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 48형 올레드 TV와 음성인식 인스타뷰 냉장고가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올레드 TV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는 CES 최고 혁신상 2개를 비롯해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초 열리는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중 혁신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합니다.
LG전자는 이번에 역대 가장 많은 24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올레드 TV는 ▲게이밍(Gaming)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지속가능성/에코디자인 및 스마트에너지(Sustainability/Eco-Design & Smart Energy)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1개를 포함해 모두 5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타일러는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공기청정기 기술을 집약한 전자식 마스크도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밖에 ▲구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세트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17 ▲LG 시네빔 레이저 4K ▲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윙 등 전략 제품들도 수상을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