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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저격수 與 의원…이번엔 MBK ‘김승원 흔들기’ 의혹 제기

2026.09.06 23:54:4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 병)이 같은 당 의원 출신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수원 갑)의 임명을 막기 위해 MBK파트너스가 움직이고 있다는 의혹을 6일 제기했습니다. MBK는 후보자 지명이나 임명 절차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MBK의 투자 방식과 경영 책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국회 내 MBK 저격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에 취임할 경우 MBK 관련 수사와 경영진 책임 규명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임명 저지 움직임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다만 MBK가 실제로 김 후보자의 임명을 막기 위해 활동했다는 구체적인 자료나 객관적인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도 해당 의혹이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소문에 기초한 문제 제기라는 점을 전제했습니다. 김현정 “MBK가 임명 저지에 총력 기울인다는 이야기”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상한 MBK, 김승원 후보자 흔들기? 즉각 중단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MBK가 김 후보자의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BK 경영진 기소 여부 주목…홈플러스 보강수사 어디까지 왔나

2026.09.13 10:55:4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다시 소환하면서 김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의 기소 여부에 재계의 관심이 모입니다. 지난 1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보강수사를 진행한 검찰이 김 회장을 직접 조사한 만큼, 확보한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사건 처분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0일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이 살펴보는 사안은 홈플러스의 단기채권 발행과 이후 기업회생 신청 과정입니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는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김 회장 개인이 관련 의사결정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도 판단해야 할 부분입니다. 검찰은 올해 1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2월 사건을 반부패수사2부로 재배당했습니다. 새로운 수사팀이 사건을 다시 검토하도록 한 조치입니다. 이번 김 회장 소환은 재배당 이후 첫 대면 조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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