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전량 완판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가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지난 12월 9일 넷플릭스와 함께 선보인 협업 제품입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 가정·유흥 채널을 포함해 일본, 호주, 맥시코에 약 4200만병 한정 출시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4주 만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이 주목도가 높고 재미있다는 소비자 반응을 얻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광고 영상 조회수가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넘겼고 SNS 채널에는 약 200만회 이상 노출되는 등 2030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선보인 협업 굿즈 4종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관련 문의도 쇄도했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술자리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참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일정에 맞춰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 캐릭터와 참이슬의 이슬방울을 조합해 완성한 라벨을 적용했습니다. 또,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오징어 게임 대표 색상인 핑크 색상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을 표현했습니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4종이 출시됩니다. 영희 게임기와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는 업소 내 전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컬러잔과 앞치마는 음용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징어 게임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버튼을 누르면 영희의 머리가 회전하며 영희가 바라보는 방향에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방식의 술자리 게임기입니다.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 두꺼비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으로 등급에 맞게 제작됐습니다. 앞치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 유니폼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콘텐츠 주가 상승에 한국 소주도 덩달아 인기입니다. 인구 성장률 하락과 내수 경기 둔화에 직면한 주류업계는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주력 국가는 아시아·북미로 지난해 국내 소주 수출액의 60%를 일본·미국·중국 세 국가에서 거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유럽으로 수출한 소주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국내 주류기업들은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지 마케팅 확대로 주요 국가 유통 채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화적 동질성이 적은 유럽에서 하나의 주류 카테고리로 인정받아 소주 자체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방침입니다. 2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141만달러(약 1385억원)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1억달러를 넘었습니다. 수출액은 일본이 3083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2355만달러)과 중국(1045만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베트남(793만달러)은 2년 새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유럽 국가로 팔린 소주의 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프랑스로 수출된 소주가 92만달러로 유럽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네덜란드(65만달러), 영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맥주와 소주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로 소비자 민원이 제기된 하이트진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술 주입기 세척·소독이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 식약처는 17일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개 날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옮겨지며 유통 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 등이 아닌 비병원성균으로 응고물 생성 등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균입니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참이슬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슬로건 아래, 대나무숯으로 5번 거른 참이슬의 브랜드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번 광고는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함께 대나무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광고는 “참이슬이 어떻게 더 깨끗해졌는지 알아?”라는 아이유의 속삭임과 함께 시작되며 변경된 라벨 속으로 카메라가 이동하면 이슬방울들이 모여 사는 이슬동산이 펼쳐집니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 외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AI가 추천해주는 참이슬 칵테일 레시피 ‘이슬 챗린지’, 모델 아이유의 대표곡을 주제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이슬플레이’ 등 콘텐츠를 공개하고 소비자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 브랜드 특징을 시각적 요소로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세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리뉴얼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출고됩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습니다.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도수를 낮췄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 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ml 기준)이 팔렸습니다.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금까지 16차례 리뉴얼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 발빠르게 대응한 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1년 연속 주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2019년에 출시한 ‘테라’는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브랜드스탁은 2003년부터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를 바탕으로 매년 100대 브랜드를 발표합니다. BSTI는 230여개 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주가지수(70%),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입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판매 390억병을 돌파하며 소주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하고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9월 소주 뮤직페스티벌인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소주 최초 온라인 음악 콘텐츠 ‘이슬라이브’를 연중 운영했습니다. 또 주류업계 최장 기간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를 활용한 굿즈와 참이슬 이슬방울 캐릭터를 담은 ‘이슬방울 에디션’, ‘참이슬 컬러잔’ 등을 판매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연내 인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22일 출고분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게 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참이슬과 진로를 제외한 하이트진로 제품은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과일리큐르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각각 낮아질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법 시행 전인 12월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하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집니다.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지게 됩니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처음처럼·새로 등을 판매하는 롯데칠성음료는 최소 연내에는 제품 가격 인상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상 시점, 인상률 등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충청권 대표 소주 브랜드 '선양'의 맥키스컴퍼니가 서울과 수도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구 주류 기업 도약을 꿈꾸는 맥키스컴퍼니는 레트로 감성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중장년층과 MZ세대 모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각오입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달 17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소주 ‘선양’의 수도권 진출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퐁당, 물에 빠지다’란 뜻의 ‘플롭’ 콘셉트로 선양 소주에 빠진 마스코트 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표현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12월 9일까지 방문 가능합니다. 맥키스컴퍼니가 올해 3월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며 선택한 키워드는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입니다. 식품업계를 강타한 저도수, 제로 슈거 트렌드에 맞춰 도수 14.9도, 298㎉ 제로 슈거 소주 선양을 선보였고 출시 2개월 만에 초도물량이 100만병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선양은 기존 소주병보다 짧고 둥근 패키지로 친근함을 더했고 파란색과 하얀색 두 가지 컬러만 활용해 시각적인 청량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업계 유일한 '크라운 캡' 소주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후라이드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bhc 치킨 중 '소스'하면 맛초킹과 골드킹, '시즈닝'하면 뿌링클이 꼽힌다. 후라이드도 판매량이 적진 않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특징이 적다는 생각이 있었고 '특별한 후라이드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개발하게 됐다" bhc가 봄을 맞아 신메뉴 ‘콰삭킹’을 꺼내 들었습니다. ‘뿌링클’로 대표되는 bhc는 콰삭킹을 앞세워 후라이드 치킨 존재감도 키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석동 bhc R&D센터 메뉴 개발팀장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bhc 금호동점에서 열린 콰삭킹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콰삭킹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는 차별화된 바삭함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bhc는 지난 2월 28일 올해 첫 신제품으로 콰삭킹을 출시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콰삭킹은 bhc 킹 시리즈 중 처음 선보이는 후라이드 메뉴입니다. 기존의 킹 시리즈는 맛초킹·골드킹·레드킹·내슈빌 퐈이어킹으로 이뤄졌습니다. 콰삭킹은 쌀 크럼블 2종, 감자와 옥수수 각 1종씩을 활용해 크리스피 크럼블을 배합했습니다. 크럼블은 치킨의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튀김 반죽 조각이나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얇고 균일한 튀김옷과 달리 거친 입자의 조각을 통해 기름을 튀길 때 내부 수분이 더 쉽게 빠져나가면서 바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이석동 팀장은 크럼블 개발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크럼블을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진행했더니 컬감이 안 나왔다.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해질 수도 있어서 가는 슈레드 타입으로 변경했다. 가늘게 슈레드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아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4종을 같이 먹었을 때 은은한 맛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bhc는 해마다 평균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으레 때가 돼 나온 신메뉴 같지만 이번 메뉴에는 특히 공을 들였다는 후문입니다. 콰삭킹 개발을 위해 보통 메뉴 개발 때보다 많은 1000마리 이상의 닭을 사용했습니다. 개발 기간도 이전 메뉴들은 평균 4~5개월 정도 걸렸지만 콰삭킹은 지난해 5월 기획해 올해 2월 출시까지 약 10개월이 걸렸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출시 사전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bhc에 따르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40세대 소비자 조사에서 참여자의 약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외부 조사를 통해 수렴한 부족한 부분은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했습니다. 소비자가 치킨을 먹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여러 조건에서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이 부장은 "콰삭킹이 식어도 맛있는지, 배달 후 한 시간이 지났을 때 상태는 어떤지, 먹다가 남겨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먹을 때는 어떤지 등을 테스트했다"며 "콰삭킹은 냉장고에서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었을 때도 바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치킨 프렌차이즈 업계는 크럼블 튀김옷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의 ‘블랙시크릿’이나 맥시카나 ‘치필링HOT’, KFC ‘핫크리스피치킨’ 등이 크럼블이 강조된 스타일의 메뉴입니다. 크럼블 튀김옷으로 만드는 치킨은 일반 튀김옷 치킨보다 바삭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시에 프리미엄 이미지와 SNS 바이럴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매콤함이나 달콤함이 맛을 결정짓는 양념치킨, 시즈닝치킨과 달리 후라이드는 그 자체만으로 경쟁력을 앞세우기 어려운 메뉴입니다. "후라이드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이 부장은 차별화된 크럼블 소재와 미묘한 배합으로 후라이드도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내웠습니다. 그는 "크럼블 소재들의 조화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 고객은 맛있다, 맛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밸런스가 살짝만 달라져도 소비자는 맵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0.1~0.2g 차이의 크럼블 배합 테스트를 수 차례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초반 판매 실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콰삭킹은 출시 3주 만에 30만개 넘게 팔렸고 지난달 27일 기준 한 달 누적 판매량은 37만개를 넘어섰습니다. bhc 역대 신메뉴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뿌링클에 이어 판매량 2위입니다. bhc는 콰삭킹이 자사 전체 후라이드 메뉴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hc는 올해만 3개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선보인 크리스프 콘셉트의 콰삭킹을 시작으로 7월에는 테이스티 콘셉트로 맛을 강조한 메뉴를, 이어 10월에는 풍미를 앞세운 쥬시 콘셉트의 메뉴를 각각 출시할 예정입니다. 효자 메뉴인 뿌링클과 더불어 꾸준한 신메뉴 출시로 이슈를 선점해 업계 1위 자리를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bhc는 콰삭킹 TV 광고도 공개하며 홍보 마케팅을 본격화했습니다. 치킨의 기본이 되는 후라이드 메뉴인 만큼 타겟층은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넓게 잡았습니다. 가격은 한 마리 2만1000원, 콤보윙스틱 구성은 2만3000원입니다. 연내 순살 제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부장은 "치킨의 바삭함이 과하면 소비자는 딱딱하다고 느낀다. 눈으로 봤을 때 괜찮아 보여도 실제로는 딱딱한 식감이 날 수 있다.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에 대한 기준을 잡기 위해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며 "바삭함과 딱딱함은 한 끗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그룹은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 영재부터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와 함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의 주요 9개 계열사의 CEO, CTO, 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이날 행사장에 모인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출신입니다. 권봉석 LG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R&D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최고AI과학자)는 서울과학고 재학 시절 물리학자를 꿈꿨던 일화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던 중 AI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스탠퍼드와 미시간대에서 AI를 연구하며 글로벌 10대 AI 석학으로 선정된 이야기, 구글 브레인을 거쳐 LG AI연구원의 최고AI과학자라는 자리에 오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공유했습니다. LG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과학고 학생 27명을 초청하며 과학 영재 조기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초청받은 과학고 학생들은 LG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와 LG의 과학고 출신 선배 사원들과의 점심 식사, LG의 기술 리더들의 특강, 선배 사원과의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LG의 기술 리더 27인의 특별한 강연인 '테크 세션'이 LG사이언스파크 6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LG는 AI부터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스마트 팩토리, 재료/소재, 통신까지 초청 인재들의 전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와 함께 ▲LG전자의 가전과 모빌리티 ▲LG디스플레이의 OLED ▲LG이노텍의 광학 및 자율주행 ▲LG화학의 신약 및 첨단소재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LG CNS의 스마트 물류 등 계열사별 특화 기술들을 공유하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테크 세션은 본인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LG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기술 리더들의 연구 경험과 LG의 신기술, 기업 연구자로서의 삶에 대해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LG는 연구진들의 연구 성과 20건과 행사에 참석한 석·박사 인재들의 연구 성과 10건을 서로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 기술 교류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LG는 LG사이언스파크 조성에 4조원을 투자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에 위치한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R&D 융복합 연구단지로 최근 LG전자가 4개의 연구동을 추가로 증설하며, 총 26개 동에서 8개 계열사 2만5000여명의 임직원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LG 관계자는 "올해 과학고 학생들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한 배경에는 평소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해 온 구광모 ㈜LG 대표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 대표 취임 이후 LG 테크 콘퍼런스 개최 장소를 LG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기고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 원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주요 먹거리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 가운데 4월에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탄핵 정국 장기화로 정부가 물가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0개 이상 식음료 기업들이 주요 제품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수의 업체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과는 분명히 대조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라면, 커피, 우유 등 소비자 구매가 많은 품목에 가격 인상이 집중돼 소비자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카페 업계에서는 업계 1위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가격 인상 렐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월 24일 톨 사이즈 음료 22종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4700원으로 200원 올랐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3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커피 23종, 음료 22종, 케이크 13종 등 총 58종 가격을 평균 4.9% 인상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커피 제품 23종 가격을 200원씩 올림에 따라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조정됐습니다. 홀케이크는 평균 2000원, 조각 케이크는 평균 400원이 인상됐습니다. 이디야커피 역시 지난 3월 18일부터 '이중 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배달앱 주문 시 매장 가격과 다르게 판매하는 제도로 배달 판매가 제조 음료는 300원 올랐고 베이커리, RTD, RTE, 스틱커피 등은 500원씩 인상됐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이디야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저가 커피도 예외가 아닙니다. 메가커피는 이달 21일부터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합니다. 메가커피의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은 론칭 이후 10년 만입니다. 같은 날부터 할매가커피는 1900→2100원으로, 대용량 메뉴 메가리카노는 3000→33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카페 프렌차이즈업계는 고환율에 원재룟값 상승 등 원가 압박이 심화된 점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실제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원두 가격을 좌우하는 국제 생두 시세는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밀, 팜유 등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라면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합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진라면은 716원→790원으로, 오동통면 800원→836원으로, 짜슐랭은 976원→1056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습니다. 농심은 지난 3월 17일부터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라면, 스낵 17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했습니다. 이에 2023년 7월 정부 압박에 인하했던 신라면, 새우깡 가격은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신라면은 950원→1000원으로, 새우깡은 1400→1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팔도는 라면류 가격 인상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라면과 스낵, 소스류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림산업도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나 농심, 오뚜기가 앞서 가격을 인상한 만큼 경쟁사들이 뒤따라올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유업계에서는 남양유업이 1일부터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합니다. 이에 초코에몽 190ml는 편의점 기준 1400→1600원으로 200원 오릅니다. 맥주도 오릅니다. 오비맥주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 공장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고환율, 고유가 장기화로 각종 원부자재 비용 상승 압박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패스트푸드업계도 가격 인상 행렬에 올라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4월부터 노브랜드 버거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합니다. 버거 단품과 세트 19종은 200원씩,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씩 오릅니다. 롯데리아는 오는 3일부터 버거류 23종 포함 총 65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평균 3.3% 인상합니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 단품과 세트 모두 200원씩 인상해 각각 5000원, 7300원으로 조정 운영합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습니다. 이에 버거 단품(불고기버거, 치즈버거)이 200원씩 올랐습니다. 버거 세트 메뉴 기준으로는 7종에 대해 200~300원 올렸습니다. 음료·커피 메뉴에서는 ‘드립 커피’ 1종만 200원 인상됐습니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도 이달부터 에그마요, 이탈리안BMT 등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250원, 약 3.7% 상향 조정됩니다. 이중 가격제도 도입해 배달 시 15cm 샌드위치 기준 가격은 매장 판매가에 900원이 추가됩니다. 잇따른 가격 인상에 이달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어설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8% 증가하며 1%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1, 2월 들어 각각 2.7%, 2.9% 증가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0%)를 상회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원재료비가 오르고 있고 연료비 상승, 전쟁 등 공급망 이슈 등이 겹쳐 최근 주요 식품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식품 부문 가격 변동성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사람들이 체감을 못하는 것 같다"며 "소비 양극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소비자는 대체 품목을 선택하거나 소비 패턴을 조정해 비용 부담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자리에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하여 사업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노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한 모바일 사업 부문의 주역입니다. 2020년부터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부터 디자인경영센터장도 겸임 중입니다.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사장)은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하며 김철기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DA사업부장을 겸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