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에이루트는 오는 18일(현지 시간)부터 개최되는 유럽 최대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유로시스)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로시스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리테일테크 전시회다. 지난해 기준 41개국 475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95개국에서 1만명 이상이 방문한 리테일 분야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알려졌다. 에이루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업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보유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POS(Point Of Sale) 프린터 및 시스템, 바코드 스캐너뿐 아니라 스마트 단말기 ‘NBP-75’, 프리미엄 POS 프린터 ‘SLK-CB125’ 등 다양한 신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에이루트는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8개국을 비롯, 총 24개국의 파트너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신규로 발행할 주식은 총 800만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최정임과 특수관계인 ‘다올에이엠’, 서문동군 대표다. 신주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은 기존 10.07%에서 14.33%로 증가하며, 향후 추가적인 출자 및 지분 취득도 고려하고 있다. 에이루트는 지난해 본원 사업인 산업용 프린터 부문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신규 이커머스 사업의 판매 호조로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41.4% 성장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수익구조 개선, 자체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억 9000만원과 22억 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에이루트는 포스 및 라벨프린터 신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샤오미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다양한 모바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억 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4% 증가한 648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에이루트는 지난해 리오프닝에 따른 영업정상화로 국내외 포스(POS)프린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봉쇄 이후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인해 모바일 및 라벨 프린터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신규 진출한 이커머스 사업에서 샤오미의 모바일과 생활가전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4월 론칭한 샤오미 ‘레드미노트 11’과 ‘11프로’ 제품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이 매출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지난해 프린터 사업 부문에서 유럽 및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판매가 크게 상승했다”라며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모바일 제품과 생활가전 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도 포스,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기반으로 미국과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커머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8500만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한 31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 순이익은 15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에이루트는 이번 상반기 포스(POS) 및 모바일 프린터의 내수·글로벌향 매출 증가 지속과 함께 지난해 신규 진출한 이커머스 사업 흥행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루트는 국내 주요 POS 기업을 비롯한 해외 업체들에 POS 프린터를 제공하고 있고 전자태그(RFID) 기능을 지원하는 라벨 프린터로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프린터 수요가 지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글로벌 물류대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시장환경이 불안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과 중동 등 리오프닝에 따른 엔데믹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린터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루트는 최근 우진기전 매각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는 내부회계관리제도 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루트 외부감사인은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와 관련해 투자 및 자금조달에 대한 업무프로세스가 충분하고 적합한 내부통제를 통해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비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에이루트는 지난 사업년도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은 것에 대해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 말 감사인이 제시한 기준에 일부 미충족 요건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외부 용역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이미 완료했기 때문에 관련 리스크는 해소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현 경영진은 지난 2019년 7월 회사를 인수한 이후 내부통제기준을 꾸준히 개선해 매년 적정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지난해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투자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감사인이 요구하는 내부통제 기준에 일부 사항이 미충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내부회계관리제도 이슈는 투자 관련 프로세스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보완책 마련이 골자”라며 “회사는 이미 삼정회계법인에 용역을 의뢰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루트가 투자한 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는 캐나다 오타와대학 아동병원 내 바이러스 연구소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나다 암학회로부터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보조금도 받게 된다. 이번에 설립한 캐나다 연구소는 바이로큐어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이자 북미 총괄 R&D책임자인 오타와대학 Tommy Alain 교수가 연구개발 활동을 이끈다. 여기에 면역학 전문가 2명과 오타와 대학 아동병원 연구소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총괄 책임자인 Tommy Alain 교수는 한국 정부의 ‘해외 석학 Brain Pool’ 대상 교수로도 선정된 바 있는 바이러스 전문가다. 지난 2020년 바이로큐어 서울 본사연구소에 상주하며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항암물질 개발 활동을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로큐어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바이로큐어는 Tommy Alain 교수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캐나다 정부 과학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캐나다 현지법인을 통해 신약개발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