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해상 PBD 시공성 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기술적 문제를 기본설계에 공개하고 개선 방안을 반영했으며, 추가 검증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해상 PBD 기술적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졸속으로 승인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데 대한 입장입니다. 컨소시엄은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앞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사업과 관련해 문제를 숨기거나 검토를 생략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조달청과 발주처에 제출한 기본설계 보고서에 시공성 검증 결과와 개선 필요사항, 향후 보완 방안을 함께 담았다는 입장입니다. 해상 PBD는 연약지반에 배수재를 삽입해 지반의 압밀을 촉진하는 공법입니다. 가덕도신공항처럼 대규모 해상 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토목공학과 해안항만연구실 소속 이수영 박사과정생이 ‘2026년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 신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수영 학생은 이광호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해안·항만 구조물의 수리성능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사우수장학금(이공계)은 올해 처음 시행된 장학사업입니다. 우수한 이공계 박사과정생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고급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수영 학생은 국립한국해양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석사 연계과정을 이수하며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같은 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해 해안항만연구실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해안·항만 구조물의 수리성능과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입니다. 수리모형실험과 전산유체역학(CFD)에 기반한 수치해석을 함께 활용해 구조물이 물의 흐름과 파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리모형실험은 구조물과 물의 움직임을 모형으로 재현해 특성을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수치해석은 유체의 거동을 계산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두 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이지열 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 교수가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로 0과 1, 2의 세 가지 논리 상태를 구분하는 3진 논리소자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학교 이근형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복잡한 반도체 결합 구조 없이 3진 인버터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 전자기기는 0과 1의 두 가지 신호를 이용하는 이진 논리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반면 다진 논리는 하나의 소자에서 세 가지 이상의 논리 상태를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같은 수의 소자로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거나 소자와 배선의 수를 줄일 여지가 있어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을 설명해 온 무어의 법칙이 물리적·기술적 제약에 직면하면서 기존 이진 논리와 다른 정보처리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다진 논리소자는 서로 다른 종류의 반도체를 결합하는 이종접합 구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작 과정이 복잡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공동연구팀은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하는 대신 단일 고분자반도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두 종류의 도핑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연구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이지열 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 교수가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로 0과 1, 2의 세 가지 논리 상태를 구분하는 3진 논리소자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인하대학교 이근형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복잡한 반도체 결합 구조 없이 3진 인버터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 전자기기는 0과 1의 두 가지 신호를 이용하는 이진 논리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반면 다진 논리는 하나의 소자에서 세 가지 이상의 논리 상태를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같은 수의 소자로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거나 소자와 배선의 수를 줄일 여지가 있어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을 설명해 온 무어의 법칙이 물리적·기술적 제약에 직면하면서 기존 이진 논리와 다른 정보처리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다진 논리소자는 서로 다른 종류의 반도체를 결합하는 이종접합 구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작 과정이 복잡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공동연구팀은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하는 대신 단일 고분자반도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두 종류의 도핑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연구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휴앤커넥트’의 지난 9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의료기기 시장진입 세미나와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8점과 5.00점으로 조사됐습니다. 휴앤커넥트는 전문 분야의 정보 교류와 참가자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9월에는 산업 현장의 실무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해 서로 다른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먼저 지난 9월 17일 열린 19회차 ‘디지털의료기기 시장진입 A to Z’ 세미나에는 의료기기·임상 연구 관련 기업 19곳과 공공기관 2곳 등에서 총 25명이 참석했습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제품과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거쳐야 하는 주요 절차를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에버트라이 헬스케어혁신연구소 김건소 소장이 임상시험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임상시험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 등을 검토하는 과정으로, 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살펴봐야 할 영역입니다. 이어 에버트라이 인허가사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MASTC)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에 참가해 친환경 수소추진선박에 적용할 핵심 장치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박용 전력변환장치와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지능형 제어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부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는 별도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수소추진선박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의 기술과 창업·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자리에서 실제 선박 적용을 목표로 개발한 장치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시 기술은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돼 있습니다. 해당 과제는 소형 수소추진선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성을 고려한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연구개발 참여기업인 LS일렉트릭은 선박용 DC-DC 컨버터를 공개했습니다. DC-DC 컨버터는 직류 전력을 필요한 전압 수준으로 변환하는 장치로, 선박 내부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팁스(TIPS) 프로그램에 추천한 스타트업 6개사가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팁스 운영사로 지정된 이후 처음 행사한 추천권에서 선정률 100%를 기록한 것입니다. 선정 기업은 사사사, 조벡스, 씨쓰리브이, 위트글로벌, 킵코퍼레이션, 골든브레인케어 등 6개사입니다. 올해 진행된 1차와 2차, 3차 선정 평가에서 각각 2개사씩 이름을 올렸으며, 추천 기업 전원이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10월 운영사 지정을 받은 뒤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팁스 추천을 연계해 왔습니다. 이번 결과는 공공 액셀러레이터가 추천한 기업들이 세 차례 평가에서 모두 선정됐다는 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지원 기회를 넓힌 사례입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2026년부터 팁스의 연구개발 지원금은 2년간 기업당 최대 8억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선정기업은 연구개발 자금 외에도 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와 한국해사협력센터(KMC)는 지난 9월 30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IMO 대체연료·신기술 안전규제 동향’ 전문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 및 신기술 관련 안전기준 논의를 공유하고 국내 해사업계의 대응 방향을 살폈습니다. 세미나는 IMO 제1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12)의 주요 회의 결과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체연료 도입과 신기술 적용에 따라 달라지는 국제 안전규제 논의 흐름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 사이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 과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됐습니다. 이 과제와 연계해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에 필요한 안전기준과 실증 기반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체연료 선박의 안전규정과 국제회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KNN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12일 오전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방송사의 현장 전문성을 연결해 교육과정부터 공동연구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협약의 중심에는 2027년 부산대 일반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신설되는 ‘월석 공공커뮤니케이션 전공’이 있습니다. 부산대와 KNN은 이 전공을 기반으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과 방송사가 함께 대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최초의 협력 사례로 추진됩니다. 이번 협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전문지식, 실무능력, 공공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교육 운영에서는 대학과 방송사의 역할을 나눴습니다. 부산대는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이론 및 연구 교육과 학사 운영을 담당하고, KNN은 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바운스(BOUNCE) 2026’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7개사의 전시와 투자 연계 활동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참여기업들은 행사 기간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자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바운스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 다양한 관계자가 만나는 창업 페스티벌입니다. 부산창경은 초기창업기업이 행사에 참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사업 단계와 수요에 맞춰 전시부스, 투자사 밋업, 기업설명회(IR) 발표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지원했습니다. 전시부스에는 ㈜프로젝트모먼트, ㈜구루이엔티, ㈜셀론바이오, ㈜메덕스 등 4개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자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참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프로젝트모먼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헤어케어 제품을, ㈜구루이엔티는 산림 복구용 소재와 드론 시공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셀론바이오는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제품을, ㈜메덕스는 심전도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했습니다. 소비재부터 환경·의료 분야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산대 영화연구소·예술문화영상학과 및 MBC C&I와 영화·미디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역의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 참여형 영화·미디어 프로젝트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 앵커사업의 단위과제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공감형 milieu(밀리우·환경) 구축’ 아래 추진하는 ‘BUSAN CREATIVE 프로젝트’와 연계됐습니다. 대학의 교육·연구 기반과 미디어 기업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협력의 주요 방향입니다. 협력사업은 ‘CINE-PORT 부산: 세계를 향한 영화제 도시 프로젝트’와 ‘RE:FRAME 부산 - 지역문화와 함께하는 창의실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영화 인재를 육성하고 독립영화를 매개로 한 교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부산의 영화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영화 창의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 활동과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연계하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기장현대 드림볼파크에서 ‘고리원자력본부장배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기장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기장군에서 활동하는 사회인 야구동호회 12개 팀이 참가합니다. 참가팀들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경기를 치르며 우승을 놓고 경쟁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야구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 간 유대관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해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박준완 고리원자력본부 경영혁신실장이 시구자로 나서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홍보용 야구공 1800개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기장현대 드림볼파크는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야구시설입니다. 참가팀들은 이곳에서 대회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인 야구동호인들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야구의 도시 부산, 특히 기장군은 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대학생과 청소년이 체육활동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과 교직원 등 35명, 사단법인 만사소년 소속 보호 청소년 60명 등 총 95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운동장에서 팀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대학생들이 보호 청소년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사회 적응과 성장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획됐습니다. 일방적으로 도움을 전달하기보다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녁까지 축구와 피구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같은 팀으로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운동을 매개로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마음열기 상담’을 비롯한 멘토링도 이뤄졌습니다. 학생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며 체육활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체육활동과 상담을 함께 운영한 것은 처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여성해사인협회와 함께 지난 1일 산학허브관에서 해사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SEA ROADVIEW 예비 승선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학생들의 승선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해사산업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경력개발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해사대학 여학생 93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실제 해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 역량과 채용 준비 과정을 살펴보고, 현직 전문가와 선배 여성 해사인들의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승선 전 취업 준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실제 선박 근무 이후의 경력개발까지 함께 다뤘습니다. 학생들이 해기사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강과 소그룹 멘토링을 연계했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 이대우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성 해기사 채용 현황과 승선취업을 위한 준비 전략을 설명하고, 해운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의 역량과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태도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기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울산 평동해변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습니다. 지난해 9월과 11월, 올해 9월에 이어 이번까지 모두 네 차례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화와 생태 보호 활동을 이어가는 캠페인입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합니다. 고려아연은 평동해변의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바다숲 가꾸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울산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대상은 2018년 바다숲이 조성된 평동해변이며,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입니다. 해조류 확산단지를 조성하고 해조류를 먹는 소라·성게 등의 개체 수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폐기물 수거와 해안 정화, 서식 생물 관찰도 진행합니다.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함께 지역의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뜻을 모았고,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우리자산신탁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주민 의결 등 사업 초기 절차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은 좌동에 위치한 LG아파트와 대림1차아파트, 두산1차아파트 등을 하나의 정비사업으로 묶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총 4694세대 규모의 기존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해 약 5800세대의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약 1100세대가 증가하게 됩니다. 여러 단지를 통합하는 방식인 만큼 개별 아파트의 재건축을 넘어 정비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추진 절차를 마련하게 됩니다. 해운대2구역은 지난해 12월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에 선정됐습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초기 추진 대상에 포함되면서 통합재건축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도 이뤄졌습니다. 지난 4월 실시된 의견수렴에서는 대상 2661세대 가운데 2042세대가 신탁방식을 선택해 약 77%의 찬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에서 해양산업 특화 전시·교류 공간인 ‘해양특별관’을 공동 주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 분야의 창업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및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FLY ASIA 2026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한 창업 행사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행사 내 해양특별관 운영에 참여해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지역 해양산업의 기술창업 자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해양특별관은 해양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이 확보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선·해양 분야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글로벌 해양 비즈니스 관련 콘텐츠도 함께 다뤘습니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기술을 비롯해 해양 분야 창업기업의 개발 성과가 소개됐습니다.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과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려는 기업이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전시 구성을 마련했습니다. 조선·해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연구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뉴트라잇은 3년간 정부출연금 30억원을 지원받아 라임 유래 기능성원료의 해외 임상과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뉴트라잇은 조승목 국립부경대 식품공학전공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교원창업기업입니다. 대학 연구실에서 확보한 원천기술을 사업화한 뒤 기능성원료 개발과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입니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민간 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에 뉴트라잇이 선정된 특화형은 일반형과 달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운영사가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특화 운영사가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연구개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뉴트라잇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성과와 산업화 실적, 해외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제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