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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엔비디아 협력·자체 AI 병행…2029년부터 레벨 2++차량 양산
2026.09.13 11:57: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의 도심 주행 영상을 공개하고 양산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2028년 운전자 보조 기능을 양산차에 적용하고, 2029년에는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 '아트리아 AI(Atria AI)'를 탑재한 차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포티투닷 본사에서 '자율주행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 같은 개발 전략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 권정현 현대차·기아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정성균 포티투닷 Atria Group 리더, 이희석 Trion Group 리더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데이터 플라이휠’을 제시했습니다. 차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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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 200주년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한국, 세계서 가장 열정적인 시장”
2026.09.14 19:26:3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4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미디어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MZ세대들을 필두로 주류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시기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불었던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도 잠잠해졌습니다.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랜드로낙의 관계자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여길지 궁금했습니다. 레이첼 배리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 블렌더는 오히려 한국의 위스키 시장 가능성을 낙관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더 글렌드로낙에 대한 열정이 가장 강한 국가 중 하나다. 이번 200주년 행사를 위해 직접 스코틀랜드 여행을 계획한 한국 소비자들이 있을 정도다. 한국 시장에는 오히려 성장 가능성과 기회가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셰리의 왕’..90% 이상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 숙성 더 글렌드로낙은 이달 초 증류소 설립 200주년 기념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며 조선 팰리스 서울과 손을 잡았습니다. 2주간 신제품 독점 판매와 객실 특별 패키지를 운영하며 이날 마스터클래스도 협업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브랜드 역사와 생산 방식 소개에 이어 주요 제품 시음이 진행됐습니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 동쪽 언덕에 자리한 더 글렌드로낙은 현지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소입니다. 1826년 창업자 제임스 알라다이스가 설립한 이래 셰리 캐스크 숙성을 중심으로 고유의 생산 철학을 이어오며 올해 200주년을 맞았습니다. 더 글렌드로낙을 상징하는 요소는 셰리 캐스크입니다. 특히 스페인산 오크(참나무)에서 비롯되는 탄닌과 깊은 색, 숙성을 거치며 더해지는 풍부한 풍미를 중시합니다. 국내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셰리의 왕’으로 불리는 배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산이나 유럽산 오크로 만든 캐스크가 널리 쓰이지만 더 글렌드로낙은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합니다. 레이첼 배리는 “다른 증류소는 미국이나 유럽산 캐스크를 많이 쓰지만 더 글렌드로낙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만 고집하는 유일한 증류소”라며 “컬러와 타닌에서 만들어지는 바디감, 우아함이나 섬세함을 이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만이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글렌드로낙은 스페인산 오크로 만든 최상급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스(PX)’ 셰리 캐스크만 사용합니다. PX에서는 달콤한 맛과 건포도·다크프루트 계열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반면 올로로소는 상대적으로 드라이하며 견과류와 스파이스 계열의 향을 입힙니다. 레이첼 배리는 30년 경력의 위스키 전문가이자 위스크 매거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랜더입니다. 2017년 브라운포맨에 입사한 이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드로낙, 벤리악, 글렌글라사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증류소 200년 역사상 가장 오래된 연산인 50년산은 그가 직접 원액을 선별·혼입해 완성했습니다. 200주년 에디션 3000병 국내 판매..한국 공급도 확대 이날 더 글렌드로낙은 증류소 설립 200주년 기념 한정판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도 선보였습니다. 창업자가 거주했던 보인스밀 하우스와 그곳에서 열렸던 연회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입니다. 이번 에디션에는 기존 PX·올로로소에 클라렛 레드와인 캐스크의 영향을 더했습니다. 레이첼 배리는 스코틀랜드에서 클라렛이 널리 소비됐던 역사와 과실 풍미·우아함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선택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약 10년 전부터 일부 원액을 클라렛 캐스크로 옮겨 숙성하며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14년 숙성 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6.8%입니다. 국내에는 3000병만 판매합니다. 자줏빛 패키지에는 200주년 기념 엠블럼과 보인스밀 하우스 일러스트를 새겼습니다. 함께 공개한 ‘더 글렌드로낙 1968’은 전 세계 200병 가운데 3병이 한국에 배정됐습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생산 기반도 넓혔습니다. 최근 3년간 증류소를 증축하고 숙성창고를 새로 지은 결과 현재는 약 5만개의 캐스크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과거 원액 부족으로 12년·15년 제품 공급에 제약을 겪었지만 생산 여력이 커지면서 한국에 들여오는 물량도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고연산·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주목했습니다. 12년산이 브랜드의 코어 플래그십으로 가장 대중적이지만 국내에서는 15년·18년·21년 등 상위 라인업을 찾는 소비자층도 두텁다는 설명입니다. 한국에서 럭셔리 위스키 영역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레이첼 배리는 "기존 건축 재료를 활용해 증류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설을 넓혀왔다"며 "예전에는 물량이 부족해 한국에 공급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증류소와 숙성창고를 확대한 만큼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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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GT·엑스 이탈리아 공도 주행 첫 공개
2026.09.14 09:46:4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가 이탈리아 산악도로에서 마그마 GT 콘셉트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공도 주행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와 익스트림 오프로드 차량을 함께 선보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성능 차량의 개발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모타로네산과 마조레 호수 인근에서 열린 ‘뚜또 베네 힐클라임’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디자인 스튜디오 보로메오 데 실바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레이스 서비스가 공동 기획한 자동차 행사입니다. 참가 차량과 참가자를 선별해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2024년 처음 개최됐습니다. 지난해 제2회 행사에는 약 80대의 차량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51개 코너 등으로 구성된 약 9㎞ 산악도로를 달리는 주행입니다. 순위나 기록을 겨루기보다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을 감상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르 카스텔레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미드십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제네시스의 ‘럭셔리 고성능’ 비전을 담은 모델입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 사막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생활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유럽에 처음 공개된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가 직접 운전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이 차량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오프로드 영역으로 확장한 방향성을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는 주행에 참여한 두 차량 외에도 GMR-001 하이퍼카와 박스 버기 콘셉트를 전시했습니다. 모터스포츠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개발 방향을 함께 소개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참가해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힐클라임 주행을 선보였습니다. 당시에도 안드레 로테러가 차량을 직접 운전했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주행 환경을 염두에 둔 두 콘셉트카의 공도 주행으로 고성능 비전의 다양한 구현 방식을 선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산업 전문가 된 AI…LG, 제조·금융·과학 전문가 AI 모델 공개
2026.09.14 11:22:21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급 지식을 갖춘 AI를 통해 산업 분야에서의 AI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 AI연구원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열고 제조·금융·과학 분야 전문가 AI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단순히 좋은 AI 모델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예방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LG AI연구원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범용 AI의 경우, 이미 세상에 있는 것들에서 답변을 가져온다"라며 "산업 현장의 현실은 조금 다르며 그럴듯한 답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LG AI연구원이 산..

bhc의 베트남 1호점 앞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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