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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충남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등 3341가구

2023.06.10 06:00:00 [분양 예정] 충남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등 3341가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6월 둘째 주(6월 12일~6월 1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341가구(일반분양 2979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볼 경우 경기 3곳, 서울 1곳, 광주 1곳, 강원 1곳, 충남 1곳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전무합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현대건설,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우며 대형쇼핑몰도 인접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불당지구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공원 인프라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경기 평택시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SRT·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KG모빌리티 공장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카오, 다음·카카오메일 서비스 개편

2023.06.09 10:43:35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의 다음CIC(대표 황유지)는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서비스를 디자인, 접근성, 편의성 부문을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우선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통일하고 메뉴 간격을 넓혔습니다. 저시력자를 위한 다크모드도 지원합니다.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간 메일주소 전환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하나의 카카오계정으로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PC 웹메일 화면 좌측 상단 및 모바일 웹메일 화면 하단에서 두 개의 메일함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메일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기존 PC 웹메일과 모바일 카카오톡 더보기 이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카카오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메일 내 예약 발송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메일쓰기 화면 하단 '예약 발송’을 체크해 원하는 발송 시간을 설정하면 됩니다. 카카오는 향후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종한 다음CIC 다음사업개발실장은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각 서비스별 고유 기능과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니즈와 편의성을 높일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했다"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며 메일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필드] 발표 앞둔 ‘은행권 제도개선 TF’와 커지는 의구심

2023.06.09 10:21:09

[인더필드] 발표 앞둔 ‘은행권 제도개선 TF’와 커지는 의구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초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이 나온 직후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TF(이하 제도개선 TF)'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권에서 회자된 단어가 바로 '메기'였습니다. 금융당국이 TF 제1검토과제로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꺼내들었던 탓입니다. 이는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이른바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선수(메기)를 투입해 기존 시중은행 중심으로 돌아가는 금융권역에 긴장과 경쟁을 촉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이달말 금융당국이 개선안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금융권 안팎에서는 제도개선 TF가 과연 제대로 된 개선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논리보다 대통령실의 정치논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정황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나비효과 우선 금융권역에 긴장과 경쟁을 촉발하겠다는 TF는 은행업 인가단위를 세분화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등에 특화한 소규모 전문은행을 거론했습니다. 대표사례로는 미국 서부 스타트업의 돈줄 역할을 해온 SVB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재도개선 TF 논의 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3월 SVB 파산 소식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신규 플레이어(메기) 진입론은 동력을 잃었습니다. 금융당국이 강행한다 해도 새로운 은행을 설립할 만한 자본력과 의지를 갖춘 경제주체가 등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금융당국 한 인사는 "누군가 은행을 해보겠다고 나설 기업이 있을지도 사실 모른다"며 "특정업계에 특혜를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난색을 표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 은행을 출범시킨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수년은 걸리는 일이고 생각해봐야 할 이슈가 여럿 있다"며 "은행 신규진입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카드사-증권사-보험사-은행의 동상이몽 제도개선 TF가 발족하면서 금융권의 대표적인 규제제도인 지급결제권을 놓고 금융업권간 동상이몽도 한창입니다. 카드사를 회원으로 둔 여신금융협회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카드사에 종합지급결제 업무를 허용하면 소비자가 카드사 지급결제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지털 금융·소비·생활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후생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카드사의 종합지급결제 허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사의 자금이체 대상이 '투자자예탁금'으로 명시돼 있다는 점에서 '결제불이행' 위험은 없다면서 증권사의 법인 대상 지급결제 허용을 들고 나왔습니다. 보험업계를 대변하는 보험연구원은 보험업 지급결제 겸영을 허용해 은행과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일일 순채무한도(지급예정액-수신예정금액) 대행은행 예치 등 결제리스크 해소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작 한국은행은 지급결제제도 유연화를 통한 경쟁을 촉발하려는 제도개선 TF와 달리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말 열린 TF 회의에서 한은 측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엄격한 결제리스크 관리가 담보되지 않은 채 비은행권에 소액결제시스템 참가를 전면 허용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은행권 소액결제시스템 참가 확대시 고객이 체감하는 지급서비스 편의 증진 효과는 미미한 반면 지급결제시스템 안전성은 은행의 대행결제 금액 급증, 디지털 런(digital run) 발생 위험 증대 등에 따라 큰 폭 저하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부정적 인식을 보였습니다. 은행권은 지급결제권 유연화에 맞서 금융당국의 비이자수익 비중 확대 요구에 발맞춰 투자일임업 전면허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투자일임업은 투자자로부터 금융투자상품 투자 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받아 대신 운용하는 서비스로 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제한돼 있습니다. 은행권은 소액투자자·은퇴자·고령자 등에게도 은행의 광범위한 영업망을 통해 양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금융투자협회는 중소 증권사 경영난 가중, 증권업계의 다양성 훼손 등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투자일임업 허용은 오래된 이슈 중 하나여서 다른 업계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며 "만일 은행 밖으로 지급결제의 문이 열리고 은행에는 투자일임이 허용된다면 은행권으로선 너무나 밑지는 장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심' 읽어야 하는 금융위원장 "결국 장관님이 용산에 한번 갔다오셔야 할 거예요…" 최근 제도개선 TF 진행상황과 관련,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다른 금융당국 고위인사는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한 것이 있지만 VIP와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의중을) 한번 더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고 했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이 제도개선 TF에서 보따리 풀듯 펼쳐놓은 다양한 사안을 추려낸 뒤 그 리스트를 들고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 들어가 대통령으로부터 컨펌(confirm) 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고위인사는 "모든 금융업권이 이참에 수많은 민원을 쏟아내고 있다"며 "당초 계획한 TF 일정이 조만간 마무리되면 내부적으로 개선안 리스트를 정리한 뒤 적정한 시점에 적정한 형식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지고 보면 지난 7일 기준, 11차까지 회의가 열린 제도개선 TF에서 다뤄진 문제 대부분은 그간 이해관계가 다른 금융업권 오랜 민원입니다. 정부가 그동안 이를 알면서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던 이유는 경제운용의 최후 보루인 '금융안정'과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제논리에 입각한 진중한 정책적 판단이라는 원칙이 TF가 내놓은 개선방안의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재도개선 TF 활동 결과가 '이자장사'라는 자극적 슬로건으로 은행권에 무리한 변화를 강제하거나 업계별 희망사항을 조건부 수용하는 주고받기식 성과 만들기로 귀결 된다면 가뜩이나 침체 경고등이 켜진 한국 경제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이슈를 유야무야 할 순 없다. 우리가 흐지부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제도개선 TF와 관련, 말을 아끼던 금융당국 관계자가 어렵게 꺼낸 이 발언이 '경제논리보다 정치논리로 제도개선 TF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으로 수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KT, 대표이사 후보 요건 변경…‘정보통신분야 전문가’ 빠져

2023.06.09 10:23:2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차기 대표이사 선정을 위해 대표이사 후보자 자격 요건 관련 정관을 개정하고 7인의 사외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T는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자격 요건 '정보통신 분야 지식과 경험' 문구는 삭제될 예정입니다. KT의 기존 정관 32조에 따르면 대표이사 후보 심사 요건은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력·학위 ▲기업경영경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실적, 기간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 등 4가지 요소였습니다. KT는 32조를 삭제하고 '25조 대표이사 선임 등'에 자격요건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기업경영 경험과 전문 지식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와 협력적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글로벌 시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업 비전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역량 ▲산업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산업·시장·기술에 대한 전문성 등으로 변경됩니다. '정보통신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에 대한 부분은 '관련 산업·시장·기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변경됐습니다.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능력'은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리더십 역량'으로 구체화됐습니다. 다만 변경 전 경력, 학위, 실적, 기간 등으로 평가했던 것과 달리 개정 정관에는 구체적 선임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새 사외이사 후보는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 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7명 입니다. 사외이사후보는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서 마련한 개선안에 따라 선임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KT이사회는 지난 5월 기존 후보군에 외부 전문기관 및 주주 추천을 포함한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했습니다. 이후 인선자문단 등을 활용하여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 7인이 선임되면 상법에 따라 퇴임 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유지했던 임기만료 사외이사 3인의 직무수행은 종료됩니다.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상설 위원회로 전환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통합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합니다. 대표이사 후보군 발굴·구성 및 후계자 육성 업무 등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이관됩니다. 현직 CEO의 연임우선심사 제도를 폐지합니다. 현직 CEO가 연임 의사를 표명할 경우에도 신규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와 동일하게 다른 사내외 후보들과 같이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번 선임 절차에 한해 외부 전문기관 추천과 공개모집뿐만 아니라 주주 추천을 통해 사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합니다. 주주 추천은 KT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에 한해 가능합니다. 사내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시 기존 요건이었던 '재직 2년 이상 그룹 직급 부사장 이상'과 함께 경영 전문성과 KT 사업 이해도도 함께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및 평가 시 인선자문단을 활용합니다.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기존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합니다. KT는 이를 통해 해당 대표이사 후보자의 선임 정당성을 강화하고 외부 낙하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선임 시에도 신규 후보는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이 필요하며, 연임 후보는 의결 참여 주식 3분의 2 이상 찬성을 통해서만 대표이사로 선임될 수 있습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내이사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합니다. 기존 이사회 선임 대표이사와 같은 복수 대표이사 제도는 폐지하고 대표이사 1인 중심 경영 체계로 전환해 대표이사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는 "오는 30일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신임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신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hc그룹,'아웃백·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 동반 출점

2023.06.09 15:10:03

Markets 지수




Industry/Policy 산업/정책

Finance/Economy 금융/경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분리막 판매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KB

2023.06.08 08:04:3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분리막 판매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38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적자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사업인 분리막이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향 수요 증가 영향으로 분리막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을 포함한 전사 기준 흑자전환 시점은 3분기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신규 고객사와의 2차전지용 분리막 장기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KB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 등 해외 지역으로 분리막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분리막 업체들의 우려집단 분류 및 이에 따른 반사 수요로 국내 분리막 업체들에 대한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급처 다변화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ompany/Biz 기업/비즈

CJ대한통운, 기체수소 운송사업 진출한다

2023.06.09 11:04:4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수소 생산·공급 기업 어프로티움,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은 운송을 담당합니다. 3사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합니다. 이를 위해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이넷은 충전소 확대 및 지원 역할을 맡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수소차용 기체수소는 충전소와 유통물량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소차 충전소가 확대되고 기체수소 생산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CJ대한통운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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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시티 프로젝트, '티앤마인드풀니스 위크’ 진행

에딧시티 프로젝트, '티앤마인드풀니스 위크’ 진행

2023.06.09 20:16: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에딧시티 프로젝트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한 티&마인드풀니스(Tea&Mindfulness) 브랜드 루하루(LUHALU)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티앤마인드풀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루하루는 에딧시티 프로젝트가 인큐베이팅하는 첫번째 브랜드 프로젝트인데요. 에딧시티 프로젝트는 브랜드 마케터, 건축가, 지역 활동가, 아티스트 등이 주축이 된 다영역간 콜렉티브 워킹그룹입니다. 에딧시티 프로젝트는 루하루의 판매를 기념한 이번 위크에서 안무가 김혜연의 '생성예술시대의 마음챙김'(14일 오후 7시)과 요가하는 사진가이자 힐링 마스터 권영주의 차명상, 그리고 사진전이 더해진 '퇴근 후 마음챙김 한잔(16일 오후 7시)' 등의 프로그램을 서울 양재동의 편집소에서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잇시트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윤주 에딧시티 프로젝트 대표는 "여유로운 양재천을 곁에 둔 골목길 안 소박한 공간인 이 곳 편집소에서 런칭과 함께 쇼룸을 오픈하는 루하루는 일상다반사를 통한 마인드풀 모먼츠를 선사하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시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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