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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맞아 파트너사에 1260억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Thursday, September 05, 2024, 09:09:27 크게보기

중소 파트너사, 전국 대리점 대상 대규모 대금 조기 지급
매년 명절 전 조기 지급 통해 재정부담 완화
올해 총 2540억원 조기지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26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전국 250여개 대리점 등이며 SKT와 SK브로드밴드[033630]가 함께 진행합니다.

 

SKT는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파트너사들의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과 추석을 합쳐 총 254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됩니다.

 

한편,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SKT가 2011년 업계 최초로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감면 이자율을 지난 해 최대 2.02%p에서 최대 2.7%p까지 확대했으며 최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우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평균 6%에 가까운 대출 이자를 절감 중입니다.

 

'대금지급바로'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가 대금을 신청하면 별도 담보 없이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금번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파트너사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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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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