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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손실 219억원…7개 분기 연속 적자

Thursday, November 09, 2023, 14:11:00 크게보기

매출액 6306억원·당기순손실 284억원
해외 매출 비중 83% 차지
3분기 신작 효과로 매출 증가세 보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넷마블[251270]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손실 219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6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고, 직전 분기 대비 4.5% 늘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28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365억원, 누적 영업손실은 87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넷마블은 "3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국내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한국 매출 비중도 전 분기 대비 3%p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20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3%p 감소한 83%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7%, 한국 17%,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8%로 집계됐습니다.

 

영업비용은 6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고, 직전 분기 대비 1.9% 늘었습니다. 지급수수료는 2391억원으로 자체 지식재산(IP) 게임의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14.1% 줄었고, 인건비는 1806억원으로 인력 감소로 전 분기 대비 6.5%, 직전 분기 대비 11% 줄었습니다.

 

마케팅비는 3분기 신작 출시로 인해 직전 분기 대비 29%,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45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4년 상반기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모두의마블2(한국) 등 신작 6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7종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16일 지스타 2023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3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2종의 신작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기에 4분기에는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향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등 6종의 신작 출시로 더욱 뚜렷한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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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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