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테크

밀리의 서재, 3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32%↑

Tuesday, November 14, 2023, 15:11:09 크게보기

매출액 146억원·당기순이익 26억원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가입자 증가 영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밀리의 서재[418470]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당기 순이익은 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늘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0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밀리의 서재 측은 매출 증가와 관련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양질의 콘텐츠와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 코스닥 상장 후 꾸준한 이익 창출에 나섰다"라면서 "이번 실적은 구독 서비스 사업, B2B 사업 등 모든 사업 부분이 고루 약진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구독자 수가 6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주요 서점 Top 100 베스트셀러 확보율은 77%이며, 최근 1개월 내 출간된 신간 확보율은 43%에 달합니다.

 

B2B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을 포함해 약 2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습니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새로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다"라면서 "밀리의 서재는 향후 기존 사업은 더 견고히 하고, 참여형 IP 사업, 장르(웹소설) 등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