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대상 공익 프로젝트인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실행 결과, 약 9000여명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역대 공모전 중 최고인 666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서약에 동참하는 기록을 세웠다. 조혈모세포(골수)는 혈액을 만드는 ‘엄마 세포’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증 희망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는 50만명으로 추정하는데, 2016년 말 기준으로 기증 신청을 한 사람은 약 30만 명이며 실제 기증자는 연간 561명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이 아프고 고통스럽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실제 이식률이 낮다. 하지만, 조혈모세포는 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기증이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기증 희망자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는 지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선플(좋은 댓글)’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손보협회(회장 장남식)와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손보협회 연수실에서 악플(악성댓글)추방과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선플운동이란 인터넷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달아주자는 운동이다. 지난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한 젊은 여가수 사건의 보도를 보고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 과제를 내준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7000여개 학교와 단체에서 65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인터넷상에 올린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울산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무차별적 언어폭력이 오프라인에서까지 사회적 갈등 발생을 유발하는 악플 문제 심각성에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선플재단과 함께 고객-보험업 종사자 간 상호 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선플달기, 선플캠페인 등 각종 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네이버가 힘을 합쳐 노후준비가 부족한 노인들을 돕는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노후에 질병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의 일환이다. 노후의료비와 생활비 등 노후준비 부족이 ▲노후 삶의 질 저하 ▲노후빈곤 ▲가족붕괴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이란 국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질적인 노후준비 실천을 유도해 자발적인 노후준비를 하나의 사회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공익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해피빈 내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페이지(http://campaign.happybean.naver.com/100happylife2017)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티즌들의 참여로 캠페인 페이지에 마련된 미션 수행을 통해 참여 ID당 10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병원 내부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 중이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바른세상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심)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心터’ 도서관은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중소·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매년 3개 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지금까지 8000여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또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색채 심리치료 아트테라피(Art Therapy) 프로그램과 아동 환자들을 위한 구연동화·그림자연극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음心터’ 개관을 위해서 현대해상 직원들이 손수 도서분류, 책장정리, 바코드입력 등 도서관 개관준비를 도왔다. 글을 읽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동 환자들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된 동화책도 기증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현대해상 ‘마음心터’ 도서관이 환자들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서울 독산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방송인 박경림 씨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다. 청소년 문제의 근본 원인이 소통 부재에 있다고 판단해,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널들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독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에 대한 고민, 평소 부모님과 선생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콘서트의 연사로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나섰다. 박경림 씨는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 경험담이 녹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33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회 출신 국가대표만 350명에 이를 정도로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22일간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경북 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지방자체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 체육대회다. 이번 대회는 18일 유도를 시작으로 테니스, 체조, 수영, 빙상, 육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 명이 출전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에 처음 이 대회를 열었다”며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3년째 대회를 이어가며 지원한 금액만 총 100억여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올해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 간 어린 선수는 13만명에 달한다. 이 중 성인으로 성장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만 350명에 이르며,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상금 5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내달 1일부터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라이나50+어워즈’의 수상 후보자와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세 부문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단체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시니어를 위한 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의 전문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인물(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일반시민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마찬가지로 추천위원회와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군인으로 국가에 헌신한 김학두 씨가 신한생명이 선정하는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됐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인 김학두(65세)씨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학두 씨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군 복무 중 허리 부상을 입고 전역했으며, 현재 일반적인 근로가 힘든 상태이다. 보훈급여금으로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으로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의인을 선정한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학두씨를 위한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의 설계사 봉사단이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21일,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돼 있는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생명의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의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한 뒤,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노인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담아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 1600개를 제작했다. 웃음 바구니에는 여름용 홑이불과 삼계탕, 과일, 두유, 냉면 등을 담았다. 이들은 조를 이뤄 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바구니 전달과 간단한 동작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웃음체조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에 발족한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생명보험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이다. 이들의 활동을 통한 누적 후원금은 7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생명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가금류(닭) 상생마케팅에 5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닭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농협생명은 또한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등과 함께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AI 발생 극복을 위한 가금류(닭)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공동 후원한다. 소비자들은 농협하나로유통 직영점, 수도권 농·축협 판매장 등 총 120개소에서 닭 절단육(10호)과 목우촌 삼계탕(190g)을 1팩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9일 오전에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이번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이 열렸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 김용훈 목우촌 대표는 닭고기의 안전성과 소비 확대를 홍보하고, 축산농가 돕기 동참을 호소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축산물의 가격 하락은 농업인들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큰 타격”이라며 “농협생명은 농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묘역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봉사자 35명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 총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담당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호국 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순고한 희생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더욱 정성껏 묘역 돌보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영업부문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월과 10월에 정기적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의 설계사들이 영등포 쪽방촌을 직접 찾아가 거주 중인 노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5일, 수도지역단을 중심으로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DGB생명은 그동안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개 지역단의 FC들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라며 “쪽방촌 노인들을 돕기 위해 수도지역단 소속 FC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GB생명 FC들은 영등포에 있는 쪽방촌에 거주 중인 노인들을 직접 방문했다.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렸다. 함부훈 DGB생명 수도지역단 단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 계신 쪽방촌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의 FC들은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노인 장수사진 촬영, 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그리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을 위해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이 함께 참여해 10m를 걸을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이 모바일 기부앱 ‘Big Walk(빅 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적립됐다. 특히,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남산을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하는 ‘메트라이프 나눔 걷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둘레길 약 6.5Km를 함께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총 1억원의 기부금은 매트라이프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이 기부금은 오는 11월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운동량이 적은 어린 소녀들이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달리기 축제 행사를 열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운동량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수도권 2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78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 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돼 있다. 6회째를 맞이한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850여명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후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녀, 달리다’ 수업 사진전, 감사 엽서 쓰기, 완주 포토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이 어린이보험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아들을 지원한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중인 환아를 돕기 위해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후원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0억원이며, 41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후원금은 소아암·심장질환·백내장·장애아동 재활기구 지원 사업 등에 쓰여 졌다. 이밖에 지난 2006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마다 대상을 선정해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