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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어려움 이겨냈어요”...ABL생명, 유튜브서 감동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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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0, 09:05:37

‘보험금 지급사례 감동 영상’ 시리즈 시작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BL생명은 생명보험의 효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보험금 지급사례 감동 영상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28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FC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보험금 지급사례 공모전’의 실제 수상작 내용을 토대로 제작, 보험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인물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 1편 ‘천국에서 생활비가 옵니다’는 ABL생명 청담지점에서 30년 넘게 FC로 활동해 온 진종례 FC의 보험금 지급사례를 담았습니다.

 

진 FC는 불의의 사고로 약 7년간 투병생활을 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매월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남편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매월 나오는 보험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BL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입을 미루다 갑자기 찾아온 죽음, 질병, 혹은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이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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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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