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원전해체는 영구 정지, 안전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반출, 시설 해체, 부지 복원 등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긴 기간과 까다로운 기술, 관련 법령 및 장비의 제한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체가 완료된 사례는 25기에 불과합니다. 국내 역시 지난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의 해체 승인을 결정하며 영구 정지 8년 만에 본격적인 해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971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원전 24기를 시공하며 원자력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 기술 및 경험을 축적해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런 업력을 바탕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원전해체 시장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리 1호기 증기발생기 교체공사 등 국내 노후 원전의 설비개선 공사에 참여하며 다수의 해체 관련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는 한편, 건설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원전해체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미국 홀텍(Holtec)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견본주택 개관 이후 꾸준한 관심과 높은 문의를 받은 만큼 활발한 참여가 예상됩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부산 도심의 중심 상권인 서면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정당계약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인기 옵션이 모두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규모로 총 805세대가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25세대와 전용면적 52~69㎡ 오피스텔 80실로 구성됩니다. 입주는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일반분양 기준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로 구성됩니다. 분양 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주택 유무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집니다. 특히 전용 85㎡ 미만 구성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신혼부부 등도 당첨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견본주택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시공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고, 완공 후에도 입주민 편의성과 장기적인 부가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반 현장 품질관리 시스템인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은 건설업계 최초로 2023년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올해 초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를 통해 송파한양2차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검수, 자재 검수, 검측, 영상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본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공 과정에서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전 부문에서는 ‘I-SAFETY 2.0’ 플랫폼과 연동해 현장 정보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관리합니다. 여기에 드론을 활용한 고위험 작업구역 실시간 점검, 작업자 추락 방지를 위한 웨어러블 에어백, 밀폐공간 작업용 세이프티볼,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입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합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22년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건설현장 CCTV 영상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관제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영상분석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시범 현장에서 기술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나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 경고를 발령하거나,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위험이 감지되면 모바일 앱이나 C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인천시와 협업해 자사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에 시정홍보 메뉴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시 소재 2만3000여 세대에 정책 소식과 문화행사 정보를 직접 제공하게 됩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마련된 ‘인천시 소식’ 메뉴는 인천시가 제작한 정책 콘텐츠와 지역 주민 대상 혜택, 매주 발간되는 시정 활동 카드뉴스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문화행사’ 카테고리에서는 뮤지컬·연극·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정홍보 메뉴는 플랫폼 업계에서 최초로 구축된 민관 협업 기반 지역 맞춤 홍보 채널입니다. 기존 엘리베이터 미디어월, TV 광고 등 불특정 다수 대상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밀 홍보가 가능해졌습니다. 트러스테이의 생활권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노크플레이스’와도 연계돼, 입주민은 반경 5km 내 상점 소식을 확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은 타깃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도입은 노크타운이 주거와 생활반경, 지자체를 연결하는 로컬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과 함께 전사적인 안전 강화 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DL건설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고도 무거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지했고, 긴급 안전점검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안전이 확실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DL건설은 생업을 위해 출근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 이하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보직을 걸고 안전 업무에 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DL건설은 “사즉생의 각오와 회사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대표이사와 CSO(최고안전책임자)를 포함한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자발적으로 지난 11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우선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 AB8블록에 조성되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20㎡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84㎡ 타입이 전체의 약 55%를 차지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동부건설의 대표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대단지로,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라역 생활권에 위치합니다. 올해 6월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아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계양역에서는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도 검토 중으로 향후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아라초(협의 중), 아라중·고, 아라꿈유치원 등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지역의 세대 교체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명품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디자인 그룹 VIRON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VIRON의 김영민 디자인 디렉터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서울특별시 조경상 우수상, IDEA Design Award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 교수는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콘셉트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단지 전체를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하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써밋 프라니티는 AI를 활용해 예술과 미디어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AI 아트존’을 마련합니다. 이곳은 사람의 행동, 소리, 터치 등을 분석해 매번 다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작품처럼 펼쳐지는 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는 이사회를 열고 DL케미칼에 대한 1778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DL케미칼이 이날 약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여천NCC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DL은 우선 공동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분명히 하겠다며, 한화와 공동 운영 중인 TFT에서 여천NCC 경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자금 투입만으로는 근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며, 부실의 원인 분석과 실행 가능한 자구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L은 지난 3월 여천NCC 요청에 따라 한화와 각각 1000억원을 증자했으며, 당시 여천NCC로부터 연말까지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런데 불과 3개월이 지나 추가 증자나 지급보증 요청이 반복됐다며, 당시 보고가 부정확했거나 경영 관리가 미흡했다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DL은 합당한 근거 없이 증자를 강행하는 방식은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최근 강화된 주주 보호 기조에 맞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DL은 여천NCC 자생력 회복의 핵심으로 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함께하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근무 임직원의 자녀를 우선 선발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서울 을지로 본사를 방문해 부모님의 근무지와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인덕원퍼스비엘 현장을 찾아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원 인재원과 써밋갤러리를 방문하며 다양한 건설 관련 시설을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8일 오전, 재건축 수주전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과 강력한 수주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사장은 홍보관에서 조합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대우건설이 제시한 조합 계약서 원안을 100% 수용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로서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 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쌓아온 신뢰와 풍부한 시공 경험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사장은 “대우건설은 브랜드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조합원과 함께해왔다”며 “제안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보관 인근의 직원 교육장을 찾아 무더위와 집중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자리를 지키며 조합원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이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회사임을 꼭 전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 조건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완화했습니다. 특히 2025년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부동산 대책과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한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로 인해 전용 84㎡형의 경우 분양가가 5억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대출 한도 규제에서 제시한 6억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대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주변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들과 함께 입주가 완료되면 총 7460가구 규모의 브랜드 메가타운을 형성해 지역 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과 국지도 84호선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반도체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