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프로그램 용어가 없어도 누구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자연어 기반의 기술이지만 의도한 바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AI에게 내리는 명령어, 즉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AI를 잘 활용하는 방법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의 구체적인 정도에 따라 결과물은 180도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대상과 주변에 대한 묘사까지…디테일이 결과를 바꾼다 프롬프트 활용에 있어 대중적이면서도 어려운 영역이 바로 그림입니다. 가령 강아지를 그리고 싶다고 한다면 '강아지를 그려줘'라고 하면 AI는 명령어대로 강아지를 그려주긴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종, 자세, 행동, 구도 및 그림 스타일은 사용자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AI 그림을 그릴 때 ▲대상의 구체화 ▲구도와 주변 환경 묘사 ▲화풍 및 색감 ▲세부 사항 묘사 등 네 가지 요소를 넣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업계 관련자는 "AI에 넣는 프롬프트는 자연어 기반이지만 인간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장보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달라진 음주 문화가 ‘소맥’(소주+맥주)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회식은 줄고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주·맥주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흐름입니다. 내수 경기 침체에 엔데믹 전환에도 매출 핵심인 유흥 채널 회복이 속도를 내지 못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주류업계는 K소주 수출 확대로 활로 찾기에 나섰지만 내수 비중이 절대적인 산업 구조상 반등은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찬 바람 부는 주류업계..하이트진로 4년 만에 매출 역성장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류업계 실적이 대체로 부진하게 나타났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9289억원, 영업이익은 1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2.8% 줄었습니다. 매출은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회사 측은 주류 시장 전반 침체를 부진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맥주 수요 둔화는 날씨 영향이 컸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칠성음료도 경기 침체 영향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올해 3분기 주류 부문 매출은 19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줄었고 3분기 누적 매출 역시 5753억원으로 7.4% 감소했습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022년 7월 출시한 해외여행서비스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을 넘어섰다. 100만 돌파에 11개월, 500만 돌파에 22개월 걸렸다. 이어 41개월째인 이달 1일 1000만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트래블로그는 국내 외국환을 선도하는 하나은행, 해외 특화카드에 진심인 하나카드, 그룹 통합 멤버십앱 '하나머니' 콜라보를 통한 그룹 디지털 역량의 집대성 결과로 평가된다. 트래블로그 환전금액은 4일 기준 총 5조4000억원으로 국내 금융권 환전플랫폼 중 최다금액을 기록했다. 1000만 고객의 선택으로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M/S)은 34개월 연속 1위다. 하나금융은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환전수수료(환율우대 100%) 1925억원, 해외결제·이용수수료 면제금액 939억원 등 모두 3362억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5일 그룹 임직원과 트래블로그 1000만돌파를 축하하면서 1000만번째 고객을 초청해 여행지원금으로 200만 하나머니를 증정했다. 함영주 회장은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없는 해외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금융그룹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999년 준공된 일산 재해복구센터를 대체하고자 제2데이터센터 부지선정 및 개념설계 컨설팅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해왔습니다. 총 13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전력·통신·재난안전성을 종합검토한 결과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최적의 입지로 선정됐습니다. 양측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AI인피니티센터'(가칭)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내 9만7000㎡ 부지에 조성되며 AI데이터센터, 업무시설, R&D연구시설이 들어섭니다. 운영동과 A·B 2개 데이터센터동으로 분리·운영되며 모듈러 방식 설계를 적용해 단계적 증설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효율적인 확장은 물론 최신기술 도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듀얼센터로 운영해 국내 최고 수준의 ICT 복원력과 안정성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설비 분산배치, 물분무소화시스템, 원격제어장치 등 안전성을 최우선하는 운영체계를 개념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7년 착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실전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개설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2기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지난 10월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주 과정을 함께한 차세대 경영자와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최신 경영환경과 차세대 경영자의 니즈를 반영해 구성한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산업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은 지난달 10~14일 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을 라오스로 파견해 힌후아쓰아 중·고교에서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힌후아쓰아 중·고교는 인근 7개마을 500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지역유일 중등학교로 기본적인 학습공간조차 부족한 것으로 전해진다. 봉사단은 학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고 책상·의자·책장 등 집기를 설치해 배움의 공간을 완성했다. 도서관 진입로 보수와 화단 조성까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창립이념 '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해외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중이다. 2011년부터 베트남·라오스 등지에 총 12개 학교와 도서관을 조성하고 '사랑의 집짓기' 봉사로 현지 가정에 총 23채의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경기·대구·부산지역 아동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발달장애인이 만든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세트로 구성됐다.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나눔 푸드뱅크 2곳과 대구광역 푸드뱅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3000여명의 취약계층가정과 긴급위기가구, 복지시설 아동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하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일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순자산 7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7조2422억원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 10월 상장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미국 투자 ETF로 상장후 현재까지 1500% 넘는 누적수익률을 보여주며 장기투자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상장 당시 1만원이던 주당 가격은 현재 16만원을 넘어섰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최근 미 증시 강세 속에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순자산 규모는 9월말 6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2개월만에 1조원가량 증가했습니다. 미 증시는 AI 중심 빅테크주의 견조한 실적과 금리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100 지수는 올들어 미국 3대 시장대표 지수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TIGER ETF는 미 주식 투자 대명사로 국내 투자자들의 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태성환경연구소 나노팹기술개발센터(회장 윤기열, 대표이사 김석만: 이하 태성)가 ‘3.5F² DRAM 셀’ 설계 기술 특허 등록에 이어, 이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대한변리사회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특허는 '서브 4F²(3.5F²) 구조의 셀이 적용된 3차원 적층형 디램 소자'에 대한 것입니다. 태성은 지난해 나노FAB기술개발센터를 통해 3.5F² DRAM 셀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해당 기술은 기존 6F² DRAM 대비 셀 집적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전력 효율과 저장 용량 측면에서 개선 폭이 커 차세대 메모리 구조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술로 평가돼 왔습니다. 태성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을 확대하며 총 30건 수준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DRAM 셀 기술은 메모리의 기본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집적도 향상과 전력 절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 기술로, 차세대 DRAM 개발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정혁제 나노FAB기술개발센터 실장은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가 5일 신한라이프 등 2개 자회사 CEO를 교체했습니다. 전날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낙점한 뒤 불과 하루만에 이뤄진 경영진 인사입니다. 사실상 두번째 임기를 확정지은 진옥동 회장이 그룹의 질적 성장을 내세워 한발 빠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옥동 회장은 "절대적 이익이 아니라 성과의 질이 중요하다"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내부혁신을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의 새 CEO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먼저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로 천상영 지주 부사장(CFO·그룹재무부문)이 추천됐습니다. 천상영 후보는 1969년생으로 안동 경일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대림중앙지점장,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일하다 신한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주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해 '재무통'으로 분류됩니다. 지난해부터는 신한라이프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경위 관계자는 "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승진 ▲ 전무 최진호 ▲ 상무 허윤정 조홍제 조광수 송재영 ◇ 신규선임 ▲ 전무 박명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열고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온열매트 후원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년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장군 5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100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됩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온열매트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달식에는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와 기장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GLP-1 기반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지정한 GIFT 62번째 품목으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신약이 신속심사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IFT는 기존 치료 대안이 부족하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큰 혁신 의료제품의 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로, 지정 시 전담 심사팀 운영과 우선 심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일반 심사 대비 약 25% 일정 단축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비만 적응증 신약’으로 요건을 충족해 신속심사 품목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당뇨병이 없는 성인 비만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핵심 치료기간(40주) 결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분석 결과, 최대 30.14%의 체중감소가 관찰됐고, 전체 투여군 평균 감량률은 9.75%로 위약 대비 유의한 우월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BMI 30 미만 여성군에서는 평균 12.20%의 감량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또한 위약군 대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3일 미래관 1층 부산아메리칸코너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된 교육·문화·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념행사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한 국립부경대 관계자들과 주한미국대사관 제임스 R. 헬러 부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부대사의 특별 강연과 프로그램 성과 공유 등 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아메리칸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전국 5곳에서 운영 중인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국립부경대가 대학 최초로 설치했습니다. 개관 이후 유학박람회, 유학생 축제 등 미국 정치·외교, 영어역량 강화, 유학·장학 정보 제공을 위한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8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부산아메리칸코너는 월 3~6회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캠퍼스 구성원에게 꾸준히 제공하며 국립대학의 국제화 기여 사례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부산아메리칸코너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미 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16년째 후원하며 공연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3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 1만 벌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중소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90여 개 브랜드를 일본·프랑스·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 소개했으며, 물류·인테리어·마케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타 쇼룸에서는 3시즌 연속으로 K-패션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업 수상은 회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채널 운영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큰 화제를 모았던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만의 서사를 녹여낸 캠페인은 연말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식 SNS 계정을 산타 콘셉트로 전환한 시각적 연출,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의 썰매가 견인되는 모습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은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 SNS에서 주요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미를 장식한 브랜디드 필름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고,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첫 공개된 본편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은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로 나선 카리나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누구나 연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 수가 8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채널 누적 조회수도 50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신세계스퀘어 역시 연말에만 약 100만 명이 방문하며 ‘서울의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연말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퍼포먼스, 팝업 행사, 굿즈 등을 통해 연말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현정 신세계백화점 BX팀 팀장은 “헬로 뉴 산타 캠페인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금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오래 기억될 연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S일렉트릭은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한 부산 사업장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LS일렉트릭은 1008억원을 투자해 부산사업장 내 연면적 1만8059㎡(5463평) 규모의 2생산동 증설을 완료, 생산에 돌입합니다. 증설된 2생산동은, 1생산동 대비 연면적은 1.3배 규모이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입니다. 이번 증설로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부산 사업장은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장 단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을 추진한 것"이라며 "2010년부터 4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체로 거듭난 부산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준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험 설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물론 K-전력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2100억원을 투자해 2010년 부산 1생산동을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HVDC 전용공장(1100억원), 부산사업장 제2생산동(1008억원) 등 총 4200억 원을 투입하며 생산 경쟁력을 확대해왔습니다. 덕분에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은 154㎸급부터 550㎸급까지 초고압 변압기 전 라인업에 걸쳐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생산동은 최신 생산 설비와 최적의 공정 라인 설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국내 유일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기지로 이번 2생산동 준공을 통해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 능력을 강화하여 정부의 HVDC 송전망 구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이 구축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시장에 즉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고 품질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유틸리티 시장 등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초고압 시장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이터닉스(SK eternix)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위치한 75MW 규모의 풍백 육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과 의성군 춘산면 일대에 위치한 풍백풍력 발전단지는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5MW급 터빈 15기를 설치해 총 75MW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150억원이다. SK이터닉스가 EPC(설계·조달·시공)를 주관했으며 공동 투자자인 한국서부발전이 운영∙유지관리(O&M)를 맡았습니다. 이 발전단지에서는 연간 약 13만 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 3만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6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약 5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직접전력거래(직접PPA) 형태로 국내 수출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안전성과 산업계 ESG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준공으로 SK이터닉스는 기존 운영 중인 제주 가시리 풍력(30MW), 울진 현종산 풍력(53MW)에 이어 운영 중인 육상풍력 규모를 158MW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개발 중인 의성 황학산(99MW), 포항 죽장(68MW)까지 포함하면 육상풍력 누적 개발 파이프라인은 325MW가 됩니다. 여기에 신안 우이(390MW),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255MW) 등을 포함하면 전체 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은 총 1.6GW 규모로, 국내 민간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환경과 기술,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 광고 솔루션을 활용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증대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네이버[035420]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광고 솔루션의 효용성을 실증한 'D-광고 리포트 2025'와 'AI RIDE 리포트'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D-광고 리포트는 ▲이건웅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광고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판매 성과 분석'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직접 운영 광고주 컨설팅이 광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네이버 주요 광고 솔루션 효과 중심 연구를 담았습니다. AI RIDE 리포트는 채인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활용에 대한 SME의 인식 및 성장 효과 연구'를 토대로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의 실증적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건웅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식품과 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총 5만968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광고는 사업자의 방문자 수·클릭 수·거래액·주문 건수·리뷰 수·찜 수 등 전반적인 지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패션 업종에서 같은 기간 동안 광고를 집행한 업체와 집행하지 않은 업체를 비교했을 때, 광고를 활용한 스마트스토어가 광고를 활용하지 않은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방문자 수는 88%, 거래액은 134%가량 더 높았고 리뷰 수도 83% 더 많았습니다. 네이버 광고가 신규 사용자 유입에서 구매 전환, 이후 리뷰 작성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쇼핑 과정 전반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또 사업자가 여러 광고 솔루션을 종합하여 활용하는 경우 단 건으로 활용하는 방식 대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23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한 가지 이상 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6만9295개 스토어의 광고 집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쇼핑검색광고만 단독 집행했을 때 보다 3종 이상의 솔루션을 조합하여 광고를 집행한 경우 거래액과 주문건수 모두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쇼핑검색광고·파워링크·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애드부스트(ADVoost) 등 광고 솔루션을 모두 활용한 스마트스토어는 쇼핑검색광고만 활용한 스마트스토어 대비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39.3%, 57.2% 높게 나타나는 등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중 AI가 접목된 광고 솔루션은 특히 중소상공인의 사업 성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인영 성균관대 교수팀이 작성한 AI RIDE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 기반 쇼핑 광고 특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45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활용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스마트스토어 성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습니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분류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데이터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 분석하고 이동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비교해 교통 혼잡·병목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재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이동목적 데이터와 이동수단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이어지는 통합 행정체계가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고령층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의료·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청년층 지하철 이용이 많은 지역의 주거·역세권 개발을 검토하는 등 도시공간·주거정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병원·학교·쇼핑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입지를 실제 수요 기준으로 선정하고 정책 시행 전후 이동 변화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일 단위로 공개되며 출발·도착 행정동, 시간대별 이동수단, 성·연령별 이동 인구, 이동거리·이동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이동목적과 수단을 결합한 데이터는 수도권 시민의 생활 이동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전국 최초의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라며 "정부·서울시·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통·주거·도시계획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올리브영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2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커진 규모입니다. 당시 오프라인 매출의 2% 수준이던 외국인 비중은 올해 처음 25%대를 넘었습니다. 방한 외국인들의 K뷰티 수요가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쇼핑 트렌드의 질적 변화도 감지됩니다. 올리브영이 발행한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외국인의 약 40%가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선도 넓어졌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어나며 수도권(20.5배)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제주(199.5배)의 성장세가 돋보였고 광주(71.6배) 등 대부분의 광역 지자체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외국인 쇼핑 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K뷰티에 대한 외국인의 수용도가 높아지며 장바구니에 담는 브랜드도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과반 이상(58%)은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체의 33%에 달했습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으로 대표되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K뷰티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소비하는 경향도 뚜렷해졌습니다. 2019년 관련 상품군(클렌징+스킨케어+마스크팩+선케어)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 수는 1만2000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 56만9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K뷰티 구매로 시작된 관심이 K웰니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카테고리별 구매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기초화장품(+50%), 색조화장품(+43%) 뿐만 아니라 헬시라이프(+45%), 헬시푸드(+42%) 등 웰니스 관련 품목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입니다. 올리브영은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리뉴얼 오픈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서비스 정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권은 ‘글로벌 관광 상권’으로 분류·관리했습니다. 경주황남점 등 지역 특화 매장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외국어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체험형 뷰티 서비스, 간편 결제, 인기 상품 전용 공간 등을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 수는 135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리브영은 국가별 명절과 K팝 콘서트 등 방한 피크 시즌에 맞춰 고도화된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구매액 1조 달성은 중소·인디 브랜드가 올리브영을 통해 전세계 고객을 만나며 함께 이룬 성취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한국을 다시 찾는 이유이자 국내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