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의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현대차그룹은 광주광역시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6년 2월 의무시행 예정인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이달부터 시범 시행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2월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후 1년간은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되지만,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2026년까지 유예하지 않고 인증제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로부터 사전에 인증받는 제도로 전기 승용차뿐만 아니라 전기버스, 전기화물자동차의 배터리도 안전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완성차·부품 제조사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오는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습니다. '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아울러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The 2025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551만원 ▲노블레스 3991만원 ▲시그니처 4356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46만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4)'에서 브랜드 가치 230억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자동차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브랜드 가치가 141억달러에서 230억달러로 63% 성장, 브랜드 순위는 36위에서 30위로 6단계 올랐습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고성능 브랜드 'N'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모빌리티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팬 층과 차별화된 문화를 지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는 특정 브랜드가 만들어 낸 재무·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토요타자동차와 함께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고객들이 함께 고성능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TRACK DAY)'를 통해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Show Run)과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2만2263대보다 11.6% 증가, 2023년 9월 2만2565대보다 10.1% 증가한 2만4839대로 집계됐으며 9월까지 3분기 누적대수 19만4731대로 전년 동기 19만7742대보다 1.5% 감소했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8382대 ▲비엠더블유(BMW) 7082대 ▲테슬라(Tesla) 1349대 ▲렉서스(Lexus) 1312대 ▲볼보(Volvo) 1282대 ▲아우디(Audi) 995대 ▲토요타(Toyota) 778대 ▲폭스바겐(Volkswagen) 760대 ▲포르쉐(Porsche) 721대 ▲랜드로버(Land Rover) 446대 ▲미니(MINI) 428대 ▲포드(Ford) 285대 ▲혼다(Honda) 223대 ▲지프(Jeep) 194대 ▲링컨(Lincoln) 193대 ▲쉐보레(Chevrolet) 178대 ▲캐딜락(Cadillac) 54대 ▲벤틀리(Bentley) 42대 ▲푸조(Peugeot) 40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7대 ▲지엠씨(GMC) 26대 ▲마세라티(Maserati)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하며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입니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달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천 대를 기념해 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인 자율주행기업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를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적용하고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에 투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양사는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웨이모의 혁신적 기술 구현에 있어 이상적인 차량으로, ‘웨이모 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하며 8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블랙, GV80 쿠페 등 총 10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오픈시네마 초청작이 상영되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최초로 전시합니다. 광장 내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G80 전동화 모델 2대와 GV80 쿠페 모델을 전시해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영화와 차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GV60, GV70 전동화 모델, G90 블랙 등 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부산 영화의 거리 해안도로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KGM이 SWM(에스더블유엠)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이 지난 달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는 1단계(2024년 9월 26일 ~ 2025년 5월 18일)로 강남구와 서초구 일원 도로를 시작으로 추가 2단계(2025년 5월 19일 ~ 2025년 7월 18일)로 신사와 논현, 삼성동 일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도심주행 Level4(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과 관련해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KGM은 코란도 이모션의 종.횡 방향 제어와 차량 반응 관련 동적 정보 및 차량 제어 네트워크 등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지원했으며, SWM은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와 센서류 그리고 자율 주행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장착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했습니다. 구역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는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해당 거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이벤트 경품은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 기아 플렉스 1개월 이용권(2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벨크로 모자(1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200명)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합니다. 또한 기아는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 모바일금액권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총 3000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는 자사 전기차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아 EV 바로알기 이벤트'도 시행합니다. 고객이 기아닷컴 내 해당 이벤트 상세 페이지에서 ▲전기차 안전 관리/보장 ▲구매 혜택 ▲충전솔루션/멤버십 등 기아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최근 캐즘 현상으로 침체된 전기차 시장 극복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KGM의 '전기차 페스타' 해당 모델인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VAN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코란도 EV는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구매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으로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도입한 지자체(서울시, 부산시, 강원도 등)에서는 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940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6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약 1000만원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00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는 ▲선수금 50%의 3.5% 60개월 할부 ▲선수금 30%의 4.5% 60개월 할부 ▲선수금 0%의 5.5% 60개월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전기차 모델 외에도 페스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는 럭셔리 대형 SUV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Genesis GV80 Black · GV80 Coupe Black, 이하 GV80 블랙)'을 2일 공개했습니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블랙 모델로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콘셉트를 바탕으로 내외장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블랙으로 마감하고, 전용 소재 및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니쉬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루프랙 ▲리어 범퍼 몰딩처럼 두드러진 부품 외에도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빠짐없이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2인치 휠과 블랙 전용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하고, 테일게이트에는 다크 메탈릭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GV80 블랙의 실내 역시 ▲노브 및 스위치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글라스 내부 장식 ▲가죽 내장재 스티치 ▲글로브박스 개폐 버튼을 모두 블랙으로 표현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The 2025 레이'(이하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레이 EV 승용 모델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전진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기아는 레이 EV의 기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습니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를 기본화 했으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자동차산업 진출 57년 만에 누적 차량 생산 1억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967년 12월 자동차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누적 차량 생산 1억대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현대차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티나'로 시작된 역사..끊임 없는 노력으로 '금자탑' 세워 현대차는 창립 1년 만인 지난 1968년 11월 울산공장에서 1호 차량 '코티나'를 생산했습니다. 첫 생산한 코티나의 경우 기술협약을 맺은 포드의 코티나 2세대 모델입니다. 이후 현대차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결단으로 독자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고, 임직원의 노력 끝에 프로젝트 착수 약 3년 만인 지난 1975년 '포니'를 양산했습니다. 포니는 지난 1976년 국내 승용차 최초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준대형 세단인 그라나다 2세대를 포드로부터 들여와 생산 후 지난 1978년 선보이며 국내 대형 세단 생산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포니 생산에 이어 1980년대에 들어서는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