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 송무 담당 ▲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최민현 ▲ 출입국심사과 이재준 ▲ 법무심의관실 하정엽 ▲ 법무과 임유송 ▲ 국제분쟁대응과 이동건 ▲ 국가소송과 김봉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노연호(국가보훈처 파견) 박상록(중앙노동위원회 파견) 박제범(질병관리청 파견) 박지호(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박형근(환경부 파견) 이재형 전형오(금융위원회 파견) 정천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김무성 김의석(행정안전부 파견) ▲ 행정소송과 고경환 김성현 김승준 박태종 이재득 정의준 도준엽 박석현 유상재 정재희 ▲ 법조인력과 이승목 ▲ 검찰과 송태환 ▲ 교정기획과 박건백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조민성 이성근 ▲ 대검찰청 박선민 김동욱 ▲ 서울고등검찰청 구본효 남궁명 안성식 권혁준 김선홍 ▲ 수원고등검찰청 김문주 송원준 ▲ 대전고등검찰청 김현수 이재은 ▲ 대구고등검찰청 강민성 ▲ 부산고등검찰청 이유진 ▲ 광주고등검찰청 곽탁영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윤상운 ▲ 인천지방검찰청 임승빈 ▲ 춘천지방검찰청 황보관범 ▲ 청주지방검찰청 김용휘 ▲ 울산지방검찰청 박기웅 ▲ 창원지방검찰청 이상백 ▲ 전주지방검찰청 조원진 ▲ 제주지방검찰청 김경환 ◇ 구조…
▲ 유기문씨 별세, 황수진(전 파주시청 문화교육국장)씨 모친상 = 21일 오전 8시58분, 파주 문산장례문화원 1층 VIP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 031-954-4450 ▲ 최미자씨 별세, 곽준호(여수 뉴스타임즈 취재부장)씨 모친상 = 20일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전남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 061-642-4444 ▲ 임미자씨 별세, 김진국씨 부인상, 김호경(뉴시스 편집국 부장)·김현경씨 모친상, 이유미(㈜인스웨이브 부장)씨 시모상 = 20일 오후 2시, 인천 부평세림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30분. ☎ 032-508-1342
<포춘코리아> ▲ 편집국장 이규복 ▲ 편집부장 민선화 ▲ 디지털마케팅국 광고팀장(부장) 박노경 ▲ " 전략기획팀장(부장) 이준섭
<하나은행> ◆전보 ◇ 섹션장 ▲ 투자금융섹션 권용대 ▲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 대외협력섹션 박준 ▲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 지역본부장 ▲ 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 삼선교 박영미 ◇ 센터장 ▲ 과천 서형수 ▲ 강남금융 전진수 ◇ 지점장 ▲ 연희동 강경문 ▲ 반포남 강연운 ▲ 합정역 권혁소 ▲ 망원역 권호경 ▲ 성남 김규헌 ▲ 여의도광장 김두현 ▲ 수지상현 김미남 ▲ 민락동 김영석 ▲ 영도 김영일 ▲ 일원동 김예호 ▲ 교하 김일배 ▲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지헌 ▲ 유성구청 김진리 ▲ 천천동 김진수 ▲ 위례신도시 김창영 ▲ 보라매 김현수 ▲ 서청주 류보현 ▲ 경산공단 박경백 ▲ 삼성도심공항센터 박경은 ▲ 쌍용동 박병권 ▲ 안성금융센터 박성원 ▲ 용산역 박재순 ▲ 오창 박종배 ▲ 약수역 박지성 ▲ 도곡렉슬 박현희 ▲ 남동기업센터 배재식 ▲ 평택금융센터 변진호 ▲ 대천 성영제 ▲ SBS[034120] 심우창 ▲ 용산전자상가 안명규 ▲ 부평대로 양재왕 ▲ 수서역 어정훈 ▲ 연수 옥동구 ▲
<경기주택도시공사> ◇ 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성진 ▲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처장 구재용 ◇ 2급 전보 ▲ 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처장 송동현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 도시개발본부 보상2처(TFT)장 유병린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 주택사업처장 겸직 오준호 ▲ 전략사업본부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 3급 전보 ▲ 도시개발본부 도시재생처장 직무대행 류정호
▲ 이창남씨 별세, 이청룡(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친상 = 19일 오후 10시, 강원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 033-760-4639
▲ 한기희씨 별세, 김재영(로만티코디자인스튜디오 대표)·김주영·김미리씨 모친상, 이영찬(KB손해보험 브랜드전략파트장)씨 장모상 = 20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장지 괴산호국원. ☎ 031-708-4444
<아시아타임즈> ▲ 편집국 산업부장 황병준
▲ 장영섭씨 별세, 김재웅(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 부장)씨 장인상 = 19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 발인 21일 오전 8시. ☎ 02-857-0444 ▲ 박용화씨 별세, 박은향(청주시 청원구청장)씨 시모상 = 19일 오전 11시 5분,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낮 12시. ☎ 043-279-0151
<광주매일신문> ▲ 편집국장 박은성 <광주 동구청> ◇ 4급 승진 ▲ 도시관리국장 정성룡 ◇ 4급 전보 ▲ 문화경제국장 오청 ▲ 복지환경국장 하미재 ◇ 5급 승진 의결 ▲ 계림2동장 직무대리 임동영 ▲ 지원1동장 직무대리 정홍은 ▲ 산수2동장 직무대리 이창훈 ▲ 지산1동장 직무대리 박현자 ◇ 5급 전보 ▲ 주민안전담당관 심영기 ▲ 미래교육과장 강영숙 ▲ 교통과장 정재호 ▲ 비서실장 김연주 ▲ 마을자치과장 김정애 ▲ 세무2과장 김영희 ▲ 민원봉사과장 이미숙 ▲ 서남동장 변만숙 ▲ 건설과장 이행식 ▲ 건축과장 성경훈 ▲ 의회 전문위원 조현기 <예금보험공사> ◇ 부서장급 전보 ▲ 기획조정부장 이병재 ▲ 혁신경영실장 윤재호 ▲ 대형금융회사관리부장 권남진 ▲ 은행관리부장 유형철 ▲ 금투관리실장 김재영 ▲ 금투관리실 금융소비자보호지원TF 한창남 ▲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동석 ◇ 부서장급 신규 보임 ▲ 홍보실장 박용식 ▲ 외부 파견(경찰대학교) 이혁재 ◇ 팀장급 전보 ▲ 사회적가치경영부 팀장 김대의 ▲ 기획조정부 팀장 장영갑 ▲ 인사지원부 팀장 황인목 ▲ 혁신경영실 팀장 최지만 ▲ 리스크총괄부 팀장 홍성찬 ▲ 대형금융회사관리부 팀장 장태
▲ 남상주씨 별세, 남태우(충북도 유기농산과 친환경원예특작팀장)씨 부친상 = 19일 오전 11시, 청주병원장례식장 7분향소, 발인 21일 오전 8시. ☎ 043-254-1244 ▲ 김옥희씨 별세, 임태영(태영전기 대표)·영목·영숙·영천씨 모친상, 김윤희씨 빙모상 = 17일 오후 8시, 부산 정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 051-410-1777 ▲ 전재유씨 별세, 전윤현(사업), 전영현(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전준현(전경련 자문위원) 부친상 / 허경원(위드성형외과 원장) 시부상 = 1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 02-3410-3151
<경남정보대학교> ▲ 교무처장 심재형 ▲ 취업진로처장 이성욱 ▲ 대학혁신본부장 김효건 ▲ 기획부처장 허동렬 ▲ 인사부처장 장혜경 ▲ 교무부처장 김미영 ▲ 취업진로부처장 김미영 ▲ 산학협력단부단장 여민우 ▲ 첨단미래학부장 황성범 ▲ 공간디자인학부장 오성진 ▲ 문화콘텐츠학부장 조숙희 ▲ 보건의료학부장 김지혁 ▲ 커리어학부장 임계환 ▲ 관광외식학부장 김미경 ▲ 라이프케어학부장 문진복 ▲ 전자계열 학과장 이명원 ▲ 작업치료과 학과장 박성호 ▲ 여대생커리어개발실장 강은희 <매일일보> ▲ 건설사회부장(부국장) 박용준 <주택금융공사> ▲ 감사 김준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 기획처장 겸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장 원종일 ▲ 교육혁신처장 손민희 ▲ 교육역량개발센터장 정여원 ▲ 산학협력단부단장 서리 겸 벤처창업보육센터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한성익 <국토안전관리원> ▲ 미래혁신실장 박성우 ▲ 재난안전관리실장 박시현 ▲ 안전보건관리실장 김진희 ▲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김범준 ▲ 인재노무실장 문동현 ▲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김민수 ▲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 지명호 ▲ 특수시설관리실장 홍성수 ▲ 시설안전관리단장 유덕용 ▲ 교량실장 이덕근
▲ 박택술씨 별세, 박지현(한국애브비 PR팀 부장)씨 부친상 = 18일, 전북 군산 군산중앙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 063-442-4444 ▲ 최명순씨 별세, 강동구(KBS 전 목포방송 국장)씨 장모상 = 18일, 전북 고창 고인돌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고창 선산. ☎ 063-562-3223 ▲ 엄기승 씨 별세, 엄석우(충남 금산추부신협 상무) 씨 부친상, 김민영(한남대 홍보팀) 씨 시부상 = 18일 오후 7시 57분, 충남 금산군 새금산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 041-754-4474
<마이데일리> ◇ 스포츠·산업부 ▲ 국장 이석희
▲윤정자(전 괌여성한인회장)씨 별세, 이보헌(전 괌한인회장)씨 부인상, 이성휘 이상휘(매뉴라이프 베트남지사장, 전 AIA생명 사장) 이경휘, 이마이클씨 모친상, 지미금 위승아 허유경씨 시모상, 신승권씨 장모상=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10분 ☎(02) 2258-595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