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앞줄 왼쪽 여섯번째)은 8일 경주 소재 농협교육원에서 전국 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포용금융 추진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금융의 온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포용금융은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이유"라며 "전국 영업본부와 함께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최근 서초구 본사에서 '제38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했다. 올해 고객패널은 오프라인 고객패널, 온라인 고객패널, 소비자·법률·의료분야 전문가패널을 결합한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월별과제를 중심으로 상품·서비스를 체험하며 느낀 불편과 개선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고객 2000명으로 이뤄진 온라인 고객패널은 설문조사를 통해 오프라인 패널의 의견이 다른 고객에게도 공감되는지 확인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법률·의료 등 전문가 자문을 더해 체험과 설문결과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한번 더 살펴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체험한 의견을 설문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하도록 고객패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 소비자보호실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서초경찰서(서장 주진화)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이 평소와 다른 양상으로 해약시도하고 자금인출하려는 징후를 포착, 거래를 즉시중단했다. 이후 고객과 확인과정에서 기관사칭 보이스피싱과 연관됐음을 확인해 1억7000만원의 고객자산을 지켜냈다. 삼성생명은 2금융권 최초로 FDS를 도입·운영하는 한편 경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고객자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년연속으로 연간 3조원대 순이익을 냈습니다. 보험·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하며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한데 힘입었습니다. 주주환원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3조1413억원입니다. 전년(3조860억원)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2년(3조1420억원)에 준합니다. 우리금융은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을 전액 충당금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조957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비이자이익'입니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0%(3725억원) 크게 늘었습니다. 비이자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수료이익(2조1605억원·3.6%↑)은 2개년 연속 2조원을 상회했습니다. 특히 대출채권매각익이 60% 줄었음에도 외환·유가증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65억원 증가한 수치로, 비이자이익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BNK금융그룹은 수익 구조 다변화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이익 체력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 부문과 비은행 부문 모두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난 점도 이번 실적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은행 부문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7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억원 증가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전년 대비 287억원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경남은행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174억원 감소했습니다.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18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3억원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들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BNK자산운용은 전년 대비 155억원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가장 큰 성장 폭을 보였습니다. 자산 건전성 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2025년 4분기 말 기준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한화솔루션(대표이사 박승덕)과 미국 태양광 개발 및 북미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 해외 자회사가 발행하는 미화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에 프론팅 방식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프론팅(Fronting)은 글로벌본드 발행시장에서 주선은행이 대표로 나서 발행사와 계약이나 자금결제를 책임지는 것을 말합니다. 신한은행은 "금융자금이 실물경제 설비투자와 고용창출로 연결되는 생산적금융의 취지를 반영한 사례"라며 "한화솔루션이 북미지역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충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적기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지원외에도 한화솔루션의 미국·유럽 EPC(설계·조달·시공/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사업확장과 자회사 투자관련 금융자문을 제공합니다. 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회사채 발행 등 통합 솔루션을 지원하고 국내외 임직원 대상 금융세미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미국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한화솔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핵심자회사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6일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EQBR)와 디지털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결제시스템 한계를 넘어서고 고객에 차별화된 디지털 지급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규제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제도권 금융 안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블록체인 모델을 검토합니다.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 결제플랫폼 '우리WON카드' 앱 결제기능을 확장하는데 있습니다. 기존 결제수단인 신용, 체크, 포인트, 계좌 외 스테이블코인 결제기능을 도입해 결제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은 하나의 앱 안에서 전통적인 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처와 상황에 맞춰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결제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 서대문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각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전 부문은 올해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달성 실천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Agentic AI 전환 가속화, 영업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소비자권익우선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도 결의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디지털·AI 혁신을 통해 고객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품격있는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투자증권은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자의 이자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개인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로 신용융자 또는 주식담보대출을 약정한 고객에게는 신청일로부터 180일간 연 3.69%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BNK투자증권은 최근 시장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투자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춰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한 금융 거래 확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집중한 점이 특징입니다. 우대금리는 종목 등급별로 설정된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대출 이용 과정에서 연체가 발생할 경우에는 당사 기준에 따른 연체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에는 정상 고시 이자율로 자동 전환되며, 시장 금리 변동이나 내부 정책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오는 8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합니다. 출범 이후 토스뱅크가 1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을 수반하며 진행하는 최초의 대규모 작업입니다. 핵심은 서버 인프라를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의 금융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급증하는 트래픽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예기치 못한 IT 사고에 완벽 대응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집니다. 토스뱅크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일요일 새벽시간대를 점검시간으로 정했습니다. 점검이 이뤄지는 7시간 동안 토스뱅크 모바일뱅킹 앱 접속 및 이체 등 모든 서비스는 일시중단됩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업무도 제한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고도화는 1400만 토스뱅크 고객이 더욱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완전이중화(Active-Active) 데이터센터를 도입·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금융권의 주센터-재해복구센터(Active-S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 2조7189억원(전년비 2.4%↑), 별도기준 2조3858억원(전년비 1.7%↓)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유망 혁신기업 투자와 환율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면서 조달비용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조7000억원(5.9%) 증가한 261조9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24.4%에 달합니다.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는 더 공고해졌습니다. 작년말 현재 총대출금액은 315조6230억원으로 중소기업대출이 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은행 기준 총자산(신탁 포함)은 5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전년말 대비 6bp 떨어졌습니다. 상각·매각 확대 등 면밀한 건전성 관리 결과입니다. 코로나 위기 이후 미래손실에 대비해 쌓은 선제적 추가충당금 영향으로 대손비용률(0.47%)은 소폭 개선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위해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5조8430억원(전년비 15.1%↑)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인미답 '6조원 순이익 시대'를 코앞에 둔 것입니다. KB금융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전무는 "환율과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서도 핵심 계열사 이익이 확대되고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부문 실적이 큰폭 증가하며 그룹의 수익창출력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6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 창출을 이끈 건 '비이자이익'입니다. KB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4조8721억원으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응한 기민한 운용전략과 브로커리지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무려 16.0%(6706억원) 증가했습니다. 비이자이익의 핵심 순수수료이익과 기타영업손익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2025년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4조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습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확대되며 증권업수입수수료(7740억원)가 크게 증가하고 방카슈랑스 판매호조와 신탁이익(5381억원)이 확대되며 실적개선에 기여했습니다. 기타영업손익(7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작년 한해 5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밸류업(Value-up)을 위한 '주주환원율 50%' 목표는 조기달성하고,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글로벌손익 세전 1조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해외경쟁력도 입증했습니다. 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4조9716억원으로 전년(4조4502억원) 대비 11.7%(5214억원) 증가했습니다. 그룹 재무부문 장정훈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비이자이익'의 도약입니다. 지난해 연간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전년(3조2720억원) 대비 14.4% 큰폭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수수료이익(2조9212억원·7.6%↑), 유가증권및외환/파생관련이익(1조9132억원·13.5%↑), 보험관련이익(1조557억원·7.4%↑) 등 모든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습니다. 이자이익(11조6945억원)도 수익성 중심의 적정 자산 성장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2.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실수요자와 서민, 사회배려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따뜻한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0.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BNK부산은행은 기존에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 가정, 노부모 부양 가정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우대금리 제도를 사회배려계층 전반으로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했습니다.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실수요자와 사회배려계층,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층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습니다. 실수요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질적인 주거 목적의 대출 수요자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회배려계층에는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돼 보다 촘촘한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부산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예정한 39세 이하 청년층도 우대금리 적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BNK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문화예술단 ㈜지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지캡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지캡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장애인 고용 지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과 문화 복지를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문화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이 그로서리 사업 부진에도 백화점과 해외사업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3조7384억원 1.8% 줄었습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3조5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했습니다. 본점과 잠실점 등 백화점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구매 증가, 베트남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3년 만에 매출이 반등했습니다. 특히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7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4.7% 증가한 22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실적 개선과 베트남 사업 호조 및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이익 폭이 확대됐습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1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0.6% 증가한 3조3394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5042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9525억원, 영업이익은 2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 25.7% 신장했습니다. 국내 사업은 주요 대형 거점 점포의 집객 호조와 고마진 패션 상품군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22.0% 신장한 220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었으며 연간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백화점 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함에 따라 4분기 매출 35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베트남(+19%)과 인도네시아(+13%) 등 전 지역에서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마트와 슈퍼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 부문은 부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5조47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슈퍼 매출은 1조2651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4%, 72.7% 줄었습니다. 마트·슈퍼의 4분기 국내 사업은 효율적 프로모션 집행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습니다. 해외 할인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한 38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구매 건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증가하며 기존점 매출 신장률 15%를 기록했습니다. e커머스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이 1089억원으로 전년보다 9.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94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4분기의 경우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광고 수익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으며 판관비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면서 영업적자(28억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줄였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2조30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다만 안심케어 서비스, PB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0.8% 신장한 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홈쇼핑은 지난해 매출 9023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2.4%, 9.6% 줄었습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2025년에는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냉방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선보입니다. 한층 고도화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고, 전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습니다.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의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또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하여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제공합니다. 6가지 바람은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하는 송풍 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됩니다. AI 직접·간접 바람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등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이중 날개 구조의 멀티 블레이드 설계로 강력한 수평 기류를 구현해 바람을 최대 6m까지 전달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바람까지 총 7가지 기류 제어가 가능합니다.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 사용자 패턴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쾌적’ 모드에 ‘쾌적제습’을 통합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가 에어컨을 켜고 AI 쾌적 모드를 설정하면, 에어컨은 상황에 맞춰 알아서 냉방 모드를 조절하고, 제습이 필요하면 쾌적제습으로 공간의 습도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합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에어컨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기’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조용히 기능하며 쾌적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가로 넓이가 약 30% 슬림해 졌고 돌출되는 부분이 최소화 돼 설치 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일체감을 구현합니다. 앞면 전체에는 메탈 소재의 무풍홀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하는 동시에 차가운 냉기를 풍성하게 전달해 쾌적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옆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이 적용돼 공간의 품격을 높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플럼, 사틴 그레이지, 미스티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감성을 더하고, 동작 중에는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화이트 컬러 1종으로 출시하는 프로 벽걸이는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수직과 수평의 그리드 구조가 반영돼 벽과 하나의 면처럼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원터치 방식의 이지오픈패널(Easy Open Panel)과 이지오픈도어(Easy Open Door)로 전면 메탈 패널과 내부 팬까지 손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습니다. 물로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 필터가 적용돼 유지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프로 벽걸이는 청소가 용이한 이지 오픈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필터가 동일하게 적용돼 더욱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적용됐습니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 “습도 60%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제습 모드 설정해줘” 등 자연스러운 발화로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탑재, 에어컨과 연동된 갤럭시 워치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면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 냉방 운전을 실행해 깊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설치비 포함 402만원에서 730만 원입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격은 설치비 포함 161만 원입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팀 신문선 상무는 “기류 혁신을 구현한 ‘AI·모션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 중심의 냉방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모델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만원의 제품 할인 및 삼성케어플러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G전자[066570]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20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입니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습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퓨로텍을 비롯해 기능성 유리 파우더의 수요가 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2023년부터 유리 파우더 매출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허, 표준인증 개발 등 연구개발도 지속합니다. 최근 퓨로텍과 관련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항균제 관련 규제 등록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각각 관련 법령에 따라 항균·살균 등의 기능성 제품은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입증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 공급할 수 있게 엄격히 규제합니다. 지난해에는 국제 시험인증기관 SGS Korea와 'LG전자 항균 소재 품질 역량 향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LG 퓨로 텍의 항균 성능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퓨로텍 외에도 유리 파우더의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마린 글라스', 계면활성제 없이도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네랄 워시'가 대표적입니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5조45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092억원으로 6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8484억원과 806억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 및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와 DBO 사업 진출을 통한 AIDC 성장세 강화 등이 매출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 역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5%, 3.4% 늘었으며 매출은 최근 4년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2024년 자회사 LG헬로비전에서 발생한 자산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한 50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모바일 부문 매출은 가입회선 증가, 고객 만족도 향상 등으로 인해 2024년 대비 3.7% 증가한 6조66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6조3709억원으로 4.1% 성장했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3071만1000개로 2024년 대비 7.7% 늘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총 무선 가입 회선 수 3000만개를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MVNO의 경우 2019년부터 7년 연속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순증 가입 회선은 219만6000개입니다. 2025년 MNO 가입 회선은 지난해 대비 6.6% 증가한 2170만6000개를 달성했으며 MVNO 회선은 총 900만5000개로 지난해 대비 10.5% 늘었습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2024년과 비교해 3.3% 증가한 2조 589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이 연간 기준 1조2243억원으로 2024년 대비 7.3% 성장하고 가입회선 또한 4.2% 늘어난 557만8000개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기가인터넷 가입회선의 비중은 32.6%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4.8%p 증가했으며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6%p 늘어난 82.1%로 연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IPTV 사업은 OTT 이용자 확대, VOD 매출 감소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가입자를 유치하며 2024년과 유사한 수준인 1조3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2024년 대비 6%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AIDC 사업 매출은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에 따라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케이스퀘어 가산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DBO 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파주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코로케이션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네트워크 솔루션, 중계 메시징 사업 등이 포함된 솔루션 부문 매출은 네트워크 구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55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부사장은 "2026년은 수익성 중심의 구조개선에 속도를 내는 한편, 통신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미래성장과 기본기 강화에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입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4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5483억원(영업이익률 10%)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연결대상인 한온시스템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본업인 타이어부문 실적도 견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타이어부문 수익성은 17.6%로 글로벌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재로 투입 가격하락과 물류비 안정화로 비용통제 능력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인상이 반영되며 견조한 이익창출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 회사측은 4분기말 온화한 날씨로 유럽에서 윈터타이어 판매가 둔화됐지만 1월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윈터타이어 판매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3000원으로 높이고 "올해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우선 물량증가를 꼽았습니다. 미국 테네시 공장증설로 PCLT 타이어 생산능력은 연간 550만본에서 1100만본으로 증가합니다. 또 미국내 첫 TBR타이어라인도 신설돼 100만본 규모의 생산능력도 확보될 예정입니다. 물량확대와 함께 관세비용 축소도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두번째로는 원재료비 하락을 꼽았습니다.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 모두 하향안정화되고 있어 판매가-원재료 가격스프레드 확대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한온시스템 실적회복을 꼽았습니다. 비용통제와 비용회수가 더해지면서 한온시스템 실적은 최소 감익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전기차 타이어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한온시스템 실적개선, 한국타이어의 배당성향 상향으로 지배구조 리스크도 완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2015년~2018년 SUV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 시기에 한국타이어의 EV/EBITDA는 4~5배 및 P/E Valuation은 10~12배였다고 전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또 "관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펀더멘털"이라며 "연초에 유럽에서 2~4% 가격인상, 3월에 한국에서 2~4% 가격인상, 7월초에 미국에서 5~8% 가격인상이 이뤄지고 전기차타이어 수요 도래 및 원자재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7만9000원으로 높이고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했으며 2027년까지 조정 배당성향을 35%까지 확대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은 밸류에이션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올해 매출 22조7000억원(6.9% 증가), 영업이익 2조4000억원(27.9%증가)으로 예상한다"며 "18인치 이상 비중이 50%를, OE 내 EV 비중은 30%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테네시 공장 증설(연 600만본, 1기 합산 1200만본)이 미국 현지 공급력 강화와 비용구조 개선으로 연결되며 수익성 향상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타이어 부문 영업가치 9조2000억원, 열관리부문 지분가치 1조2000억원, 타이어부문 순차입금 5000억원을 감안한 목표 시가총액은 9조9000억원"이라며 "지배구조 관련 부정적 인식에도 타이어부문의 뛰어난 펀더멘털과 한온시스템의 실적개선으로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3년간 배당성향 35%(현재 22%)로 확대되는 주주환원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높이고 "4분기에 유럽시장이 전분기 이어 강세를 보여 높은 이익의 질을 유지했다. 1분기 일부 지역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한온시스템발 재무불확실성 안정화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추가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기점으로 대규모 설비투자 종료로 TSR(총주주수익률) 상향 및 중간배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다국어 지원은 고객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배달 서비스를 더욱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경험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배민은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 및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등 음식 배달 주문과 관련한 주요 동선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지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문의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지원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다국어는 고객이 사용하는 앱 화면에만 적용되며 주문 접수, 배차 등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따라서 배민 입점 파트너(업주)와 라이더는 별도 변화 없이 기존 방식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파트너 입장에서는 관광객 등 외국인 이용자의 주문 접근성이 높아지면 신규 고객을 통한 추가 매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민 앱 언어는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OS)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OS를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배민 앱 구동 시 팝업 안내를 통해 OS 환경설정에서 배민 앱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한국어로 이용 중이던 사용자도 OS 환경설정에서 앱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배민은 다국어 적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메뉴명 사전' 등을 구축해 번역 정확도와 자연스러움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음식 배달 주문 과정에만 적용되는 다국어를 장보기·쇼핑 등 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앞서 배민은 국내 배달 앱 중 유일하게 해외 발행 신용카드 결제와 함께 위챗페이, 알리페이플러스 등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주문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결제 주문 건수는 전년(2024년) 같은 월 대비 약 300%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언어 지원이 더해지면 외국어를 사용하는 고객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더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인범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에 머무는 외국어 사용자도 배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해 한국의 선진 배달 시스템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면서 "더 많은 고객이 진입장벽 없이 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세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