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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반도체 관세 100%? 미국 물가만 올릴 것…통상 압박 정면 돌파”

2026.01.21 21:46:3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투기와 정체에서 혁신과 생산으로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험난한 파도가 오고 있지만, 우리 경제라는 배가 파손될 정도의 위험은 아닙니다. 시장의 상업적 합리성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산업 및 경제 전반에 대한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했습니다. 이날 회견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시킨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으로, 국내외 기자 및 유튜버 등 25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12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는 미국발 반도체 고율 관세 위협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경제 위기 돌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


MBK가 던진 파장…국회서 기간산업 PEF 규제론 부상

2026.07.30 17:23:4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의 기업회생을 계기로 사모펀드의 기업 인수가 고용과 협력업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금 회수를 중시하는 사모펀드가 국가기간산업이나 민생기업의 경영권까지 확보할 경우 장기 투자와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모펀드가 국가기간산업과 공공·민생산업의 경영권을 인수할 때 일정한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밟는 상황에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점을 언급하며 "홈플러스와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일부 기관전용사모펀드로부터 기간산업의 공공성을 보호하자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대상 산업과 규제 방식, 입법 형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가 드러낸 차입 인수의 위험 사모펀드는 기업을 인수한 뒤 경영 효율을 높여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투자 기간이 제한돼 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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