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te 건설/부동산

[2025 2분기 실적] DL이앤씨, 영업익 1262억원…전년비 287.5% 증가

Thursday, July 31, 2025, 15:07:30 크게보기

매출 1조9914억원, 4개 분기 연속 원가율 90% 이하 달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9914억원, 영업이익 126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7.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4.7%p 상승해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연결기준 2분기 원가율은 87.3%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보탬이 됐습니다. 건설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리스크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의 원가율이 전년 동기 93.0% 대비 5.8%p 낮아진 87.2%를 기록하며 전사 수익성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했습니다.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6.0%, 차입금 의존도는 10.6%로 나타났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496억원, 순현금은 1조153억원을 보유해 대형건설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용등급 역시 2019년부터 7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안정적)‘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수주는 2분기 연결기준 96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업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2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하반기에도 실적 향상세를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