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최근 대만에서 백종원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1년차 10개점을 시작으로 5년차 누적 150개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인 출점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매장 오픈을 목표로 대만 현지에 특화된 빽다방 운영 전략을 위한 시장 조사를 추진합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일본 도쿄 신바시와 칸다에 빽다방 직영 2개점을 잇달아 출점하면서 일본 시장에 먼저 진출했습니다. 일본 현지 시장을 분석해 그에 맞는 매장 운영 전략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잔 이상의 음료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대만 계약과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빽다방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중국·미국·인도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캄보디아, 튀르키예 확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최근 캐나다에서 현지 기업과 외식 브랜드 진출 및 TBK 소스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서고 미국에서는 소스 현지 생산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는 실증사업에 나섭니다.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저장한 전력을 요금이 높은 시간대의 전기차 급속충전에 활용해 안전성과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기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10일 경기 화성시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UBESS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를 뜻합니다.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승탁 LG에너지솔루션 ESS사업부 EaaS사업담당,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기획실장, 김철호 원익피앤이 충전기사업부문 개발·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의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하는 국내 첫 UBESS 실증 사례입니다. 참여사들은 총 200kWh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연계해 운영합니다. 운영 방식은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이를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요금이 낮을 때 UBESS에 전기를 저장하고, 요금이 높을 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맘스터치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찾는 테마파크 환경에 맞춰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판매하는 ‘QSR 플랫폼’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에버랜드점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 내 인기 어트랙션인 ‘허리케인’ 맞은편에 단독 매장으로 들어섰습니다. 홀과 테라스 좌석을 포함한 총 191평(631㎡) 규모에 약 340석으로 국내 맘스터치 매장 중 최대 규모입니다. 매장 내부는 1960년대 미국 다이너를 콘셉트로 설계했습니다. 특히 어트랙션 대기나 공연 관람 등 이동 중 간편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맘스터치 매장 최초로 ‘투고존’을 도입했습니다. 투고존에서는 전용 메뉴인 ‘에버랜드 스낵세트(케이준양념감자와 빅싸이순살 2조각, 고메버터시즈닝, 캔콜라)’가 박스 트레이에 담겨 제공됩니다. 에버랜드점 한정 메뉴도 출시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허리케인 싸이버거’는 매장 맞은편 인기 어트랙션 ‘허리케인’의 이름을 활용한 단독 메뉴입니다. 기존 싸이버거에 변주를 준 제품으로 맘스터치 ‘베이컨 잼’을 더해 육향과 식감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각 피자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추천한 감사위원을 선임하며 현 경영진 측의 이사회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추천 독립이사 2명을 추가로 진입시키며 이사회 내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총을 열고 분리 선출 감사위원 1명과 독립이사 4명을 선임했습니다. 이번 선임으로 이사회는 기존 14명에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추천 주체를 기준으로 한 현 경영진 측과 영풍·MBK 측의 이사 구성은 12대 7이 됐습니다. 현 경영진 측이 과반을 유지한 가운데 영풍·MBK 측 추천 이사는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백인규 감사위원 선임…독립이사는 양측 2명씩 이번 주총의 주요 쟁점이었던 감사위원 분리 선출에서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가 선임됐습니다. 백 후보 선임안에는 509만2815주가 찬성해 출석 의결권 수의 약 81.8%를 기록했습니다. 영풍·MBK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 선임안에는 173만9065주가 찬성해 찬성률 27.93%에 그쳤습니다. 박 후보 선임안은 출석 의결권 수의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집중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국가유산 돌봄사업 지원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를 기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및 돌봄 종사자들을 통해 국가유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수해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사업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국가유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돌봄 종사자들의 반복적인 팔 올리기 작업이 수반됨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 및 안전사고 위험을 경감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어깨 근력 보조를 위한 무동력 착용 로봇으로, ▲어깨 관절 부담을 최대 60% 줄이고 ▲배터리 없이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차량용 소재를 활용해 강도가 높으면서도 무게는 약 1.9kg으로 가벼워 국가유산 돌봄 종사자들의 어깨 피로 완화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엑스블 숄더'는 경기, 충북, 경북북부, 전남광주서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지급돼 돌봄 종사자들이 직접 착용하고 국가유산 관리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개발은행(이하 AfDB)과 손잡고 아프리카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산업화 지원에 나섭니다. 그룹의 모빌리티·에너지·인프라 기술에 AfDB의 개발금융 역량을 접목해 현지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에서 AfDB와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교통 인프라 구축, 청정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fDB는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금융과 투자유치, 사업개발을 수행하는 다자개발금융기관입니다. 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AfDB에서는 케빈 치카 우라마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와 맥스 마고르 은디아예 협조융자·신디케이션·고객솔루션 수석 국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LOI를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이 높은 사업과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분야별 협력 범위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협력 분야는 그린수소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기반 청정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 도로·철도·항만 등 교통·물류 인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원을 조기 지급합니다. 명절에 집중되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고 임직원 봉사와 전통시장·지역 농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펼칩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케피코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합니다.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입니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과 임금, 원부자재 대금 등의 지출이 늘어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도 2·3차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조기 지급의 효과가 협력망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2조228억원, 올해 설에는 2조768억원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롯데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현지에서 진행하는 채용 행사로 이번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9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롯데는 행사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취업준비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및 계열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자와의 채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합니다. 참여 계열사 홍보 부스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롯데는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잡페어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롯데의 핵심 국가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계열사가 진출해 유통·화학·물류·IT·건설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임직원 수는 8000명에 달합니다. 롯데는 연내 3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잡페어는 현지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롯데 계열사의 사업과 직무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현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이 오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주식 취득자금 관련 공시를 문제 삼아 현 경영진 측 주주들의 의결권을 제한하려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일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이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 측 주주들, 피23파트너스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소송비용도 신청인들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입니다. 주식 취득자금 공시 쟁점…“거짓 기재로 보기 어려워” 이번 사건은 피23파트너스가 트로이카 드라이브 인베스트먼트로부터 고려아연 주식 41만9082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공시를 둘러싸고 제기됐습니다. MBK·영풍 측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 측이 대출기관과 담보계약 상대방을 거짓으로 공시하거나 중요사항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이번 임시주총에서 피23파트너스와 현 경영진 측이 보유한 지분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려아연이 밝힌 법원의 결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뉴뷰티’ 비전 실현을 통한 글로벌 성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국문·영문·중문 등 3개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됐습니다. AI 쇼호스트 아라의 진행으로 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655명의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서 회장은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뷰티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지털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의 판도가 재편됐고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졌다"며 "시대에 맞는 과제를 빠르게 실행해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상품과 루틴, 문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유나코퍼레이션은 오환인터내셔날, 한중문화협회와 함께 탄소중립연료를 활용한 탈탄소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4개 기관은 BioLNG와 바이오메탄, 청정수소, 수소화합물을 활용해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급망과 사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중국의 탄소중립연료 생산·공급 기반과 국내 에너지·모빌리티 산업의 수요 및 기술을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탈탄소 수요처를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실제 상업화 프로젝트로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협력 체계는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의 에너지·모빌리티 정책·산업 네트워크와 유나코퍼레이션의 국내외 사업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여기에 오환인터내셔날의 중국 현지 공급망과 한중문화협회의 양국 교류 네트워크를 결합합니다. 4개 기관은 단순한 정보 교류나 기업 연결을 넘어 중국 공급기업 발굴, 국내 수요처 연계, 사업성 검토, 공급망 구축, 상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협력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사업 초기 탐색부터 실제 계약과 공급 구조 설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국내 바이오메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지난 3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의 알리사 호텔에서 코이카와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현대-코이카 넥스트젠(Hyundai KOICA NextGe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출범식에는 유재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과 우동완 코이카 가나사무소장, 에릭 코피 아즈로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와 코이카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을 5대5 매칭 방식으로 공동 투자합니다. 현지 사업 실행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플랜 인터내셔널 가나가 담당합니다. 양 기관은 가나에 실습 정비소를 갖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센터 2곳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차와 코이카는 교육센터가 현지에서 지속가능하고 자립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거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가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기술 변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중동의 산유국인 오만 정부가 추진하는 ‘비전 2040’과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정부·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오만 살라라 술탄 카부스 문화복합단지에서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MTCIT), 오만 에너지 유통기업 옴코(OOMCO)와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카미스 알 샤마키 오만 교통통신정보기술부 교통부문 차관과 타릭 알 주나이디 옴코 최고경영자(CEO),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만 주요 공공기관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추진합니다. 대중교통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한 뒤 일반 상용차와 승용차를 포함한 오만 모빌리티 시장 전반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협력의 주요 사업은 오만 최초의 수소 시내버스 도입과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입니다. 오만 국영운수사 무와살랏(Mwasalat)은 수도 무스카트의 대중교통 노선 가운데 친환경차 전용 노선인 ‘그린 루트(Green Route)’를 지정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일렉트릭이 KT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공급과 차세대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와 고전력화에 대응해 전력설비 설계·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공동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초고압 변압기·GIS 등 핵심 전력기기 공급 LS일렉트릭은 KT클라우드가 구축하는 신규 AI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배전반 등 핵심 전력기기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공조 시스템 등으로 공급 품목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배분하는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AI 연산에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