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화예술명소 더 쉐드에서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 참가해 2025년 LG 올레드 에보, LG 시그니처 올레드 T 등 TV 신제품을 활용한 팝아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대담한 시도의 팝아트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로고를 디자인한 미국의 인기 작가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LG전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TV를 통해 ‘꽃향기를 맡기 위해 멈춰보세요’를 포함한 스티븐 해링턴의 대표작들을 뛰어난 화질로 제공합니다. 전시장 입구 정면에는 초대형 크기의 97형 올레드 에보(G5) 두 대가 무선 전송 설루션이 적용된 올레드 에보(M5) 한 대를 사이에 둔 채 나란히 전시됩니다. 이 제품들은 작가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강아지 ‘멜로’와 야자수 ‘룰루’의 모습을 생생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보여줍니다. 관람객은 이 작품으로 주변 밝기와 상관없이 모든 색상을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LG 올레드 TV만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의 올레드 TV와 중앙의 무선 올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034730]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원올라(OneOLA)' 자격을 획득하고 동시에 'AWS 앰배서더'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SK AX가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기술력과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내 신뢰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AWS 앰배서더는 SK AX에 소속된 기술 인재로 고급 기술 역량은 물론 AWS 글로벌 커뮤니티 내에서 입증한 지식 공유 및 기술 확산 활동까지 인정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함께 획득한 OneOLA는 AWS가 파트너의 클라우드 이전 기술력과 운영 최적화 역량을 고객 환경 기준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입니다. 인프라 이전 기술뿐 아니라 IT 자산 분석,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조 개선, 비용 최적화 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 수립 역량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 결과입니다. SK AX는 이번 인증을 통해 AWS가 요구하는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 진단 체계'를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라이선스 최적화와 비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Npay)가 중국 상하이 현지 유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BC카드, UPI(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와 함께 중국 현지 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Npay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BC카드, UPI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는 국내 간편결제 최초로 위챗페이도 도입했습니다. 위챗페이는 중국 내에서 QR결제 가맹점 네트워크가 가장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상하이 문화관광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상하이 지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상하이 지역을 방문한 국가별 외국인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Npay와 BC카드는 작년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Npay 앱과 BC 페이북 앱 기반의 QR결제 수단을 알리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 4월 서포터즈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소재 BC카드 중국법인에서는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디지털 서체 '카카오 글씨'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글씨'는 디지털 화면에서의 가독성과 표현방식에 최적화된 서체로 '카카오 큰글씨'와 '카카오 작은글씨' 두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단순히 기존 서체를 디지털로 옮긴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PC화면에서 최적의 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카오 큰글씨'는 화면에서도 또렷하고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구현할 수 있는 서체입니다. '카카오 작은글씨'는 본문이나 캡션에 적합한 서체로 작은 크기에서도 잘 보이도록 글자 간 간격을 넓히고 선을 정돈해 뭉개짐 없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카카오는 'ㅋㅋㅋ', 'ㅇㅇ'처럼 초성만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시대적 변화도 서체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글 초성은 일반적으로 중성, 종성과 함께 쓰이는 것을 전제로 해 기존 서체에서는 초성만 단독으로 사용할 시 또렷하게 읽히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초성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크기를 키우고 비례를 조절해 초성을 독립된 하나의 글자처럼 표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습니다. 또한, 특수기호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팀네이버는 엔비디아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EMEA 지역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 메가와트(MW)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첫 단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GB200) GPU가 탑재된 40MW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가 연내 구축되며 이후 최대 5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에너지기업 타카(TAQA)와 전략적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네이버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서비스 1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감사제, 'Npay 10 FESTA'의 시즌2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사용자 개인별로 네이버페이를 가입한 후 현재까지의 소비 기록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는 'AI 소비일기'와 함께, 네이버페이와 함께해 온 시간을 기념하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기반으로 한 여러 혜택들이 제공됩니다. 지난 시즌1은 네이버페이가 함께해 온 3400만 사용자에 대한 감사함을 250개 제휴사와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나누는 자리였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와 함께해 온 각자의 경험과 시간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네이버페이는 설명했습니다. 먼저, '소비는 기록이자 기억'이라는 콘셉트 아래, 그 간의 결제 기록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AI 소비일기'가 제공됩니다. 다양한 결제 패턴을 LLM(초거대언어모델)이 학습한 후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최대 11가지의 선별된 결제 내역에 기반한 스토리를 생성하여 그동안 잊고 지나간 소비 기록을 돌아보며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개인화된 콘텐츠입니다. 또한, 네이버페이를 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김 없는(Seamless)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에이전트'를 향한 계획을 12일 공유했습니다. 김상범 네이버 검색플랫폼 리더는 이날 AI를 통해 변화하는 검색 환경을 소개하며 "생성형 AI 기술 확대로 정보검색에서 사용자의 복합 니즈를 해결하는 단계로 검색 외연이 확장 중"이라며 "네이버는 글로벌에서 몇 안 되는 검색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검색 인프라, 한국 사용자에 특화된 풍부한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 AI 검색 시장에서 차별성 확보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약 27년간 구축한 검색 인프라와 노하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사용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있고, 작년 8월부터는 웹 검색 색인 규모와 성능을 대폭 개선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초창기부터 콘텐츠와 버티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이를 중심으로 검색 서비스를 발전시키며 글로벌 빅테크와 차별화해 왔다고 부연했습니다. 블로그, 카페, 지식iN 등 UGC 서비스를 비롯해, 쇼핑, 지도, 페이 등 버티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체결에 이어 국내 산업계 AX 촉진을 목표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라이언 테일러 CRO(최고 수익 책임자)가 12일 방한해 KT 광화문 빌딩에서 양사 임직원들과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으로 정부 및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양사는 지난 3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협약 내용의 실행 계획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AI·데이터 플랫폼 교육을 통한 기술 역량 공유 ▲타깃 산업군 특화 공동 마케팅 기획 등입니다. KT는 팔란티어와 함께 임직원의 AX 역량을 제고하고,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AI·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팔란티어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해 팔란티어 글로벌 엔지니어들과 동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팔란티어의 기술 역량을 이전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KT 내부 프로세스를 컨설팅 대상으로 삼아 PoC(개념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대표 윤풍영)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함께 'AI 기반 글로벌 ERP 혁신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K AX는 자사의 AI 기술과 SAP의 비즈니스 AI 역량을 결합해 ERP(전사적자원관리) 신규 도입 또는 업그레이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에 'AI ERP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향후 AI 혁신 전반에 걸쳐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연동뿐만 아니라 구축·운영· SAP Business Suite 확산 전략까지 포함하는 전방위 협업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핵심은 ERP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것입니다. SK AX는 향후 SAP의 검증된 방법론인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클린 코어 원칙을 반영한 SAP AI 임베디드(Embedded) 기반의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여기에 SK AX가 자체 구현한 디지털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ERP는 단순한 기록·관리 도구에서 상황을 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춘식이 야구 이모티콘 패키지를 1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패키지는 '미니 춘식이는 야구왕', '춘식이는 야구팬' 두 가지 이모티콘으로 구성됐습니다. '미니 춘식이는 야구왕'은 KIA 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 wiz, SSG랜더스,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등 한국프로야구 전 구단과 협업해 총 10종으로 제작됐습니다. 각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를 미니 이모티콘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야구 경기 관람 중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또한 홈플레이트, 야간 조명등, 구단 깃발 등 야구장을 구성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지현 카카오 이모티콘트라이브 리더는 "팬층이 두터운 춘식이와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프로야구 팬덤이 만나 탄생한 이번 이모티콘을 많은 이용자가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이모티콘을 통해 더욱 즐겁고 풍부한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제작·구축 프로젝트가 메카, 메디나, 제다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우선 완료하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을 본격 마련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미래 도시를 구현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발라디와 NHC Innovation이 주도하고 팀네이버가 기술 협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이 완료된 3개 도시의 총면적은 서울시의 11배가 넘는 약 6800㎢ 면적으로 건물 수만 92만동 이상입니다. 고해상도의 3차원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들이 통합되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의 도시 계획 관계자, 엔지니어, 관리자들에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는 3D 모델 기반의 다양한 도시 계획 지원 기능과 분석 결과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지형을 분석해 도시 개발을 위한 토공량이나 경사도 등 지형 분석도 가능하며 특정 지역의 경관 및 조망 분석을 위해 스카이라인이나 일조량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오는 7월 정식 출시 예정인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 ‘브런치 작가 멤버십’에 참여할 작가를 사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가 마음에 드는 작가를 구독하고, 작가가 제공하는 멤버십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39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입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직장, 커리어, 브랜딩, 인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런치스토리 대표 작가 20여 명과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브런치스토리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 시범 운영 후 전년 동기 대비 신규 작가 수가 82%, 전체 글 수가 41% 증가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작가와 독자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브런치 구독자 30명 이상, 3개월 내 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한 작가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멤버십 작가로 선정되면 유료 구독자 수에 따라 매월 구독료를 정산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정적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기아㈜의 복지포인트 제도 운영사로 공식 선정, 기아㈜ 구성원들이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복지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확장형 복지 포인트는 임직원들이 별도의 포인트 전환 절차 없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휴 기업 별 방침에 따라 특정 사용처를 제한하거나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이번에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아 임직원들은 지급된 복지 포인트를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나 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제휴처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기업의 복지 운영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담당자가 포인트를 직접 지급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포인트 파트너센터(PPC)도 함께 오픈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전용 기업 복지 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지급 및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문의 채널도 이용 가능합니다. 기업에서는 포인트 파트너센터를 통해 ▲임직원 포인트 지급·회수 이력 관리 ▲정산관리 ▲통계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됩니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