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 20대부터 40대 골퍼를 겨냥한 온라인 골프 전문관 ‘Golf.y.club’을 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문관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골프용품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20∼40대 골프 상품군 관련 연령대별 구성비는 2018년 36%에서 올해 40%까지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Golf.y.club은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마이컬러이즈’와 ‘라피유로’ 등 국내 신진디자이너 골프 의류 브랜드와 ‘미스페라’ 등 디자인 용품 등 총 22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영골퍼를 위한 보다 더 차별적이고 전문화된 Golf.y.club을 롯데백화점몰에 오픈했다”며 “이번 영골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백화점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춰 좀 더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