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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시리즈 누적판매 5억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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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6, 2019, 14:03:55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판매한 캔 이으면 지구 둘레 1.6바퀴, 1초당 8캔씩 팔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우리나라 1호 발포주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돌파했다. 출시 1년 만에 2억캔을 판매한 2018년보다 판매량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기준으로 처음 출시한 2017년 4월로부터 1년 10개월(688일) 만에 이룬 성과다.

 

지금까지 팔린 필라이트 시리즈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1.6바퀴 돌 수 있다. 초당 판매수를 따지면 1초에 8캔씩 판매된 셈이다. 1년 만에 2억캔을 판매했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빠른 속도다.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뛰어난 가성비와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뛰어나다. 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국내 맥주 최초 캐릭터 마케팅으로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 보리로 완성한 시원함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메가브랜드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1일부터는 신규 광고 캠페인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을 선보이며 시원하고 상쾌한 맛과 신선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성비는 물론 품질력 역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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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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