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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5.07.05 08:51:02 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기장오션블루레일 사업 배치도. 이미지ㅣ기장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장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태휴식공간 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 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 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 공동주택 화재사고 현장서 유가족 지원·재발 방지 총력 지시

2025.07.04 12:07:3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3일 오전 기장읍 공동주택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유가족 지원과 사고 대응을 지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정 군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점검하고 피해 수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관련 부서에 모든 지원방안을 즉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습니다. 정 군수는 관내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사업장과 공공시설물, 공동주택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어린 생명을 잃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아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적십자 구호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심리상담과 주거환경 개선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9800억원 투자와 6000개 일자리, 부산 강서구에 대규모 물류허브 조성

2025.07.02 10:15:11

9800억원 투자와 6000개 일자리, 부산 강서구에 대규모 물류허브 조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강서구 일대에 98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총 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 BGF리테일 물류센터, 쿠팡 물류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투자 진행 상황과 고용 창출 효과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는 영국 오카도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첨단 시설로 약 4만1000㎡ 규모에 2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8월 완공 후 약 2000명의 신규 고용이 기대됩니다. BGF리테일 물류센터는 연면적 12만8000㎡규모로 2600억원이 투입돼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향후 800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쿠팡 물류센터는 약 19만8000㎡ 규모에 3000억원이 투입돼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첨단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300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됩니다. 농심은 녹산공장 부지에 2200억원을 투자해 수출전용 생산공장을 건립 중이며, 150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케이(K)-라면 수출의 전초기지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시는 기업별 맞춤형 투자지원과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투자환경을 조성해 기업 성장이 곧 부산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물류 인프라와 행정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민간투자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미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후보도시 선정

2025.07.01 11:00:3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부산이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보호를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한국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네 번째로 위원국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제주와의 경쟁 끝에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48차 차기 개최국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시는 문화유산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를 중심으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반시설과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17일 현장실사단 방문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접견하며 유네스코 핵심 가치 실현과 국가유산 보존 노력, 남부권 유네스코 세계유산 네트워크 역할 등을 적극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회 문체위 소속 부산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야 원팀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부산시는 최종 유치 확정 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네트워크 확산, 지역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부산이 글로벌 문화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과 함께 최종 유치 확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1호기, 국내 최초로 해체 착수

2025.06.27 1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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