폭주'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하프타임 공연은 경기장 분위기를 가열시켰습니다. 1경기 트와이스에 이어 2경기에는 뉴진스가 등장해 시축 오프닝과 ‘하입 보이'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선수와 심판 시점에서 경기 현장을 전하는 ‘쿠플 바디캠’을 도입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습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시도와 도전들로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 올해도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함께해 주신 모든 와우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주일 간 펼쳐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 경기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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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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