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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배우러 온 美 UCLA MBA 학생들

Thursday, September 12, 2024, 10:09:38 크게보기

UCLA 학생과 교수진 SKT 본사 11일 방문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용사례 공유
英 케임브리지에 이어 지속적 방문…”SKT AI에 대한 세계적 관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eMBA 학생들과 교수진이 글로벌 AI 사업 혁신 전략에 대해 배우기 위해 SKT 사옥을 찾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SKT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AI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하는 등 AI 혁신을 주도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UCLA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해외 유명 기업을 탐방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제 환경을 학습하는 ‘국제 경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방문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3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지용 SKT AI 제휴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은 방문 학생들에게 ▲AI 시대를 맞이한 SKT의 사업 전략 변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 ▲텔코 LLM(거대언어모델) 활용 사례 등의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SKT만의 AI 피라미드 전략과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활성화 계획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술·금융·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평균 14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이 SKT 기술과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가능하게 해 더욱 의미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이번 UCLA의 SKT 탐방이 지난 7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방문에 이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유수 대학들의 연이은 방문은 SKT의 AI 기술과 전략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지도교수인 우데이 카마카 UCLA 교수는 “SKT가 통신사로서 AI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방문은 AI 기술이 통신 산업에 결합해 어떻게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통찰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우수한 글로벌 MBA 학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SKT의 AI 기술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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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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