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 편집국 글로벌마켓부장 겸 뉴욕특파원 조재길 <충북대> ▲ 연구처장 정상문 ▲ 공과대학장 홍기남 ▲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우수동 ▲ 사범대학장 조일수 ▲ 정보화본부장 이종연 ▲ 인재양성원장 신정규 ▲ 교직부장 변호승 <폴리뉴스> ▲ 정치경제국 국장 석남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 PI실장 정낙균 ▲ 홍보실장 박시내 ▲ 홍보부장 이주하 ▲ 외래부장 박휴정 ▲ 입원부장 홍성후 ▲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 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 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 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 안센터장 김현승 ▲ 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 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 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 수술실/DSC실장 홍상현 ▲ 내과 임상과장 이인석 ▲소화기내과 분과장 이보인 ▲ 호흡기내과 분과장 이진국 ▲ 내분비내과 분과장 이승환 ▲ 혈액내과 분과장 엄기성 ▲ 종양내과 분과장 홍숙희 ▲ 신장내과 분과장 정병하 ▲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곽승기 ▲ 입원의학과 분과장 이인석 ▲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태석 ▲ 정형외과 임상과장 김양수 ▲ 신경외과 임상과장 류경식 ▲ 흉부외과 임상과장 김환욱 ▲ 마취통증
▲ 이진석씨 별세, 이명기(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씨 부친상 = 1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201호, 발인 3일 오전 5시 40분. ☎ 032-583-4444 ▲ 용금천씨 별세, 이민식·이철식·이지숙·이문숙·이병숙씨 모친상, 이슬기(한국정경신문 문화부 팀장)씨 조모상 = 1일 오후 3시께, 강원 홍천아산병원 장례식장 특b실,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춘천안식원 광명시립봉안당. ☎ 033-430-5420 ▲ 진교학(대일한약방)씨 별세, 진경현(경희대 경희의료원 안과 교수)·진장현(사업)씨 부친상, 박현주(호엠 인터랙티브 대표)씨 시부상 = 1일 오전 5시,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 02-958-9545 ▲ 이강숙씨 별세, 정근영(전 현대건설 홍보실장)씨 부인상, 수빈·상빈씨 모친상, 나카무라 카에씨 시모상, 하태우씨 장모상 = 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 02-3010-20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의 수출액이 역대 최단기간 내 4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수출액 6000억 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01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누적수출액은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기간 내 4000억 달러 고지를 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해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시기는 지난 20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3개월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수출증가세를 나타냈고 사상 최초로 15대 전 품목이 모두 두자릿수 수출증가율을 보였습니다. 8월 한달 간 한국의 수출액은 532억3000만 달러였으며 수입액은 515억6000만 달러였습니다. 무역수지는 16만7000만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43.0%), 석유화학(81.5%), 무선통신기기(62.2%), 철강(53.7%) 등이 40% 이상의 수출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38.1%), 중국(26.8%), E
<한국선급> ▲ 신성장사업단장 류창렬 ▲ 경영지원실장 최원준 ▲ 아카데미센터장 이상석 ▲ 대외협력·홍보팀장 김예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 교원인사실장 임종민 ▲ 학생서비스팀장 겸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심규택 ▲ 시설관리팀장 강동식 ▲ 대외협력실장 이상득 ▲ 도서관 학술정보팀장(겸직) 김은현 ▲ 불교문화대학원·불교문화대학 학사운영실장 전준호 <이화여대> ▲ 임상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김예미 ▲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주임교수 허진 ▲ 영상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최종훈 ▲ 교직부장 최애란 ▲ 컴퓨터의학연계전공 주임교수 박영미 ▲ 국제학부장·국제학전공 주임교수 진세정 ▲ 목회상담센터소장 정희성 ▲ 국제회의센터 소장 최영준 ▲ 에듀테크융합연구소 부소장 허열 <동국대> ◇ 학교법인 ▲ 법인사무처 기획관리부장 겸 일산장례식장 소장 변재덕 ◇ 대학 ▲ 미래융합대학원장 겸 미래융합대학장 김현석 ▲ 비서실 소통홍보팀장 겸 대학미디어센터장 겸 건학위원회 사무국 소통홍보실장 조성환 ▲ 기획처 기획예산실장 유광호 ▲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언론정보/국제정보보호대학원 학사운영실장 방중혁 ▲ 미래융합대학(미래융합대학원) 학
▲ 김명옥씨 별세, 김현식(도영푸드피아 대표)·김현숙(내자인 이사)씨 모친상, 박수미씨 시모상, 우병구(삼보렌트카 대표)씨 장모상 = 1일 오전 9시 25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낮 12시. ☎ 031-951-7444 ▲ 김덕경(전 성환초교 교사)씨 별세, 김지철(충남도교육감)·김광희(김무아)·김지숙·김지선(풍세초교 교사)·김혜연씨 부친상 = 1일 오전 5시40분, 충남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시 광덕면 선영. ☎ 041-621-8011
□ 실장 보임 △감사실장 손상호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박상욱 ▲ 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김준원 ▲ 미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조용균 <제주도> ◇ 부이사관급 승진 ▲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고춘화 ▲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최명동 ▲ 교통항공국장 김재철 ▲ 상하수도본부장 안우진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장문봉 ▲ 공항확충지원단장 허문정 <광주일보> ▲ 이사 겸 편집국장 최재호
<국세청> ◇ 행정사무관 승진 ▲ 국세청 노태천 ▲ 국세청 염경진 ▲ 국세청 최원현 ▲ 국세청 조영규 ▲ 국세청 황규석 ▲ 국세청 김동원 ▲ 국세청 박창용 ▲ 국세청 김석모 ▲ 국세청 석영일 ▲ 국세청 이명문 ▲ 국세청 박상별 ▲ 국세청 권대명 ▲ 국세청 이경한 ▲ 국세청 김창오 ▲ 국세청 한현섭 ▲ 국세청 조준구 ▲ 국세청 신동익 ▲ 국세청 박종주 ▲ 국세청 김성호 ▲ 국세청 백지은 ▲ 국세청 이재식 ▲ 국세청 양석범 ▲ 국세청 변승철 ▲ 국세청 신지명 ▲ 국세청 이정범 ▲ 국세청 김지윤 ▲ 국세청 조영빈 ▲ 국세청 권승민 ▲ 국세청 김정열 ▲ 국세청 정홍석 ▲ 국세청 고은정 ▲ 국세청 김석제 ▲ 국세청 김상민 ▲ 국세청 양창호 ▲ 국세청 이종민 ▲ 국세청 서남[294630]이 ▲ 국세청 권익근 ▲ 국세청 기노선 ▲ 국세청 이준영 ▲ 국세청 유동민 ▲ 국세청 이경선 ▲ 국세청 이재철 ▲ 국세청 권순일 ▲ 국세청 민훈기 ▲ 국세청 이영재 ▲ 국세청 이종철 ▲ 국세청 김재광 ▲ 국세청 오광철 ▲ 국세청 김신흥 ▲ 국세청 박상율 ▲ 국세청 이주형 ▲ 국세청 노충모 ▲ 국세청 임창빈 ▲ 국세청 추근식 ▲ 국세청 문재창 ▲ 국세청 임정숙 ▲ 국세청 박인국
▲ 조재욱씨 별세, 문경순씨 남편상, 조주향·조미향·조소향·조진희·조용원(글로벌경제신문 호남본부 취재부장)씨 부친상 = 31일 오후 1시45분, 광주국빈장례문화원 203호실, 발인 9월2일 오전 9시30분. ☎ 062-606-4025 ▲ 최경호씨 별세, 고치환(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팀장)씨 장인상 = 31일, 경북 경주 안강중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9월 2일 오전 6시 30분. ☎ 054-761-3014
<교육부> ◇ 일반직 승진 ▲ 강원대 산학연구기획과장 정구용 ▲ 목포대 학생지원과장 전수문 ▲ 부산대 연구진흥과장 정기연 ▲ 전남대 입학과장 이순흠 ▲ 전북대 입학과장 양수경 ▲ 제주대 재정과장 이광태 ▲ 순천대 입학지원실장 김성대 ◇ 교육전문직 ▲학교혁신지원실 장학관 박수경 ▲ 교육복지정책국 장학관 정금현 <한국장학재단> ◇ 1급 승진 ▲ 재무관리부 조상기 ▲ 감사실 남성길 ◇ 2급 승진 ▲ 학자금대출부 현범섭 ▲ 정보화관리부 김도은 ▲ 국민소통부 황기환 ▲ 고객지원부 홍성준 ◇ 3급 승진 ▲ 인재육성장학부 민수정 ▲ 미래혁신부 오원교 ▲ 인사부 임화란 ▲ 지역총괄부 신경한 ▲ 지역총괄부 이기업 <코리아타임스> ▲ 사업관리팀장 임미영 <한국일보> ▲ 디지털전략부장 김주성 ▲ DB콘텐츠팀장 김지오 <동아프린테크> ▲ 이사 조권희 <DB금융투자> ◇ 보임 ▲ 본사영업시너지TFT팀장(상무) 김병직 ▲ 기업금융1팀장 이정열 ▲ 부동산금융3팀장 백진욱 ▲ Wrap운용팀장 김정철 ▲ 벤처상품팀장 이재성 <서울예대> ▲ 경영부총장 이영렬 <그린포스트코리아> ▲ 광고국장·상무이사 김대섭
▲ 김옥기(전 전남도의원) 씨 별세, 박복순(나주시 반남청송보건진료소장) 씨 남편상, 김대진·자영·민영 씨 부친상 = 3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종합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일 오전 9시 20분, 장지 나주시 내영사. ☎ 061-820-0844 ▲ 석춘옥씨 별세, 서정원(중국프로축구 청두 감독)씨 모친상 = 30일 오후 9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월2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선영. ☎ 031-787-1503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 변경 ▲ 뉴욕지사장 박재석 ▲ 방콕지사장 이상우 ▲ 관광기업육성팀장 박윤숙 ▲ MICE기획팀장 이영근 ▲ 기획조정팀장 고봉길 ◇ 파견 ▲ 울산관광재단 조홍준 <대전 유성구> ◇ 5급 승진 ▲ 마을자치과 최인갑 ▲ 녹지산림과 김재홍 ▲ 예방의약과 홍영기 ◇ 5급 전보 ▲ 마을자치과 유미영 ▲ 건강정책과 김현진 <새만금개발청> ◇ 4급(서기관) 승진 ▲ 신재생에너지기반과 홍수환 ▲ 기반시설과 강창선 ▲ 기반시설과 박주환 ◇ 4급(서기관) 전보 ▲ 신재생에너지기반과장 우종하 ▲ 산업진흥과장 양건식 <건국대학교 의료원> ◇ 건국대학교 의료원 ▲ 의료원장 황대용 ◇ 건국대학교병원 ▲ 병원장 유광하 <국민건강보험공사> ▲ 징수상임이사 김선옥 <경남 거제시> ◇ 4급 ▲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 5급 ▲ 미래전략과장 김천식 ▲ 허가과장 조미래 ▲ 남부면장 직무대리 차정명 <공감신문> ▲ 편집국 부국장 이성철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장 오유천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고재강 <한겨레> ▲ 미디어전략실장 최우성 ▲ 저널리즘책무실장 권태호 ▲ 편집국 신문총괄 석진환 ▲ 편집국 콘텐츠총괄 정은주 ▲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문장 송호진 ▲ 편집국 이슈부문장 이주현 ▲ 이노베이션랩 준비팀장 고경태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지역발전정책관 김명선 <강원 양양군> ◇ 5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건섭 ▲ 〃 소득유통과장 이우형 <아쿠아시큐리티> ▲ 한국지사장 이은옥 <이투데이> ▲ 종합편집부장 장대명 ▲ IT중소기업부장 직무대행 조남호 ▲ 종합편집부 차장 김재영 <영남대> ◇ 대학본부 ▲ 교원인사팀장 천종률 ▲ 직원인사팀장 우병우 ▲ 대외협력팀장 김종호 ▲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 강이욱 ▲ 장학팀장 박선주 ▲ 산학연구행정팀장 최필분 ▲ 산학협력기획팀장 김만석 ▲ 산학연구관리팀장 김정태 ▲ 전략평가팀장 이우원 ▲ 총무팀장 전용하 ▲ 재산관리팀장 박영봉 ▲ 재무팀장 전상형 ▲ 구매팀장 이승우 ▲ 자산운용팀장 김효관 ▲ 건축팀장 피창호…
▲ 김옥라씨 별세, 라제민·라제훈(신기그룹 회장)·라제관·라제건(동아알루미늄 회장)씨 모친상, 이성란·권영순·한상희·오혜련씨 시모상 =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 발인 9월 2일 오전 9시 40분. 장지 경기도 팔당 선영. ☎ 02-2227-7550 ▲ 윤영주씨 별세, 황훈(㈜바이오로그디바이스·은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씨 부인상, 황재연(은산기업㈜ 이사)·황숙연씨 모친상, 김지민씨 시모상, 이정택(미국 크로마덱스 회계 관리자)씨 장모상 = 30일 오전 11시5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1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227-7580 ▲ 전육생(전 국전 전무)씨 별세, 조명완씨 남편상, 전소연(전 교통방송 기자)·전성호(서광시스템 연구소장)씨 부친상, 신혜권(이티에듀 대표)씨 장인상, 박미희씨 시부상 = 30일 낮 12시3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9월1일 낮 12시30분. ☎ 02-3410-6919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정책전략부장 백승욱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서울북부지청장 최상열 ▲ 광주고용센터소장 김순영 <신동아건설> ◇ 선임 ▲ 개발사업담당 상무 김제욱 ◇ 승진 ▲ 안전담당 상무보B 류지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