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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 경쟁률 179.7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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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6, 2021, 09:04:39

총 72실 모집에 1만2941건 청약 접수
6일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 시작으로 오는 7일 1순위 청약접수 진행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대구 태평로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2실 모집에 총 1만2941건의 청약이 접수돼 17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태평로 일대 핵심입지에 조성된다는 점과 현대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고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 등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다가올 아파트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변으로 각종 생활인프라가 자리해 주거여건이 우수합니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또 인근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북구청, 중구보건소,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타사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넓힌 것도 눈에 띕니다. 아울러 거실과 안방에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단지는 각종 규제도 덜합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치도 우수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이번에 성공적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을 마무리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향후 일정으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실시합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이후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합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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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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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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