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와 상품 조건이 비슷한 단지라도 시공사 브랜드에 따라 청약 성적과 거래가격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랜드가 단순한 단지 명칭을 넘어 시공 경험과 상품 구성, 관리 체계 등을 판단하는 요소로 받아들여지면서 같은 생활권에서도 수요가 갈리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한 브랜드 단지는 51곳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1만9917가구입니다. 이들 단지에는 1순위 청약자 19만620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9.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브랜드 단지는 82곳, 일반분양 물량은 3만130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1순위 청약자는 7만4866명이며 평균 경쟁률은 2.39대 1이었습니다. 브랜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비브랜드 단지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차이를 브랜드 건설사가 축적한 시공 경험과 상품 설계, 사후 관리 역량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장기간 거주하는 상품인 만큼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마감재뿐 아니라 입주 후 관리와 사업 추진 안정성까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환기업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공급됩니다.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은 지하 4층, 최고 15층, 7개동, 총 476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84㎡, 94㎡, 99㎡로 구성합니다. 삼환기업은 이들 면적을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수원팔경 가운데 ‘서호낙조’로 알려진 서호공원과 인접합니다. 삼환기업은 광교신도시 이후 수원에서 보기 드문 호수공원 인접 입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내 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됐으며, 서호둘레길을 비롯해 여기산공원,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호공원 규모를 확대하는 계획도 예정돼 있습니다. 교통 여건으로는 수원역과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의 구운역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환승 없이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삼환기업은 내다봤습니다. 또 CTX-C 노선이 개통할 경우 수원역에서 양재역까지 약 18분, 삼성역까지 약 28분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건설현장에 지능형 AI CCTV와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 위험지역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존에 안전관리자가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능형 AI CCTV는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부정확한 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추락과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해 사전 예방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제 범위도 현장에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쌍용건설은 본사 안전부서에도 관제실을 마련해 현장과 본사에서 같은 CCTV 영상을 동시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성했습니다. 현장과 본사가 같은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개별 현장의 안전관리자에게만 의존하던 감시 체계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위험 상황을 여러 단계에서 확인하는 구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브랜드가 공동 개발한 전용 블렌드 커피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시그니처 원두는 ‘VOID’와 ‘SOLID’ 두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협업은 주거 공간 자체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고객이 경험하는 생활 방식까지 브랜드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힐스테이트의 방향에서 출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커피를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매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협업 파트너로 테라로사를 선택했습니다. 테라로사는 ‘공간과 문화의 디자인’을 주요 가치로 내세워 카페를 단순한 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운영해 왔으며, 현대건설은 이러한 방향이 힐스테이트의 라이프스타일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브랜드가 개발한 시그니처 원두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입주 직후 아직 채워지지 않은 집과 시간이 지나 거주자의 취향으로 완성된 집을 각각 다른 맛과 콘셉트로 표현해 주거의 전후 단계를 두 가지 블렌드에 담았습니다. 첫 번째 원두 ‘VOID’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내달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거제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계획됐으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가까운 옥포 생활권에 들어섭니다.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84㎡부터 165㎡P, 총 196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138㎡부터 165㎡P의 펜트하우스 6세대를 포함해 중대형 중심의 주택형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2026년 7월 현재 거제시 공동주택 사업승인 기준으로 거제 최대 규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0세대에 가까운 규모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다양한 커뮤니티, 교육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분양 배경에는 거제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인 조선업의 회복 흐름이 자리합니다. 거제시는 조선업 수주와 고용이 늘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제시가 발표한 2026년 6월 말 기준 조선해양 및 지역경제 주요지표에 따르면 거제시 조선업 노동자는 2022년 3489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아크메르 동탄’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일원에 들어섭니다. 아크메르 동탄은 지하 7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체 사업은 2개 블록으로 나뉘며 M1-1-2블록은 3개 동 812가구, 전용면적 84~188㎡로 구성됩니다. M1-2-2블록은 4개 동 996가구로 전용면적은 84~162㎡입니다. 두 블록을 합치면 1808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상복합으로, 동탄1신도시 반송동 중심부의 주거 공급을 담당하게 됩니다. 단지는 동탄1신도시에서도 주거와 교통,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한 반송동에 위치합니다. 인근에는 약 37만㎡ 규모의 동탄센트럴파크와 약 71만㎡ 규모의 반석산 근린공원이 자리합니다. 두 공원을 연결하는 녹지축은 단지 사이를 지나도록 계획돼 센트럴파크와 반석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습니다. 일부 세대에서는 녹지와 도심 방향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될 예정입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단지 앞에 동탄인덕원선 반송역이 가칭으로 공사 중입니다. 아크메르 동탄 지하 공간과 반송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평택지제역 생활권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배후에 둔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12개 동으로 건립됩니다. 전용면적은 84㎡와 116㎡로 구성되며 전체 공급 물량은 1098가구입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52가구, 84㎡B 208가구, 84㎡C 168가구, 84㎡D 122가구, 116㎡A 148가구입니다. 전용 84㎡가 전체의 80%를 넘는 비중을 차지해 중형 면적 중심으로 공급 구성이 짜였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제역세권은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을 연결하는 위치에 자리합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단지 반경 약 5km 안에 위치해 관련 산업 종사자의 출퇴근 수요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는 최근 SRT와 통합됐으며, 이를 통해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등 경기 남부는 물론 천안과 아산 등 충청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택지제역의 광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지난 8일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하고 9개 혁신기술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건설 현업의 접점을 넓히고 실제 협업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우건설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건설산업의 변화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업부서와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기술 실증 지원금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기술 실증 PoC는 제안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실제 업무환경이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단순 발표나 아이디어 평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 연계성을 검토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후속 협업 여부를 가르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말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했습니다. 이후 스마트 안전·품질, AI, 로보틱스·자동화, 항만 및 공항, 혁신 아이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접수된 총 164개 기술을 대상으로 단계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2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들어서며 두 블록을 합쳐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A12블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3층까지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까지 837가구 규모입니다. 전 가구를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두 블록이 함께 공급되면서 고덕국제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조성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A12블록의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01가구, 84㎡A1 176가구, 84㎡B 178가구, 84㎡B1 23가구, 84㎡C 164가구입니다. A65블록은 84㎡A 500가구, 84㎡A1 155가구, 84㎡B 155가구, 84㎡B1 27가구로 구성됩니다. 현대건설은 A12·65블록에 이어 A31·34·35블록에서도 연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급은 여러 블록에 순차적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 가운데 첫 단계라는 점에서 향후 고덕국제신도시 내 브랜드 단지의 확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부 다이 탕 베트남 하노이 시장을 만나 베트남 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면담에서는 스타레이크 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함께 신도시·인프라·에너지 분야의 추가 투자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부 다이 탕 하노이 시장은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과 함께 지난 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하노이시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대우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30여 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특히 스타레이크 신도시를 기반으로 현지 기업 및 한국 기업의 투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인프라·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인프라와 에너지까지 넓히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스타레이크 신도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현대·동아·임광·삼환아파트인 효자촌1의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를 지난 1일 완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의 대상지는 분당구 서현동 일대입니다. 구역 면적은 262507㎡이며, 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9층, 총 503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편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기존 여러 단지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는 통합재건축 방식이 핵심입니다. 단지 내부를 지나는 분당천은 탄천과 분당중앙공원, 율동공원을 연결하는 녹지축으로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분당천 주변을 친환경 수변·보행 공간으로 정비해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구역 중심부에는 공공기여를 활용한 생활 SOC시설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스마트공원과 지하주차장, 복합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를 분당천 녹지축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합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현대·동아·임광·삼환아파트인 효자촌1은 분당신도시에서 세대수 기준 상위권에 속하는 대형 단지”라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은 8일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 지역의 주택시장에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철도와 GTX 등 신규 광역노선이 겹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지의 교통 접근성이 달라지면서 역세권 주택시장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역철도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주거 선택 범위를 넓히는 교통 인프라입니다. 특히 기존 전철이나 고속철도가 운행되는 지역에 GTX 등 신규 노선이 추가되면 여러 생활권을 연결하는 환승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어 수도권 남부에서는 동탄 이후의 철도 중심 주거거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탄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택가격 변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사례입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동탄역에 인접한 화성시 청계동 아파트값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2024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0.3%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화성시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10.1%로 집계됐습니다. 청계동 상승률이 화성시 평균의 두 배를 웃돈 셈으로, 신도시 인프라와 반도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난 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공동주택에 새로운 이동수단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안전기술 개발과 설계기준 수립을 함께 추진합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민승기 모빌리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해 설계와 운영 기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다양한 이동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함께 작동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DRT와 배송·서비스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새로운 이동수단과 운반 서비스가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서 기존 차량과 보행자 중심이던 교통환경도 한층 복합적인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DRT인 수요응답형교통과 배송·서비스로봇, 개인형 이동수단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되는 모빌리티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의 총 공사비는 2150억원으로, 서울 도심권 주택사업 수주 실적을 추가하게 됐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원 13043.35㎡ 부지입니다. 쌍용건설은 이곳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7개동, 57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로 ▲50㎡ 102세대 ▲59㎡ 286세대 ▲70㎡ 28세대 ▲84㎡ 158세대로 구성됩니다. 공급 유형별로는 조합원 410세대와 일반분양 49세대, 공공임대 115세대가 예정돼 전체 574세대를 채웁니다. 주택형 가운데 59㎡가 286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84㎡가 158세대로 뒤를 잇습니다. 사업은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여러 주택형과 공급 유형을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자리합니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과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