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쿠팡은 공군과 장병들의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육군과도 군 출신 채용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전역 장병의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소대∙중대를 이끈 경험 있는 장교, 실무 지식이 풍부한 부사관 등 군 출신 인재는 직무 적응이 빠르고 회사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쿠팡에서는 현재 다수의 육군 출신이 군 경력을 발판 삼아 FC 운영관리직, 채용 매니저 등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쿠팡이, 첨단무기를 운용 및 지원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국가에 헌신한, 공군의 통섭형 전문인재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재국 쿠팡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공군 장병 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동 통신3사가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평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합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 이하 KCB)가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 이동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개사가 추진하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비(非)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제3자에게 제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5개사는 합작투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면서,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 접근성을 제고해 ESG 경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신파일러란 사회초년생이나 은퇴자 등 금융거래 정보가 적어 시중에서 카드 발급이나 대출, 금리 혜택 등을 보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뜻합니다. 합작법인은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 3사의 통신정보를 기반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6개 대기업이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과 아시아 최초로 탄소포집·운송·저장(이하 CCS)허브 프로젝트 사업에 돌입합니다.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롯데케미칼[011170],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등 국내 6개 대기업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와 한국-말레이시아 간 셰퍼드 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사업에 대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아시아 첫 CCS 허브 프로젝트로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국내 허브에 집결시킨 후 말레이시아로 이송해 저장하는 사업입니다. 허브를 통해 주요 기업이 배출한 탄소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처리, 이송 등에 있어 경제성을 높일 수 있고 국가 탄소관리 차원에서도 효율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여사는 말레이시아 현지 저장소 탐색, 국내 CCS 밸류체인의 전주기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사업성부터 검증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국내 다른 탄소배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사업 확장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은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와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로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움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됩니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물량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양극재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한 GM이 LG화학의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합의가 진행됐습니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꼽힙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입니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으로 늘리면서 안정성을 강화하는 알루미늄을 적용해 안정성과 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북미 현지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날 앨런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옐런 장관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LG화학을 찾았습니다. 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함께 LG화학의 전지 소재 기술과 지속가능 전략이 담긴 전시장을 둘러보고, 소재 공급망 구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러분과 같은 한미 양국 기업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양국이 굳건한 경제 동맹으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지 소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입니다.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그리고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하게 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미래 항공 업계에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2050년까지 항공기의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항공 업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은 "최고 수준의 항공 엔진 기술을 보유한 롤스로이스와 손잡고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차에 성공적으로 탑재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항공기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가 한화시스템과 항공·우주용 양자암호통신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항공·우주용 통신과 양자암호통신 간 연계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비즈니스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내 각 사의 연구소 사이에 양자암호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항공·우주용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확보하면 산악, 해상, 공중은 물론 오지에서도 안정적인 보안통신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재외공관과 해외 파견부대 등 주요 국가보안체계의 통신 보안을 강화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차와 같은 경제사회인프라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한 위성통신 기술력을 갖추고, 향후 위성통신 보안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 마련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체에 투자하는 등 우주 인터넷 시장에 진출한 만큼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의 안전과 보안을 사전 확보할 전망입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를 활용하는 차세대 보안통신 기술입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위성, 항공기와의 무선 양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K-POP 콘서트 및 한류 문화 홍보 활성화를 위한 'K-컬쳐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대형 사이니지를 활용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콘텐츠부문에서 제작한 K-POP 아티스트 공연 영상 및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올해 연말까지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송출되는 콘텐츠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콘텐츠부문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를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내에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국내외 여행 관련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삼성동 등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일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대형 사이니지를 통한 생동감 있는 K-컬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비즈니스 출장·박람회 등으로 유동 외국인 인구가 점차 늘고있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일대를 ‘한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는 AI 양재 허브와 개방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KT와 AI 양재 허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한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T는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 AI 양재 허브가 발굴한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특화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한 AI 전문 지원 기관입니다. 현재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운영하며,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있습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의 우수한 AI 기술과 아이디어가 KT의 AI 사업에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양재 AI 혁신지구’에 있는 기업과의 협력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AI 스타트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KT의 AI 기술력을 높이고, 열린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니뮤직이 하반기부터 강다니엘 공연을 필두로 오프라인 및 글로벌까지 공연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KT그룹의 공연사업을 지니뮤직이 맡아 통합·운영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내 고객을 넘어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공연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우선적으로 하반기에는 솔로 아이돌 강다니엘 공연을 진행합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서101 시즌2'를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솔로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정규앨범 ‘The Story’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니뮤직은 온라인 실시간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를 공연 전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굿즈 판매 및 다회차 예매 등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한 구조로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스테이지∙올레 tv∙seezn(시즌) 등의 온라인 공연 채널을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전략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오프라인 공연 관람 후 올레 tv에서 VOD 시청을 연계시켜 공연의 여운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상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가 국내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홈 피트니스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와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G전자가 51%, SM엔터가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는 피트니스캔디는 홈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제작하고 구독 서비스 기반 앱 운영을 골자로 홈 피트니스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르면 9월 출시할 앱을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OS(운영체제)에 탑재할 예정이며 스마트밴드, 카메라, 운동기기 등과 데이터가 연동되는 양방향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피트니스캔디는 ▲근력 운동▲코어 강화▲댄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스트레칭 ▲명상 등 6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각 콘텐츠는 10~40분 분량으로 매주 업데이트하며 SM앤터와 함께 홈 피트니스만이 아닌 고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피트니스캔디는 이와 같은 콘텐츠 제작 방향과 의지를 담은 슬로건으로 ‘Beyond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부동산펀드 기금 3560억원을 활용해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이 매입금액의 7.5% 수준(268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펀드 출자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해 물류 투자에 대한 재무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 핵심 물류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삼성금융관계사와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용인남사센터는 연면적 약 13만2000㎡(4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온·저온창고를 모두 갖춘 복합물류센터로 조성되며 내년 가동 예정입니다. 층별 최대 26대 화물차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층에 접안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양재IC까지 40~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합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골조공사 중인 용인남사센터에 향후 AI(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적용해 물류 전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풀필먼트’ 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봇이 스스로 상품과 박스를 옮길 수 있도록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등을 도입합니다. 주문정보에 따라 최적박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는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인 팀프레시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T는 팀프레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시리즈D에 참여해 553억원 규모로 투자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시리즈D 투자는 팀프레시의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고 이를 통해 KT는 팀프레시 지분의 약 11.4%를 취득하여,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된 콜드체인 전문 물류 회사입니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을 강점으로 화물주선,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팀프레시는 2018년 7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하여 설립 4년만에 월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냉장 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000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T는 2021년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목표로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을 설립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KT는 팀프레시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디앤디(SK D&D)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Glennmont Partners, 이하 글렌몬트)와 국내 태양광 공동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디앤디는 태양광 발전 자원의 개발, 매입 및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고 글렌몬트는 잠재적 투자자 유치 및 자본 조달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약 2000악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글렌몬트는 2007년에 설립되어 약 1.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진행해 온 클린에너지 전문 투자사로, 약 22억 유로(한화 3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기준 약 1,500조 원(약 1.3조 달러, 2021년 기준)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탑티어 투자사인 미국 누빈(Nuveen)에 지난 해 3월 인수되며, 최근 조성한 20억 유로를 포함한 새로운 펀드들을 추가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육상풍력, 태양광 등 모든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력 시장인 유럽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까지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김해중 SK디앤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차내 사용자경험(In-Car UX) 연구개발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 발굴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배송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모빌리티와 가전 사업 간 데이터 연계·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기술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고객경험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로봇, 데이터 융합, 통신 등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모빌리티만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활용합니다. 또한 실내·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자율주행로봇 및 배송 솔루션을 카카오모빌리티의 관제 플랫폼과 결합해 건물 안에서 물건을 배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8월 둘째주를 맞아 은행들은 대출상품의 만기 범위를 확대하고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금리인상 흐름에 대응한 상품·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계약 체결이 편리한 상품을 출시하고 타 업체와의 콜라보 상품을 내놓으며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들에게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1대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인 'The First' 서비스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서비스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서비스 대상인 VIP손님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이면 누구나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The First를 통해 손님들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자산관리서비스 ▲자산운용 ▲상속·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과 자산관리 방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세무법인·법무법인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공인회계사·세무사·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전문 인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또한 유수의 법무법인과 자문계약을 통해 개인손님 뿐 아니라 기업손님도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습니다. 카카오뱅크[323410]는 오는 17일부터 혼합·변동금리 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확장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금리 5년, 혼합금리 35년이었습니다. 카카오뱅트는 이들 변동금리와 혼합금리 상품 모두 15년·25년·35년·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듭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비율이 낮아져 대출한도도 늘어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특히 고객의 원리금 상환액 부담을 낮출 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MG손해보험은 지난 11일 '다이렉트 법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보험은 비대면으로 보험료 산출과 가입이 가능합니다. 여러 대의 자동차도 한번에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뿐 아니라 법인카드로도 인증이 가능해 계약 체결이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가입 대상은 자동차등록증 상의 소유자가 법인인 자동차입니다. MG손보는 해당 보험의 보험료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자가 오프라인 법인 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3.5%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MG손보는 보험료를 경감할 수 있는 ▲최근 3년 무사고 시 7.8% 할인 ▲블랙박스 특약 가입 시 3% 할인 ▲차선이탈방지장치장착 특약 가입 시 3%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지난 11일 전자유통 전문기업인 전자랜드와 손잡고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인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를 출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전자랜드의 14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롯데손보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11개로 플랜을 세분화해 고객 선택권을 늘렸습니다. 10만원 플랜의 경우 가입시 보험료 3300원을 한 번만 내면 제조사 무상보증기간 포함 5년 동안 고장수리비용을 10만원 한도로 보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원물’을 강조한 먹거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섯이 담긴 샌드위치부터 식물성 불고기, 열대과일 주스, 고구마 간식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공을 최소화함으로써 식품에서 '건강함'과 '신선함'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입니다. 14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여름을 맞아 로컬 신메뉴 ‘머쉬룸썹’을 한정 출시했습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버섯을 활용한 메뉴입니다. 새송이버섯·양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 3종의 버섯이 들어갔습니다. '헬시 플래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트랜드)'를 겨냥해 저칼로리 토핑으로 속을 채웠으며 소스로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택하면 버섯 고유의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아보카도를 추가하거나 풀드포크 샌드위치에 버섯을 ‘미트 추가’로 곁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리온은 ‘무뚝뚝고구마칩’을 내놓았습니다. 원물 간식에 쓰이는 자연 재료 중 고구마가 아이스크림, 음료 등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것에 주목해 1년여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입니다. 고구마 원물을 2.5㎜ 내외로 껍질째 썰어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더해 고구마의 풍미와 함께 단맛을 살렸습니다. 오리온은 최적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자사 스낵 제조 노하우를 담은 '원물제어 기술'과 '저온 프라잉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대체 식품 브랜드 언리미트는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식물성 불고기’를 선보였습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얇은 고기 결을 구현했고 마늘과 간장으로 맛을 낸 불고기 소스로 양념했습니다. 식물성 불고기는 100g 당 단백질 21g이 포함된 제품으로,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신제품에는 버려질 수 있는 원재료들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이 적용됐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대두에서 기름을 짜내고 남은 탈지대두분말과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껍데기인 ‘미강’을 사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언리미트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지속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탐앤탐스는 디톡스·클렌즈 주스 열풍과 함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활용한 신제품 '깔라만시 NFC 착즙주스'를 출시했습니다. 간편하게 즉시 음용이 가능한 RTD 제품으로, NFC공법(생과일을 압착해 착즙하는 방식)으로 추출한 과육을 사용했습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서 라임의 일종인 ‘딱’과 혼합된 베트남산 깔라만시 원액이 주로 유통되고 있는 것과 달리 탐앤탐스 신제품은 필리핀산 깔라만시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 대신 유기농 청포도와 사과를 첨가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물이 지닌 가치에 식품 회사만의 제조 노하우를 접목한 식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원물간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근 각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SK에코플랜트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하고 기존 주거와의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등 자사가 수주한 정비사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우선 적용할 예정입니다. 1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합니다. 드파인은 접두사 ‘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하다를 뜻하는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로고에도 브랜드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주거의 고정관념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프리미엄을 세우겠다는 의미로 ‘DE’와 ‘FINE’ 사이에 선을 넣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이 적용되는 단지에 차별화된 평면, 건축디자인, 조경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주거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핵심 경영모토로 삼고 있는 '친환경'적 주택을 강조하고자 탄소중립(Net Zero) 주거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건축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고객의 생활패턴이 생애주기별로 달라지는 모습에서 아파트가 더 이상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삶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설계를 진행했다"고 특화설계 탄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선, 평면은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평면'을 모토로 파격적으로 설계할 예정입니다. 분양 시 고객은 다양한 구조의 평면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이후에도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모든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조경시설의 경우 '예술과 탁월함을 담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을 주제로 기존 조경 대비 품격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고객의 이용 빈도와 동선을 고려한 조경배치를 통해 주차장이 있는 지하공간부터 건물 로비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의 본질을 모티브로한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건물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는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을 핵심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물 입면의 경우 드파인만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조형의 본질과 비례감을 극대화하고, 무채색 중심의 정제된 색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는 목표입니다. 아울러, 고객의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AI 시스템과, 북 큐레이션과 같이 지속적으로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자사가 수주한 정비사업지에 드파인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향후 드파인 브랜드 적용 여부는 SK에코플랜트 사내 ‘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프로젝트의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드파인의 핵심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배달 메뉴 1위 치킨은 토요일에, 피자와 자장면은 일요일에 가장 많이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하나카드의 배달 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배달 앱 이용 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 특성’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1월부터 4차 유행 이후인 2021년 12월까지 주요 배달 앱에서 하나카드 원큐페이로 결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배달 앱 전체 이용건수는 29%, 전체 이용금액은 35%씩 각각 증가했습니다. 1인당 월 평균 배달앱 이용건수는 2020년 1월 4.1건에서 2021년 12월 5.4건으로 증가해 평균 주1회 이상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기간 1인당 월 평균 이용 금액은 8만8000원에서 13만4000원으로 52% 증가했으며, 주문건당 이용 금액도 16% 증가했습니다. 배달 수요는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많아졌습니다. 이용건수는 월요일 대비 일요일에 56% 증가했고, 이용 금액은 월요일보다 토요일이 66% 많았습니다. 같은 주말이라도 토요일과 일요일의 메뉴 선호도 및 증가율은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회식·모임이 많은 금·토요일에 배달 수요가 가장 높은 메뉴 1위는 '치킨'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치킨류(70%) ▲족발·보쌈(93%) ▲야식(73%) 이용 건수가 월요일 대비 가장 높게 증가했습니다. 일요일에는 ▲피자(99%) ▲중식(92%) ▲패스트푸드(41%) 수요가 더 높았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토요일보다 가볍게 식사(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메뉴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박상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배달 앱 이용 성향은 연령대별 인구 구성, 가구당 인구수, 가구당 소득 등과 같은 지역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통해 지역별 배달 상권, 메뉴 유형별 소비 특성, 연령대별 메뉴 기호 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소상공인 마케팅과 지역 경기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