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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주총]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대표 선임…“대체불가한 제품·서비스 제공”

Tuesday, March 26, 2024, 11:03:29 크게보기

제24기 정기주주총회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의결
김윤구 사장 신임 대표 선임..“ICT·SW 전문사 성장 적임자”
기간통신사업 정관 추가..배당금 1430원 및 총액 392억여원 결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오토에버[307950]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변경 승인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대표로 선임된 김윤구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김 대표는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 수준의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을 추가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5G 특화망을 통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5G 특화 서비스는 ▲초고속(20Gbps) ▲초저지연(1ms) ▲초연결(Km²당 100만대)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생산과정 전체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팩토리 부문에 다양한 지능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1주당 배당금은 1430원, 총액은 392억여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 710원 배당금을 책정한 후 올해 1430원으로 5년간 두 배 이상 배당금을 높여왔습니다. 배당 성향도 2019년 26.7%에서 금년 28.5%로 상향하며 주주가치제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희철 전 서울국세청장과 이선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들이 회계외 법률 분야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춰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현대오토에버 측은 전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2024년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SW 기술 및 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SW 생태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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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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