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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삼성 '갤럭시S21' 라이브커머스로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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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5, 2021, 15:01:35

가수 딘딘 게스트 출연해 직접 상품 시연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현대홈쇼핑이 15일 오후 6시에 KT와 손잡고 현대H몰 모바일앱의 라이브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 판매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에서는 이날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 전 모델로 ▲갤럭시S21(SM-G991NK) ▲갤럭시S21 플러스(SM-G996NK) ▲갤럭시S21 울트라(SM-G998NK) 등입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한 상품은 서울지역은 20일부터, 그 외 지역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갤럭시S21의 카메라, S펜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면 직접 소통하며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비롯해 UV살균 멀티충전기,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개통일로부터 7일간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상품을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10%(최대 20만원)을 H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KT,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한 날 바로 선보이는 이색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독 신상품이나 프리미엄 상품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선보여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KT의 OTT서비스 시즌(Seezn)에서도 동시에 방송됩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에서 매달 200여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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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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