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온체인 정보 포털 '코인사이렌(Coinsiren)'에 디지털 자산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인사이렌 이용자들은 국내 주요 약 60개 디지털 자산의 재단 및 운영사 정보, 실제 사무실 위치와 재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더욱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자산 재단 및 운영사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재단이나 운영사의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이 불안을 느꼈다"며 "이번 기능 출시로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갤럭시아메타버스는 코인사이렌의 누적 방문자수가 오픈 두 달 만에 10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차익거래 계산기' 서비스 출시 후 일 방문자수는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런칭한 코인사이렌은 디지털 자산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코인사이렌의 실시간으로 거래소 간 동일 디지털 자산의 가격 차이를 분석하고 시세 차익에 대한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차익거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코인사이렌 일 방문자수도 수천명대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최근 코인사이렌에서 선보인 ‘차익거래 계산기’가 출시 직후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코인사이렌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갤럭시아메타버스가 블록체인 전문 뉴스 미디어 '블록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자산 연구 ▲이용자 보호 ▲디지털 자산 정보 포털에 관한 협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국내 최초로 KLPGA 박현경,임희정 프로골퍼의 라운딩 상품을 NFT로 발행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박현경 프로는 2020년 KLPGA 투어 첫 우승을 하고 2021년 우승으로 39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쉽 타이틀 방어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31일 경매 방식으로 오픈하는 박현경 프로의 첫 번째 NFT ‘The First Win’은 박현경 프로와의 라운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타 NFT와 차별화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현경 프로의 첫 우승 순간을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과 웰링턴CC에서 함께 경기할 수 있는 동반 라운딩권, 클럽하우스 식사, 박현경 프로의 싸인볼과 싸인 모자 등이 실물 패키지로 포함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메타갤럭시아는 국내 최초로 프로 골퍼와의 라운딩 상품을 NFT로 발행해 시장을 확대해 차별화된 컨텐츠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 되는 경매 기능을 포함해 유저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활발한 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업계 최초로 리조트 객실 상품 NFT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이지우드 NFT는 세이지우드의 리조트 이용권과 최정현 작가의 작품을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번 세이지우드 NFT는 총 4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며 리조트 이용권은 내년 6월 말까지 성수기 및 주말을 포함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00만 원 상당의 ‘세이지우드 펜트하우스 스위트’에는 세이지우드 전경이 담긴 디지털 아트 작품과 함께 세이지우드 홍천의 팬트하우스 이용권이 포함된다. 위드코로나 전환 및 리오프닝 흐름과 함께 레저 NFT 판매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황성구 세이지우드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객실 이용권과 연계된 새로운 NFT 발행을 시작으로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실물 상품 등으로 확장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메타버스 전시 기업 레이빌리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레이빌리지가 보유한 메타버스 전시 노하우를 전수받고 다양한 예술 작품의 IP 확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NFT 서비스를 통해 아트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이빌리지는 유명 아티스트의 전시 기획 및 아트 컨설팅을 담당하고 인플루언서들의 작품을 발굴한 바 있다. 국내외 아트 전시회도 주도하며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네트워크 및 IP를 확보해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메타버스 전시회가 활발하게 이뤄진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레이빌리지와 협업을 통해 유명작가들의 작품 IP 확보 및 NFT 상품 영역을 확대해 신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