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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후쿠오카와 ‘Plug in: Busan↔Fukuoka #6’ 개최

2025.11.05 12:00:52 부산창경, 후쿠오카와 ‘Plug in: Busan↔Fukuoka #6’ 개최 Plug in Busan ↔ Fukuoka #6’ 모집 웹포스터. 이미지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가 일본 후쿠오카의 도심개발 및 창업지원 전문기업인 후쿠오카 지쇼(Fukuoka Jisho)와 함께 한·일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Plug in: Busan ↔ Fukuoka #6’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Plug in: Fukuoka #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호 교류형 글로벌 창업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형 글로벌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일본의 투자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부산창경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부산 지역 7년 이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2개사 내외)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기술집약형 바이오 스타트업(3개사 내외) 등 총 5개사 내외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본 행사에서 ▲IR 피칭 및 피드백 ▲한·일 벤처캐피털(VC) 및 산업계 관계자와의 라운드 밋업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연결과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지쇼는 오피스·리테일·주거·호텔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일본의 대표 기업으로, 2017년부터 스타트업 허브 ‘Fukuoka Growth Next’를 운영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후쿠오카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스타트업들이 일본 VC 및 산업계와 직접 연결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NK자산운용, 글로벌 월배당 ETF 담은 ‘월지급 펀드’ 출시

2025.11.05 11:52:24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신상품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투자신탁1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월배당 ETF를 중심으로 구성돼 매달 꾸준한 배당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특정 지수나 자산에 의존하지 않고, 팩터 스코어링(Factor Scoring) 기반의 퀀트 전략을 통해 종목과 자산군을 선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BNK자산운용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꾸준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NK 글로벌월배당ETF담아 매달주는 펀드’는 배당 구조가 투명한 월배당 ETF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줄이고 글로벌 분산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주식 배당금 ▲채권 이자 ▲실물자산 분배금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 등 다양한 배당 재원을 활용해 월지급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강세진 BNK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배당이 아니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꾸준한 현금흐름”이라며 “이번 펀드는 글로벌 ETF 분산 투자와 체계적 팩터 기반 전략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펀드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자산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전 반드시 집합투자규약 및 투자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BNK부산은행, 부산과학기술대와 스마트캠퍼스 상생협약 체결

2025.11.04 13:40:15

BNK부산은행, 부산과학기술대와 스마트캠퍼스 상생협약 체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3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BNK부산은행이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신라대학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한 협약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 확대 ▲산학협력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캠퍼스락’을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캠퍼스락’은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앱으로, BNK시스템이 개발해 대동대·동아대·울산대·동의과학대 등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특화 콘텐츠 ‘고메부산’, ‘라이프’ 등 BNK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부산은행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합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백전 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을 지원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순환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외국인 유학생 계좌 개설 및 관리 지원, 산학협력기업 대상 정책자금 안내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주형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대학교육의 과학시대를 선도하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11회 모의 IMO 총회서 대상 포함 13명 수상

2025.11.04 13:27:0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제11회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비롯해 총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7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는 10개 팀이 진출했습니다. IMO(국제해사기구)는 해상안전과 보안,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기준을 총괄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입니다. 이번 모의 총회는 ‘국제해운 탈탄소 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돼 해양안전 확보와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래 해사 분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해사대학 항해융합학부의 이동훈(4학년)·박경빈(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LEO(레오)팀’이 차지했습니다. LEO팀은 ‘저궤도 위성 기반 해상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개정 제언’을 주제로 발표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 팀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보안 취약성과 기존 IMO 정책의 공백을 지적하며, 위성 활용도를 3개 등급으로 구분한 후 등급별 6단계 보안관리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 실행 가능한 정책 모델은 향후 국제 해사안전 정책 수립에도 참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2차 결선에서는 ‘리튬이온배터리 활용’을 주제로 IMO의 탈탄소 신기술 간 우선순위를 논의하며, 명확한 근거 제시와 논리적 설득력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우수상은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동아시아학과 장제민, 해운경영경제학부 최은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람(靑覽)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침전물에 관한 MEPC 개정 방안’을 발표해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폴라리티팀(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 ▲마비스팀(한국도선사협회장상) ▲수중감시자팀(한국해운협회장상) ▲세이렌팀(한국해사협력센터장상) ▲씨코드팀(한국선급회장상)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총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항해융합학부 이동훈 학생은 “IMO의 시각에서 해양 현안을 깊이 있게 다뤄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국제 해양정책의 미래 방향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BNK금융그룹·해양수산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2025.11.03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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