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둘째 주(9월 9일~9월 15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 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 제주’ 등 전국 11개 단지(경기 3곳, 제주 3곳, 서울 2곳, 세종 1곳, 강원 1곳, 경남 1곳)에서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의 경우 추석 연휴로 오픈하는 곳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양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일반분양 239가구, 공공임대 21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파크 제주’는 호반건설이 제주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 84~197㎡, 686가구 중 617가구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 84~197㎡, 715가구 중 6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