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IBK투자증권> ◇ 수석전무 승진 ▲ IB사업부문장 이동구 ◇ 전무 승진 ▲ 준법감시본부장 신호철 ▲ 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 ◇ 상무 승진 ▲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 ▲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 상무대우 승진 ▲ Trading본부장 박기현 ▲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 임원 신규선임 ▲ 리서치본부장 이승훈 ◇ 보임 ▲ 혁신기업분석부장 이건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전보 ▲ 마켓IN센터장 권소현 ▲ 시장경제에디터 겸 금융부장 정수영 ▲ 증권시장부장 피용익 ▲ 글로벌경제부장 김보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박원우씨 별세, 박지호·박지원·박지용(SK하이닉스 D&P Cleaning 팀장)씨 부친상, 윤한주(삼성카드 파트너마케팅담당 상무)씨 장인상 = 18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1일, 장지 천주교비봉추모공원. 02-2030-79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 과장급 전보 ▲ 공정시장과장 김광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실장급 승진 ▲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현철 ◇ 과장급 전보 ▲ 기계로봇항공과장 이민우 ▲ 자동차과장 정경록 ▲ 통상법무기획과장 전동욱 ▲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과장 정해권 ▲ 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박형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한미약품> ◇전무 ▲박중현(커뮤니케이션실) ▲김나영(개발) ◇상무 ▲안영길 ▲김병후 ▲김현철 ◇이사 ▲최창주 ▲김윤호 ◇이사대우 ▲최진명 ▲김강기 ▲이상현 ▲손진모 ▲전동선 <제이브이엠> ◇이사 ▲정연식 ◇이사대우 ▲박성진 <한미정밀화학> ◇이사대우 ▲김정성 ▲박철현 <온라인팜> ◇이사대우 ▲임선 ▲송기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부건설> ◇ 승진▲ 건축공공영업 총괄 임원 김희석 ◇ 신규 선임 상무 ▲김대식 ▲임주호 ▲민준환 ▲홍성관 ▲이경진 ▲박영수 ▲이선복 ▲양승범 ▲이동락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전종일씨 별세, 장봉영(HDC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17일 오전 8시 30분, 광주기독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광주 망월묘지공원, 062-653-44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부회장 이강행 ▲ 사장 오태균 ▲ 전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 상무 윤리경영지원실장 정형문 ◇ 신임 ▲ 부사장 경영관리실장 문성필 ▲ 상무보 준법감시인 홍형성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전무 Compliance본부장 설광호 ▲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안화주 ▲ 전무 PF그룹장 방창진 ▲ 상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 상무 PB2본부장 박재현 ▲ 상무 PB5본부장 이노정 ▲ 상무 채권운용담당 박기웅 ▲ 상무 뉴욕현지법인장 김동은 ◇ 전보 ▲ 전무 경영기획총괄 강용중 ▲ 상무보 PB1본부장 이창호 ▲ 상무보 PB4본부장 이용구 ◇ 신임 ▲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 상무보 PB3본부장 신기영 ▲ 상무보 eBiz본부장 구본정 ▲ 상무보 Communication본부장 문춘근 ▲ 상무보 퇴직연금본부장 홍덕규 ▲ 상무보 PF1본부장 박재률 ▲ PB6본부장 김순실 상무보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 ▲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강국 ▲ 상무 영업2본부장 정용혁 ▲ 상무 영업4본부장 이준화 ◇ 전보 ▲ 상무 영업1본부장 이기찬 <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 ◇ 전무 승진 ▲ 한정원 <메리츠화재> ◇ 부사장 승진 ▲ 김종민 ▲ 서수동 ◇ 전무 승진 ▲ 김중현 ▲ 이오성 ◇ 상무 승진 ▲ 강동진 ▲ 이봉훈 ▲ 장진우 ▲ 황두희 ◇ 상무보 신규선임 ▲ 장기보험/보상효율화TF팀장 김승욱 ▲ 경북GA본부장 신동욱 ▲ 자동차보상부문장 이국진 ▲ 다이렉트사업부문장 은상영 ▲ 소비자보호팀장 윤일완 <메리츠증권> ◇ 부사장 승진 ▲ 김석진 ▲ 황태영 ◇ 전무 승진 ▲ 박성철 ◇ 상무 승진 ▲ 고효석 ▲ 구재범 ▲ 남준 ◇ 상무보 신규선임 ▲ EPT팀장 김상희 ▲ FICC세일즈팀장 김민 ▲ 구조화금융2팀장 오미영 ▲ 구조화금융3팀장 성하윤 ▲ 특수여신1팀장 박일용 ▲ 기업금융2팀장 김명환 ▲ IB사업1팀장 김동혁 ▲ 복합금융1팀장 박상욱 ▲ 대구금융센터장 류준호 <메리츠캐피탈> ◇ 상무 승진 ▲ 김창영 ◇ 부사장 보직 선임 ▲ 재무총괄(CFO) 배준수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교보증권> ◇ 전무 승진▲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 상무 승진 ▲ DCM본부장 이이남 ▲ 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 이사 승진▲ 경인권역장 이기수 ▲ 동부권역장 김광수 ▲ 채권금융부장 유승주 ▲ 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 ▲ 재경부장 김양석 ◇ 신임▲ 파생솔루션본부장 조은형 ▲ 강남권역장 인상식 ▲ 강북2권역장 박충구 ▲ 서부권역장 김형근 ◇ 이동▲ 경영관리실장 송의진 ▲ CCO 안조영 ▲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 강북1권역장 변정선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제갈기석씨 별세, 현숙·현욱(우리은행 상하이금수강남점 부장)·재상(글로벌발전연구원 연구실장)·주상(롯데케미컬 수석)씨 부친상, 진수남(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김영석(BC카드 차장)씨 장인상 = 16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8일 02-3410-315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지역본부장급 전보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최선일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원중 ◇ 실장급 전보 ▲ 손실보상지원실장 이봉희 ▲ 인재혁신실장 양숙경 ▲ 리스크준법실장 조용민 ▲ 디지털전략실장 김관호 ▲ 온라인혁신실장 김용 ▲ 상권분석실장 오윤배 ▲ 금융지원실장 김원범 ▲ 소상공인지원실장 박진희 ▲ 창업성장실장 김종순 ▲ 특성화지원실장 박상규 ▲ 마케팅지원실장 김현 ◇ 센터장급 전보 ▲ 서울서부센터장 이화진 ▲ 서울북부센터장 김상목 ▲ 속초센터장 김진영 ▲ 부산남부센터장 양정봉 ▲ 부산동부센터장 김미교 ▲ 창원센터장 정갑수 ▲ 양산센터장 박기호 ▲ 대구북부센터장 전수현 ▲ 대구서부센터장 최규종 ▲ 구미센터장 전상진 ▲ 포항센터장 유승호 ▲ 경주센터장 이선호 ▲ 영주센터장 장해녕 ▲ 광주남부센터장 정연주 ▲ 순천센터장 양순화 ▲ 수원센터장 권혁찬 ▲ 부천센터장 유택균 ▲ 용인센터장 오광용 ▲ 안성센터장 박종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1급 승진 ▲ 김양호 ▲유권호 ▲이광진 ▲이찬호 ▲황성익 ◇ 2급 승진 ▲ 박종효 ▲서정복 ▲이기원 ▲이승진 ▲정대훈 ▲정민정 ▲정병옥▲ 최민수 ▲황호근 ▲황호연 ◇ 3급 승진▲ 김남정 ▲김영재 ▲김영태 ▲김지현 ▲남경문 ▲석윤기 ▲성혜리 ▲신랑인 ▲윤난하 ▲이병구 ▲이연우 ▲이운식 ▲이원균 ▲이준규 ▲전재환 ▲정락민 ▲정해준 ▲주재경 ▲최민호 ▲최선영 ◇ 부서장 전보 ▲ 팩토링금융실 조수정 ▲ ESG진단기술처 김현우 ▲ 재도약성장처 문준영 ▲ 구조혁신처 임지현 ▲ 글로벌사업처 윤인규 ▲ 창업지원처 우철웅 ▲ 지역산업성장처 양동민 ▲ 인천지역본부 김양호 ▲ 인천서부지부 김상우 ▲ 경기서부지부 박성환 ▲ 경기남부지부 김현진 ▲ 서부권경영지원처 국광태 ▲ 대전지역본부 권오민 ▲ 세종지역본부 문현선 ▲ 충남지역본부 배경화 ▲ 전남동부지부 이지우 ▲ 동부권경영지원처 유창욱 ▲ 경북남부지부 이수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두산>◇ 상무 승진 ▲ 김정탁 ▲ 박진위 ▲ 이준호 ▲이한 ▲ 이현규 ▲ 정진영 ▲ 홍인재 <두산밥캣>◇ 상무 승진 ▲ 박병준 ▲ 정종우 ▲ 현성덕 ▲ 브래들리 클라우스 ▲ 크리스토퍼 니퍼 ▲ 라이언 델러호이드
![[3분기 실적] 내·외부 혁신 다 챙긴 한미약품…누적 매출 1조1100억원 돌파](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093638691_44b713_357x25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구축된 전문경영인 체제 효과가 제품·신약·R&D·수출 전 부문에서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순이익 45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 순이익은 29.9% 증가했습니다. 연구개발에는 매출의 17.2%인 62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주요 주력 품목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반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3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589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370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157억원 등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이 유력합니다. 당뇨병 치료제 ‘다파론패밀리’는 58.7% 성장했습니다. 또 세계 최초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인플루엔자 치료 주사제 ‘한미페라미비르주’ 등 신제품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며 ‘국민 비만약’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5275 ▲HM17321도 각각 2030년·203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항암 분야에서도 ▲표적 단백질 분해(TPD) ▲mRNA ▲CGT ▲ADC ▲sdAb 등 차세대 플랫폼 연구를 확대 중입니다.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94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7.6% 성장했습니다. 정장제 ‘마미아이’ 등 소화기 품목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혁신 제품 성장과 글로벌 임상 진전이 내실을 뒷받침한 분기였다”며 “글로벌 진출과 신약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 주주와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가 경영주 수익 개선을 위한 상생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회사는 성수동 본사에서 상생선언을 열고 저수익 점포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가맹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건 충족 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경영주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로열티 타입 전환 시 매출총이익은 경영주 71퍼센트, 본사 29퍼센트 비율로 배분됩니다. 예를 들어 월 매출총이익 400만~500만원 구간 점포는 전환 시 본사 납부 비용이 약 116만~145만원 수준으로 줄어, 기존 월 회비 160만원 대비 비용이 최대 38퍼센트 절감될 전망입니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이마트24는 상품 경쟁력을 통한 매출 확대 전략도 병행합니다. 20·40 소비층을 겨냥해 2026년 한 해 동안 600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자체 브랜드 옐로우 제품 확대 및 PL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신세계푸드·신세계L&B·조선호텔 등 관계사 협업도 확대됩니다. 최근 출시한 시선강탈버거는 출시 후 버거 카테고리 판매 상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밥스누 약콩두유빵 시리즈도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내년부터 차별화 상품 100퍼센트 폐기 지원, 신상품 도입 인센티브 확대, 점포 피해 보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상생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영주협의회는 이번 방안이 경영주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 송호욱 회장은 “치열해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경영주들의 현실을 본사에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저수익 점포에 대한 개선 요청이 이번 상생선언으로 결실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 최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본사의 경영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의 수익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감히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 점포 공간 혁신, 가맹점 운영 지원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며, 인사 효력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해 경영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이와 함께 조직 분위기 쇄신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인사에서 현대리바트 민왕일 대표이사(내정)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대L&C 이진원 대표이사와 현대지에프홀딩스 이종근 경영전략실장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또한 현대에버다임에서는 유재기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현대백화점 류영민 본점장과 최원형 판교점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현대홈쇼핑 황중률 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 대외협력실장이 전무로 올랐습니다. 현대그린푸드에선 황성만 식재사업부장이 상무로, 한섬에서는 최원철 영업2담당, 홍인표 경영전략담당, 인용옥 타임사업부장, 김승모 남성복사업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안정과 동시에 세대교체를 병행하며,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현대백화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 상 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 현대홈쇼핑 ▶ 전 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 상 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 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사 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 전 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 상 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 한섬 ▶ 상 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 현대L&C ▶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 상 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 현대에버다임 ▶ 전 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 상 무 ▲류중현(영업본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 상 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 현대퓨처넷 ▶ 상 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 현대지에프홀딩스 ▶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 상 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21명) ■ 현대백화점 ▶ 경영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이원철 ▶ 아울렛·커넥트사업부장 상무 ▲김필범 ▶ 패션사업부장 상무 ▲유희열 ▶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장경수 ■ 현대홈쇼핑 ▶ 디지털서비스담당 상무 ▲홍성일 ▶ 영업전략담당 상무 ▲이경우 ■ 현대그린푸드 ▶ 그리팅사업본부장 전무 ▲김해곤 ▶ 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이상헌 ▶ 전략기획실장 상무 ▲안병혁 ▶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박인규 ■ 현대리바트 ▶ 건설사업부장 상무 ▲이은수 ■ 한섬 ▶ 영업1담당 상무 ▲임한오 ▶ 트렌디사업부장 겸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 ▲김은정 ■ 현대디에프 ▶ MD전략본부장 상무 ▲육우석 ■ 현대L&C ▶ 품질경영실장 상무 ▲윤병인 ▶ 전략상품사업부장 상무 ▲성재용 ■ 현대에버다임 ▶ 생산본부장 상무 ▲김일석 ■ 현대바이오랜드 ▶ 식품사업부장 상무 ▲조남석 ▶ 브랜드사업부장 상무 ▲박종택 ■ 현대드림투어 ▶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박대수 ■ 지누스 ▶ 글로벌영업담당 상무 ▲김형국 ◆ 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3년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재무담당 상무 2019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상무 2020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 부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 나이(만) : 59세 (66년생) - 최종학력 : 성균관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5년 한무쇼핑 관리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장 상무 2018년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2020년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상무 2024년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 2025년 현대L&C 대표이사 전무 2.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 나이(만) : 55세 (70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6년 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상무 2017년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담당 상무 2023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전무 2024년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 ◆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약력 1.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그린푸드 입사 2019년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2024년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6355억원입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인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반도체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이끄는 가운데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업황 상승의 수혜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I 반도체, HBM, 디램 등 다양한 성장 테마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묶어 국내 반도체산업의 흐름에 가장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현물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은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텐셜’이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키텐셜은 기술력, 시장성,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술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해 식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키텐셜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어린이 키 성장 지원 제품입니다. 브랜드명은 신장과 열쇠를 의미하는 ‘키(Key)’와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의 합성어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은 LG생활건강이 직접 개발해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7호)로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습니다. 대표 제품은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키텐셜 키성장 젤리’, ‘키텐셜 그로우업 딸기우유맛’ 등으로, 액상 스틱·스틱 젤리·멸균팩(RTD) 형태로 출시돼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화했습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신기술인증(NET)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는 기술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건강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미국주식 정규거래소 24X US Holdings(CEO 드미트리 갈리노프, 이하 ‘24X’)와 미국주식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지분투자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및 투자 추진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신한투자증권이 계획중인 미국주식 관련 고객 니즈 반영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24X는 2024년 11월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거래를 승인받은 최초 미국 정규거래소로, 지난 5월 일본의 온라인 전문 증권사인 라쿠텐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받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24X는 현재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6시간(미국 장전, 정규, 장후)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중 23시간 주식거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24X가 미국주식 23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한국 투자자들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대체거래소뿐 아니라 정규거래소인 24X를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24X를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의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리와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