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6일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함께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총장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명의 학생이 참석해 햄버거를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 방식으로, 학생들은 캠퍼스 시설, 진로, 축제, 대외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총장에게 직접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생회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욱 나은 학습·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정문광장에 대학 상징 캐릭터 조형물과 사인물을 설치하고 27일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토존에는 국립부경대의 상징 캐릭터인 백경이와 뿌공이 조형물, ‘I♡PKNU’ 사인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문광장 모과나무 앞에 위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016년 정문정비사업을 통해 문주를 없애고 정문광장을 조성했으며,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교류의 장소로 활용돼 왔습니다.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올해 79주년 기념주간을 맞이해, 구성원과 방문객들이 대표 공간의 상징성을 공유하고자 이번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조형물로 설치된 백경이와 뿌공이는 각각 백경 고래와 부산 갈매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다양한 굿즈로도 제작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조형물은 수령 250년으로 추정되는 모과나무와 함께 정문광장의 새로운 상징이자 국립부경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자유전공학부 등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 탐색 주간-전공박람회’를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총 53개 학부(과·전공)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각 전공의 교수와 선배들이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공 연구실 투어와 우수 동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며, 이들은 2개 학기를 이수한 후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희망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경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의 약 30%인 896명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하며, 무전공 학생들의 전공 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학생활 설계 박람회’에서는 전공 외에도 장학, 복지, 국제교류, 진로, 취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부경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일 체육관에서 ‘자유전공학부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무전공으로 입학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학부장 양현경)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유전공학부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피구 등 구기 종목과 미션달리기, 줄다리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배상훈 총장도 행사에 참석해 농구 결승전 시투를 맡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총장실과 교수회, 생활협동조합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경품도 지원했습니다. 올해 처음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에 학생 896명이 입학함에 따라 학생들이 전공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 신설, 전공탐색 멘토단 및 길라잡이 교수, 전공별 지도교수 운영, 오픈라운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양현경 자유전공학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전공학부생들이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대학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1일 오전 파라다이스 카페 앞 백경광장에서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위한 무료 간식 나눔 행사 ‘총장이 쏜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상훈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줬습니다. 부경대는 대학 생활협동조합의 수익을 구성원에게 환원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천 명분의 간식을 준비해 이날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벚꽃축제 기간에도 커피 제공 행사를 열어 1천800명 학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부경대는 오는 5월 열릴 봄축제에서도 무료 커피 제공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부경대는 간식 및 커피 제공 행사 외에도 올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교내에서 벚꽃축제 ‘핑크캠퍼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를 배경으로 잔디광장과 백경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영상 상영, 포토존과 피크닉존 등이 운영됐습니다.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과·부서별 행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이 여러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내달 1일 만우절에는 교복을 입고 등교한 학생들이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됄 예정입니다. 국립부경대는 해마다 풍성한 벚꽃으로 ‘부산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벚꽃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최근 발생한 산불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진행됐으며, 학생과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해양공학과 이재용 학생이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제55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은 공동체적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에 헌신할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9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재용 학생도 이 중 한 명입니다. 이재용 학생은 이번 선발로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100만 원의 학업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리더십을 키워가게 됩니다. 이 학생은 학기마다 성적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학업 성과가 뛰어나며, 2024 삼성중공업 대학생 서포터즈, KB라스쿨 멘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학내 동아리 최우수상 수상 및 ‘학교를 빛낸 얼굴’로 선정되는 등 교내외에서 활약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재용 학생은 교수진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이번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연구와 학업에 더욱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9일 오전 학술정보관 2층에서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는 국립부경대가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전공을 탐색하고 동기 및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입니다. 대학 신입생들은 일반적으로 학과별 ‘과방’(학과 휴게실)에서 교류하는데, 아직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이 같은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오픈라운지는 학술정보관 2층에 8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896명과 전공탐색 멘토 148명 등 총 1,044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장비와 세미나룸이 갖춰져 있으며, 학생들은 학습, 휴식, 토론뿐만 아니라 전공탐색 멘토 및 길라잡이 교수와의 멘토링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을 위한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를 신설하고, 재학생 148명으로 구성된 전공탐색 멘토단과 총 73명의 전공별 지도교수를 배정했습니다. 또한 신입생들이 오픈라운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장 최호석 교수는 “자유전공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교내 시월광장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신입 회원 모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에는 7개 분과 84개 중앙동아리가 있으며, 공연예술, 교양봉사, 무예, 문학전시, 종교, 체육, 학술이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동아리에 가입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모집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시월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각 동아리의 활동을 소개하고 신입 회원 모집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공연예술분과에서는 음악, 마술, 연극, 영화,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동아리가 참가하며, 체육분과에서는 요트, 펜싱, 수영, 테니스, 미식축구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동아리들이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또한, 교양봉사분과와 학술이념분과에서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창근 부산대 학생처장(디자인학과 교수)은 “동아리 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원하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학생회의 제안으로 신설됐으며, 전공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운영됩니다. 자유전공학부는 특정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한 후 희망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개강총회는 학과별 학생회 주관으로 신입생과 선배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특정 학과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은 관심 있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혁신처(처장 원용선)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운영됩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만큼 36개 학과·전공이 협조했으며, 총 283명의 신입생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여러 개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신입생들이 전공 탐색을 보다 폭넓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지웅 대외부총학생회장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