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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계열사, 대출 여성 고객 술자리 호출 등 잇단 구설수 '도마'

2021.04.05 18:03:12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이 계열사 임·직원의 잇단 성희롱 관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공식 회의 자리에서 여성혐오적 표현 및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하나은행 한 지점장은 여성 대출 고객에게 술자리를 강요해 논란이 거세게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5일 하나카드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사옥 앞에서 ‘여성혐오·막말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장경훈 사장이 지난해 2월 10여명의 간부가 참석한 회의에서 여성혐오적 표현을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장 사장은 “예를 들어 룸살롱에 가거나 어디 갈 때 목표는 딱 하나, 예쁜 여자야, 예쁜 여자는 단가가 있어요"라며 "오늘 갔을 때 옆에 앉으면 20만원 얼마, 시간당 얼마 이렇게 차지(금액)가 정확하잖아, 굉장히 미묘해져"라고 발언했습니다. 또 “아무리 예쁜 여자여도 내가 하루 오늘 즐겁게 놀건 모르겠지만 이 여자하고 평생 간다고 했을 때 너 그런 여자랑 평생 살겠냐, 안 살지, 무슨 이야기냐면 카드를 고르는 것은 애인이 아니라 와이프를 고르는 일이거든”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하나카드 내 성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개발현장 붕괴 사고…권순호 HDC현산 대표 고개 숙여

2021.06.10 09:37:53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현장 붕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권순호 대표이사가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고개를 숙였습니다. 10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22분경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에서는 철거 공사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져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가 매몰됐습니다. 이로 인해 탑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8년 2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633-3 일원에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권 대표는 10일 오전 0시 사고 현장 브리핑에 참석해 사과를 했습니다. 권 대표는 “일어나선 안될 사고가 일어났고 아직도 떨리는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회사가 원인이 밝혀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원인 규명과 상관없이 유가족 지원에 회사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광주 학동 일대에 12만6433㎡ 내 지상 29층, 19개 동, 2314세대 규모로 추진 중입니다. 철거 작업의 공정률은 90%를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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