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빌 윈터스(Bill Winters) 회장을 만나 면담했다. 윈터스 회장은 중동사태 장기화 가능성과 원유수급 변동 등 향후 전개양상의 높은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의 기민한 대응체계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금융시장반을 구성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중이며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억원 위원장은 생산적금융 대전환 등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정책 방향성을 공유하면서 SC제일은행이 국내 혁신기업에 금융지원을 강화하도록 SC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KB자산운용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자금모집을 담당할 공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공모펀드 운용사를 모집한 결과 이렇게 3곳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총 9개사가 지원하고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서 운용사별 펀드운용·판매전략, 운용자산 규모와 전문성을 종합심사했습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일반국민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자로 동참해 경제성장의 성과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조성됩니다. 펀드는 국민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만들고 다수의 자펀드(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말하자면 '사모재간접공모펀드' 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펀드 운용사는 국민자금을 모집해 모펀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모펀드 조성목표는 총 6000억원으로 국민자금 5700억원에 첨단전략산업기금(첨단기금) 300억원으로 구성됩니다. 별도로 재정 후순위자금 1200억원이 투입됩니다. 공모펀드 운용사는 산업은행(첨단기금 출자) 및 성장금융과 함께 첨단산업분야 투자업무를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를 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습니다. 2023년 12월 호주 정부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에 생산 시설을 확보했습니다. 2단계 시설의 주요 구성은 제2생산동, 남반구 최대 규모의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 입니다. 제2생산동 등 핵심 시설은 당초 일정보다 1개월 반 앞당겨 완공됐습니다. 호주 현지 공장은 2024년 1단계 시설 개소 이후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해 왔습니다. 이번 2단계 증축으로 약 3만2000㎡ 규모의 시설이 추가되면서 자주포와 장갑차의 동시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 현지 공장은 250명 이상의 사무 인력과 생산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2개 생산동, 1.2km 주행시험장(경사로·심수 시험시설 포함), 시스템 통합 연구실, 도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적 투자액은 약 2억2500만호주달러(약 2367억원)에 달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현지 공장을 호주와 한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생산·정비(MRO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모두투어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협력사와 가이드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8일 홀리데이 인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현지 가이드와 협력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모두투어 본사와 북경 지사 관계자가 참석해 고객 서비스 중심의 현장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제 고객 불편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예방 교육과 상황별 응대 기준 정립입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컴플레인에 대한 사전 관리와 세심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이드들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몽골 지역의 3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를지 국립공원 관광과 게르 숙박, 별빛포차, 노마딕 체험 등 현지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에 발맞춘 현지 서비스 품질 제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대용 모두투어 북경 지사장은 “가이드의 서비스 역량은 고객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지 협력 네트워크와 긴밀히 소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13일 해양문화관광학과가 첫 신입생을 맞으며 학과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과의 출범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번 학과 출범은 단순한 학과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을 연계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부산은 해양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해양문화콘텐츠와 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이 같은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협력해 해양문화관광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기반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정책과 맞물리며 해양문화관광학과 설립이 이뤄졌습니다. 해양문화관광학과는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산업계를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학습 경로를 확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는 법률 및 안전 전문가가 기업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정밀 진단해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인증은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단순 준수를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ISO 45001 운영과 함께 안전보건 관리 조직 및 예산 편성,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 비상대응 훈련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영책임자의 확보 의무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전사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왔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냉철하게 진단받을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즉각 개선해 한층 더 견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륙아주 측은 “유한양행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뿌리내려 있다”며 “이번 인증이 업계에 선진적인 안전 경영 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교육 확대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연 수익률 14.52%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립투자형 증권업 평균 수익률인 11%를 3.5%p 이상 앞선 수치입니다. 퇴직연금 총 적립금 3조원 이상 대형사업자 중 증권업 1위입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극심했던 2025년 시장환경 속에서도 NH투자증권만의 정교한 자산배분 전략과 철저한 리스크관리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되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업계평균을 상회할 수 있던 요인으로 타겟데이트펀드(TDF)와 정기예금의 ‘70대30’ 배분전략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식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상승장에서 탄력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TDF 2045 상품을 활용했고, 특히 동일상품군중 2025년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한화LIFEPLUS TDF 2045’를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하락기에는 정기예금이 버팀목이 되고, 상승기에는 TDF가 수익률을 견인하는 등 ‘시장상황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잠실 롯데월드몰이 신흥 K-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MISEKI SEOUL)’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합니다. ‘미세키서울’은 지난 2023년 론칭한 브랜드로,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일본의 감성과 서울의 트렌디한 무드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와 협업한 선발매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방문 고객은 신상품을 15~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브 레이의 포토카드를 일일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갑,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합니다. 이영진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 바이어는 "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스타일이 뚜렷한 K-패션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실 롯데월드몰을 통해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은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고자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DB)를 무상 개방하고 '오소리(OSORI) 프로젝트'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비IT기업이 자체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구축해 그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개별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를 통합·검증해 무료로 공개하는 플랫폼인데요. 중소기업과 개발자들이 보안 취약점이나 라이선스 위반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CJ그룹은 최근 계열사들이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인증(ISO/IEC 5230:2020)을 잇달아 획득하며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CJ CGV와 CJ대한통운은 각각 엔터테인먼트 및 물류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CJ올리브영 역시 이달 초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자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CJ는 IT, 법무,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오픈소스 협의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티빙, 엠넷플러스 등 K콘텐츠 플랫폼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해 기술 신뢰도를 높였으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AR(증강현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매장 외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한 후 제품 이미지를 비추면 화면 속에 포털이 열리고, 두바이에서 출발한 우주선과 외계인이 등장해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스토리형 콘텐츠가 펼쳐집니다. AR 체험을 마친 고객은 해피포인트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 응모가 가능합니다.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모양 콩알금 1g(5명), BR 해피콘 5만원권(1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3월 이달의 맛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은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에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카다이프 리본과 초코 쫀떡볼을 더해 고소한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습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신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영원무역홀딩스는 이사회를 통해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급된 중간배당금을 포함하면 2025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총 6576원으로, 전년(5350원) 대비 약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산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마련한 재원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약 763억원이며, 배당성향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5%에 달합니다. 이는 당초 발표했던 목표치인 5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자회사인 영원무역 역시 배당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영원무역은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으며, 중간배당을 포함한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입니다. 이는 전년(1400원)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총 배당 규모는 약 894억원입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13일 부산 본점 인근 전통시장에서 ‘BNK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는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그룹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성장의 의미를 나누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부산 본점 인근 범천중앙시장과 철뚝시장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자회사 대표와 경영진 등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지역 경제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과일과 육류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해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규모는 약 1500만원입니다. 해당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은 전통시장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노후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100개와 콘센트용 소화패치 200개 등 화재 예방 물품을 상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과 금융당국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 '할인배당'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연합회,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통상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주담대 연체채권은 향후 채권회수를 위한 경·공매를 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선순위 근저당권자(은행)부터 배당을 받습니다. 할인배당은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련 주담대 연체채권을 보유한 은행이 경매에서 채권액보다 낮은 배당액을 신청해 남은 차액이 차순위권자(피해자)에 배당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은행이 할인배당을 시행하면 임차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기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다 많은 금액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은행권은 국회에서 논의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피해지원 수준을 고려해 할인배당 수준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전요섭 금융정책국장은 "할인배당 방안은 그간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된 사항으로 은행권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는 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홀딩스는 (대표이사 성래은)는 이사회를 통해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급된 중간배당금을 포함하면 2025년 주당 배당금은 총 6576원으로, 전년도 배당금 주당 5350원 대비 약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산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배당으로,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약 763억원이며, 배당성향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의 65% 수준입니다. 이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발표한 별도 기준 약 50% 수준의 배당성향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자회사 영원무역도 이사회를 통해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앞서 지급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으로, 전년도 1400원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영원무역의 2025년 총 배당규모는 약 894억원입니다. 성래은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생산 거점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KGM은 현지 KD(부분 조립 생산) 파트너사인 푸타(FUTA) 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 및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푸타 그룹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권교원 사업부문장, 응웬 후 루안 푸타 그룹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곽 회장은 앞서 지난 10일 준공 막바지 단계인 KGM 전용 KD 생산 공장 KLMH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확인했습니다. 킴롱모터는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는 대로 올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 의 KD 생산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KGM은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트남 외에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잠실 롯데월드몰이 신흥 K-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MISEKI SEOUL)’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합니다. ‘미세키서울’은 지난 2023년 론칭한 브랜드로,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일본의 감성과 서울의 트렌디한 무드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와 협업한 선발매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방문 고객은 신상품을 15~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브 레이의 포토카드를 일일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갑,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합니다. 이영진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 바이어는 "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스타일이 뚜렷한 K-패션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실 롯데월드몰을 통해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은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고자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DB)를 무상 개방하고 '오소리(OSORI) 프로젝트'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비IT기업이 자체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구축해 그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개별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를 통합·검증해 무료로 공개하는 플랫폼인데요. 중소기업과 개발자들이 보안 취약점이나 라이선스 위반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CJ그룹은 최근 계열사들이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인증(ISO/IEC 5230:2020)을 잇달아 획득하며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CJ CGV와 CJ대한통운은 각각 엔터테인먼트 및 물류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CJ올리브영 역시 이달 초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자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CJ는 IT, 법무,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오픈소스 협의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티빙, 엠넷플러스 등 K콘텐츠 플랫폼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해 기술 신뢰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법적 리스크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은 “AI 전환 국면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라이선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팔란티어 AIPCon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등 글로벌 검증 플랫폼을 갖추고 있습니다. LG CNS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팔란티어 사업 전담조직 'FDE(전방배치 엔지니어링)'를 신설합니다. FDE 조직은 팔란티어와 협력해 제조·에너지·전자·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고부가가치 AX 적용 과제를 실행합니다. 특히, 팔란티어 플랫폼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LG그룹을 시작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LG CNS는 LG 계열사 한 곳의 품질 관리 영역에 파운드리와 AIP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 CNS 내부에서도 파운드리와 AIP의 검증을 마쳤습니다. 자체 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역량과 파운드리를 연계해 사업·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P를 활용한 리스크 예측 및 의사결정 지원체계 구축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현신균 LG CNS CEO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LG CNS의 AX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산업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AX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마이크로 RGB TV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VDE로부터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CRD)'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과 생체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에 부여됩니다. '눈 안전성' 평가는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TV를 장시간 시청 시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특히, 장시간 노출 시 눈 피로와 수면 리듬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청색광) 저감 수준을 검증해 장시간 TV를 시청해도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평가합니다.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평가는 디스플레이가 시청자의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는지를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시간대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준과 색온도·휘도 변화 특성을 분석합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마이크로 RGB TV가 두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 외 2026년형 TV 주요 라인업에도 '눈 안전성' 인증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도 순차 확대하는 중입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RGB TV가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적합성을 모두 검증받으며 프리미엄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남양유업은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등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를 약 30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배당성향은 42.25%로 전년 배당액 약 8억원 대비 약 3.75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회사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경영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배당도 추진합니다. 앞서 홍원식 전 회장 일가는 횡령·배임 등 혐의와 관련한 재판 과정에서 약 82억원 규모 공탁금을 회사 측에 맡긴 바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해당 공탁금 전액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공탁금은 전 오너 일가의 위법 행위로 발생한 회사 및 주주의 피해를 변제받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 과거 오너 리스크로 훼손된 기업 가치를 회복하고 주주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자사주 취득도 함께 추진합니다. 회사는 이날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습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476주와 우선주 11만7312주로, 각 주식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동일한 비율입니다.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운용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이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지속할 경우 유통주식 수 감소로 거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에 최대주주인 한앤코유업홀딩스 유한회사는 지분율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 비율에 맞춰 일부 보유 주식을 시장에서 매도할 계획이라고 통지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310억원 규모 주주환원 패키지는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환원과 합리적인 자본 운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47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은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다지고,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가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5% 성장했습니다. 필러 부문은 매출이 5% 소폭 감소했지만, ‘뉴라미스’와 ‘아띠에르’의 신규 광고 론칭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172억원)과 순이익(155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 4% 감소했습니다. 이는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메디톡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국산 신약 40호로 허가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와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AI를 탑재해 전면개편한 'AI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구축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사업 일환으로 금융분야 사업자는 BC카드가 단독선정돼 운영해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검색·구매 중심 기존 방식에서 생성형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검색·분석 및 보고서 자동생성까지 원스톱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하면 AI가 전월 소비데이터 및 유동인구 데이터와 외부 트렌드를 바탕으로 질의 내용을 분석해줍니다. AI 검색결과는 자연어 설명과 시각화 형태로 제공되며 하루 최대 50회까지 무료 검색 가능합니다. 신규 도입된 '데이터폴리오'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기간·지역·업종 등 원하는 세부조건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설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최신 사회이슈·트렌드를 자체 분석해 제공하는 'AI 인사이트' 기능과 데이터 결과를 자동으로 시각화한 'AI 보고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이번 리뉴얼로 개인회원은 플랫폼에서 연구·논문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연어 기반 AI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AI상권분석리포트'를 통해 전국 결제데이터 기반 트렌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점차 다변화·세분화되는 데이터 시장에서 고객수요에 발맞추고자 AI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했다"며 "다양한 산업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AI서비스로 사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제공해 모든 영역의 데이터를 아우르는 AI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