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15일 주요 3대질환과 순환계질환까지 보장가능한 통합형 종합건강보험으로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을 판매중입니다. 먼저 통합암(전이포함)진단특약 가입시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암을 부위별로 9종으로 세분화해 각각 최초 1회 한해 보장합니다. 암주요치료보장(치료별 연간 1회·진단후 10년) 특약에 가입하면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에 대해 각 치료별로 연간 1회씩 보장하므로 고가의 중복 비급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주요 순환계질환의 진단과 치료보장도 강화했습니다. 주요 순환계질환 진단보험금뿐 아니라 수술, 혈전용해치료, 급여혈전제거술 등 순환계질환 주요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품개발에는 AI OCR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AI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은 이미지 속 문자를 컴퓨터가 인식가능한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삼성생명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600만건 이상 병력데이터를 AI OCR 기술로 추출해 위험률 개발에 활용했습니다. 피보험자 성별에 맞는 특정질환의 다빈치·레보아이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습니다. T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투체어스W송도'를 개설했습니다. '투체어스W'는 고액자산가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브랜드로 투체어스W송도는 지난 1월 개점한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은 9번째 특화점포입니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W송도에 센터장·PB지점장 등 최고의 전문가를 배치해 세무, 부동산 컨설팅, 가업승계, 증여신탁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 협력해 고객발굴은 물론 자산관리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로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4일 월납입한도를 은행권 최고수준으로 확대한 자유적금 '데굴데굴농장'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매달 최대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중 선택합니다. 이날 기준 금리는 연 2.5% 입니다. 데굴데굴농장은 적금이지만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만기일시 지급방식이 아닌 '월이자지급식' 구조를 적용해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매달 이자를 수령합니다. 지급된 이자는 입출금계좌로 자동입금되며 다시 적금에 예치하면 월단위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적금을 중도해지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돼 이자가 줄어들지만, 데굴데굴농장은 이미 지급된 이자에는 중도해지금리를 적용하지 않아 고객의 실질적인 이자혜택을 보장합니다. 데굴데굴농장은 농장 키우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저축할 때마다 과일을 심어 나만의 농장을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달 납입금액에 따라 심어지는 과일이 달라지며 적금액이 늘어날수록 농장은 한층 풍성해집니다. 상품출시 전 일주일간 진행된 데굴데굴농장 사전알림 이벤트는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총 20만명 이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자산관리플랫폼 '목돈굴리기' 서비스의 누적연계금액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는 2022년 8월 고객맞춤형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금융회사와 제휴해 채권, 발행어음, RP(환매조건부채권) 등 폭넓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제휴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로 발전했습니다.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는 지난 3년간 2000여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누적연계금액은 17조9000억원에 이릅니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채권형 및 발행어음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 연계 규모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채권투자 분야에서 목돈굴리기가 대표적 투자창구로 떠올랐습니다. 2024년말 기준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금액은 41조6000억원으로 이중 6조원이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를 통해 매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개인채권시장의 14%에 해당합니다. 토스뱅크 목돈굴리기에 입점한 제휴사는 꾸준히 늘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모임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모임체크카드는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출시 3주만에 10만장, 두달만에 20만장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7월 출시 1년3개월만에 누적발급량 100만장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2000장 이상의 카드가 새롭게 발급된 셈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모임활동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다양한 디자인 선택지를 인기비결로 분석합니다. 큰 금액 결제가 자주 발생하는 모임통장 고객특성에 맞춰 모임체크카드 고객에는 캐시백 한도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0원의 실시간 랜덤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7월말까지 카카오뱅크가 모임체크카드 고객에 돌려준 캐시백 혜택만 누적 30억원에 달합니다. 또 모임회비를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의 모임통장에 프렌즈 체크카드와 모임체크카드를 각 1장씩 총 2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결제내역은 카드이용내역 페이지에서 카드별로 실시간 분리조회 가능해 모임회비를 편리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복수로 카드를 발급받은 모임통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금리 조건없이도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합니다.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총판매한도는 1조원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한정판매합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자 등 비대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영업점 창구전용 특판상품으로 출시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최고 연 8.15%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현찰지급서비스’를 지난 13일 출시했습니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외화출금 신청을 하고, 외화 수령일을 지정한 뒤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제외)에 방문하면 됩니다. 키움증권 위탁 외화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화는 미국달러(USD), 유럽연합유로(EUR), 일본엔화(JPY)를 인출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3개 통화 모두 0.5% 입니다. 신청하는 외화로 계산돼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기존 보유한 외화가 없다면 해당페이지에서 신규로 일반목적 환전으로 외화를 매수해 출금할 수도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달러찾기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1달러씩 총 1만달러를 증정합니다. 이벤트는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약관에 동의하면 1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찾기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혁신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랩(Lifenology Lab)' 2기를 가동합니다. 삼성생명은 최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랩 2기 첫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은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합니다. 지난해 1기에 참여한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은 42개의 웰니스 디자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2기는 '의식주'를 주제로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입고 먹고 사는 모든 영역에 창의적인 발상을 더해 고객의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4개대학 1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공·분야 경계를 넘어 협업에 나섭니다. 5개월간 프로젝트 여정을 통해 보고회와 함께 고객전시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2기에 참여하는 이다움씨(한양대)는 "전공인 건축을 넘어 다른 분야 학생들과 협업하니 더 넓은 시각이 생기는 것 같다"며 "보험이 단순 금융상품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금융산업 발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이재명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억원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 준비차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금융위와 금감원은 원팀정신으로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금감원장과 어제 통화하며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원장도 같은 취지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감원장으로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임명제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금융위-금감원 사이 관계설정은 전임정권 들어 유달리 집중조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핵심측근으로 평가받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민감한 금융업권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공개발언을 쏟아내면서 장관급부처인 금융위와 차관급인 금감원의 기관위상이 뒤바뀐 것 같다는 자조섞인 촌평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위 금융정책기능은 기획재정부로 통합하고 감독기능은 금감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청소년 진로체험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했다. 신한금융은 경북 문경·충북 충주 등 전국 9곳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서울로 초청했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이들과 함께 캠퍼스투어를 하며 학업·취업 관련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투어 후에는 인근지역 결식우려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캠퍼스투어와 나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이찬진(61) 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전례를 감안하면 이찬진 내정자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날 바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써 이복현 전 원장이 지난 6월초 퇴임한 뒤 리더십 공백에 빠져있던 금감원은 두달여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됐습니다. 이찬진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홍익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사법시험(28회)에 합격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로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등으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으로 새정부 보건·의료정책을 설계했습니다. 금융위는 "이찬진 내정자는 벤처 창업·상장기업 등 다수 기업에 자본시장 회계 관련 법률자문과 소송을 수행하는 등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제청 배경을 밝혔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2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과 함께 안전용품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농기계 전문가의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 점검요령과 사고대응법을 익혔습니다.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무상점검이 진행되는 한편 LED 안전삼각대와 차량용소화기 등 안전용품도 전달했습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 실수로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을 통해 농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사고 예방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안전교육을 보험료 할인혜택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교육 이수 농업인은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의 3%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 가능하며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16종 농기계 사고를 보장합니다. 정부가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에 따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