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실물 이전을 통해 약 1000억원 이상의 자산과 3000개에 육박하는 계좌를 수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된 후 한달 만에 퇴직연금 고객으로부터 미래에셋증권이 선택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1월 한달 동안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포함한 퇴직연금 이전 금액은 연중 이전 금액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된 계좌 수도 연중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전한 자산 유형 중 ETF(상장지수펀드)가 전체 비중에서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펀드와 예금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전 고객의 출처를 보면 은행에서 이전한 고객이 64.6%로 가장 많았으며, 타 증권사에서 이전해온 고객도 30%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ETF와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당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 수익률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1일 삼성E&A에 대해 유가 하락 등으로 불확실성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15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E&A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680억원, 175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8560억원, 8510억원으로 예상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시장 불확실성에 관계사 투자 감소에 대한 우려가 더해졌다"며 "주주환원 재개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던 점도 주가에 부담 요소로 작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말 실적 발표 시점까지는 부진한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4560억원, 7380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E&A의 올해 연간 신규 수주는 14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12조6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 연구원은 "내년 연간 수주는 11~12조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관계사 물량 수주가 감소하겠으나 내년 250억달러 전후의 수주 풀을 감안한다면 11조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교보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교보증권은 인증평가에서 최고경영진의 소비자중심경영의 확고한 실천의지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과 기업문화 등에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정착을 위한 ▲CCM선포식 ▲윤리PLAZA 운영 ▲윤리경영위원회/ESG위원회 운영 ▲소비자안전 제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협력업체 상생협력 ▲CCO의 권한과 책임 부여 ▲임직원 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교보증권은 이번 CCM 인증 취득으로 우수기업 포상, 공정거래위원회 위반사항에 제재수준이 경감되는 인센티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 사용권을 획득해 광고·홍보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CCO)은 "고객중심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는 등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탑맥은 자사 장비를 활용해 고객사가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탑맥은 지난 5월 복합동박 필름 생산장비를 코스닥 기업 아이엠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장비를 활용해 1350밀리미터(mm) 광폭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하고 국내외 고객사에 인증용 양산 샘플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첨단소재 장비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동박 제조 장비 개발에 성공하고 상업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비 개발 후 고객사와 여러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광폭의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해 기쁘다"며 "고객사와 적극 협력해 양산 샘플의 품질 인증과 대량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설비 최적화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동박 양산 성공으로 장비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력 강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와이즈에아이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AI(인공지능) 메디컬케어 플랫폼 '에이유(AiU)'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병·의원 대상 AI 고객관리 서비스 에이유를 적극 확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성형외과 분야에서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형수술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알려졌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에이유의 병원 운영 지원 사례 및 성과를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에이유의 도입 효과를 직접 알릴 방침이다. 에이유는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 플랫폼 중 하나로 도입 과정을 간소화해 비용 부담을 줄인 보급형 모델이다. 와이즈에아이는 에이유가 고객 관리가 중요한 성형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투비소프트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 N v24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 투비데브옵스 ▲UI/UX 표준화 솔루션 투비프로(UXPro/DevPro/Progen) 시리즈 ▲sLLM 기반 AI 오토코딩 솔루션 넥사어시스트를 소개했다. 회사 측은 사흘간 국내 기업, 학교,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투비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도 진행됐다.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1:1 전문 상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해외 바이어들이 AI 기반 로우코드(Low-code) 플랫폼에 관심을 보였으며 신규 프로젝트 시스템 개발 시 필요한 제품에 대한 상담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투비소프트 제품은 물론 시연 영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외국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iM증권은 10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올해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7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8억원, 136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40억원, 362억원으로 추정된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치보다 마커 부문의 실제 매출은 웃돌 전망이나, 어닐링, 드릴러 부문의 매출은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이 하락 싸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러한 경우 고객들의 투자 축소에 따라 소부장 업체들의 향후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99억원, 739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황은 하락 싸이클로 접어들었지만 이오테크닉스의 성장 동력은 아직 살아있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1B, 1C 나노 전환에 따라 어닐링 장비에 대한 발주가 최근 증가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어닐링 장비가 낸드 생산에 확대 적용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수주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내년 해외 매출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소비침체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농심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6% 늘어난 8932억원, 412억원으로 예상된다. 5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증가 추세로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별도 매출액은 6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소비시장 자체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이나 신제품 신라면툼바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법인 매출액은 2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가 예상된다"며 "미국법인은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및 신제품 효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770억원, 184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160억원, 2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 연구원은 "내년 미국 법인은 2공장 신규 라인 가동 및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제테마가 내년 필러와 톡신 수출 확대로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필러의 중국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톡신의 국내 품목 허가 획득 등으로 수익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9년 설립된 제테마는 지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조직 봉합 및 안면 고정 리프팅실 등의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제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톡신 사업이 수익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허가를 기점으로 내년 톡신 추가 매출은 최소 내수 20억원, 수출 5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테마는 국내 톡신 업계에서 7년간 이어지고 있는 균주 특허 분쟁에서 자유롭다"며 "2017년 영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균주 상업화 권리를 도입한 이후 자체 공정 기술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식약처 허가 이후 내년부터 톡신 관련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톡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그린플러스는 호주 퀸즈랜드대학교와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호주에 도입해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용 딸기 스마트팜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를 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범위는 ▲실내 농업 기술 공유 ▲연구 인력 교류 ▲스마트팜 설비 제조 및 시험 등 스마트팜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포함한다. 퀸즈랜드대학교는 이번 협약 외에도 그린플러스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며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호주 퀸즈랜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양국 간 농업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오는 10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및 PB(프라이빗뱅커)를 대상으로, '2024 사이버 보안 기업 콥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는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이버 보안 공동 기업 설명회(IR)로 NH투자증권이 후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안 산업 가치 재조명과 보안 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니언스 ▲파수 ▲휴네시온 ▲SGA솔루션즈 총 4개의 보안 기업이 참가한다. 네 개사는 최신 비즈니스 현황, 비즈니스 모델, 중장기 성장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공동 기업 설명회를 통해 보안 기업들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안 산업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안 기술과 시장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9일 SAMG엔터에 대해 티니핑 소비 확대로 매출 성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SAMG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108억원, 136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의류 재고 처리 등 빅배스로 인해 영업적자 이어졌지만, 4분기부터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의류 재고 처리 등으로 영업적자 이어졌지만 영화 '사랑의하츄핑' 흥행에 따른 의류 재고 충당금 환입으로 예상보다 선방했다"며 "4분기부터는 구조조정 효과에 영화 수익 반영과 제품 판매 확대 효과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국향 매출은 23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1억원, 51억원으로 예상된다. 티니핑 소비 연령층 확대에 따른 내년 라이선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백 연구원은 "영화 흥행 등으로 상위 연령층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라이선스 매출 증가 및 대형 파트너사와의 협업 강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비용 통제 효과가 가시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9일 롯데렌탈에 대해 초대형 렌터카 업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그룹은 최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등에게 보유지분 56.2%를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당 약 7만7000원으로 매각 기업가치는 약 2조8000억원 규모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대비로 약 13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치"라며 "플랫폼 업체로서의 효용성과 인수 시 SK렌터카와의 규모의 경제 시너지 형성 가능성이 반영되며 높은 프리미엄이 제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 4월 약 8500억원을 들여 SK렌터카를 인수한 바 있다. 이에 롯데렌탈 인수시, 신차구매, 중고차 매각, 신규 형성 시장인 온라인 B2C(기업 대 소비자 간 거래) 등 시장지배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 연구원은 "롯데렌탈과 SK렌터카가 모두 대기업 집단에서 벗어나게 되며 사업의 확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동화 흐름과 카쉐어링 사업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하나증권은 하나은행과 연계해 브레인커머스와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레인커머스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향후 브레인커머스가 M&A(인수합병)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와 관련 자문 및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브레인커머스 임직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및 금융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M&A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HR시장에서도 금융거래가 발생하며 금융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손님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