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난 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65.6% 증가한 1만9258대로 집계됐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10월 국내 4338대, 수출 1만4920대 등 글로벌 판매량 1만9258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수출 판매량은 125.2%가 증가했으나 국내 판매량은 13.3%가 감소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QM6가 2007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XM3(1540대), SM6(475대), 르노 Master(316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XM3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94.4%의 판매량 증가로 국내 판매된 르노코리아 차종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서 판매된 QM6 가운데서는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8%인 1574대를 기록한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XM3의 경우 지난 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출 실적의 경우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2388대로 판매량의 83.0%를 차지한 가운데 QM6(2449대), TWIZY(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의 지난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8.6% 늘어난 23만8660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올해 10월 국내 4만3032대, 해외 19만5628대 등 글로벌 판매량 23만866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량은 13.7%, 해외 판매량은 7.5% 증가했습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글로벌 시장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셀토스(2만6918대), 쏘렌토(1만8130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형 SUV 쏘렌토가 5127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경우 승용 모델은 1만3791대, RV 모델은 2만3028대, 상용 모델은 6213대의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승용 모델의 경우 K8 3613대, 레이 3363대, K5 2514대, 모닝 2246대 순으로 판매량이 집계됐으며, RV 모델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5004대, 스포티지 4950대, 셀토스 3150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525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해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의 중형 SUV 토레스가 지난 10월 쌍용차의 국내시장 판매량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실적 호조 '1등 공신'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내 7850대, 수출 5336대 등 글로벌 판매량 1만3186대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글로벌 판매량은 175.9%가 증가했으며, 내수 시장은 139.4%, 수출 시장은 255.7%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 7월 출시한 중형 SUV 토레스가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2%에 해당하는 4726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지난 달 기록한 올해 월 최대 판매량 기록을 1개월 만에 경신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토레스 또한 한 달 만에 국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시장에서는 렉스턴 스포츠(1788대), 코란도(1592대), 렉스턴(1068대), 티볼리(699대) 등 차종별로 판매량이 대폭 개선되며 전년 동월 대비 255.7%의 높은 판매증가율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9만3644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지엠의 지난 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90%가 증가한 2만6811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한국지엠이 발표한 올해 10월 판매 실적 통계에 따르면, 국내 4070대, 수출 2만2741대 등 총 2만6811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할 경우 국내 판매량은 63.3%가 증가했으며, 수출 판매량은 무려 419.0%가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수출 판매량은 올해 4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오름세임과 동시에 월별 최대 실적입니다. 수출 판매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7917대의 판매량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4.5%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수출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360대)가 실적을 주도한 가운데 볼트 EUV(908대)와 스파크(882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습니다. 볼트 EUV의 경우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지난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34만7324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량 6만736대, 해외 판매량 28만658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의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월과 판매량을 비교할 경우 국내는 5.1%, 해외는 13.9% 증가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이 1만7266대, RV는 1만6971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단은 아반떼가 5615대, 그랜저가 4661대, 아이오닉 6가 3667대, 쏘나타가 332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RV는 팰리세이드가 4147대, 캐스퍼가 3908대, 싼타페가 2722대, 아이오닉 5가 2169대, 투싼이 1729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727대가 판매됐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1만1291대의 국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차종별 판매량을 볼 경우 G80이 3082대, G90이 2818대, GV70이 2413대, GV80이 1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8.3% 증가한 1만8922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9월 국내 5050대, 수출 1만3872대 등 글로벌 판매량 1만8922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국내 판매량은 14.7%, 수출 판매량은 34.1%가 증가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QM6가 2909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XM3(1715대), SM6(316대), 르노 Master(11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SM6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06.5%의 판매량 증가로 국내 판매 차종 가운데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국내서 판매된 QM6 가운데서는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9%인 2302대를 기록했습니다. 트림 별로는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가 QM6 전체 판매의 64.6%(1879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 실적의 경우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1730대로 판매량의 84.6%를 차지한 가운데 QM6(2060대), TWIZY(82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XM3는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7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지엠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보다 77.6%가 늘은 2만4422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지엠은 올해 9월 국내 4012대, 수출 2만410대 등 글로벌 판매량 2만4422대를 올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할 경우 수출 판매량이 무려 106.6% 증가하며 지난달 실적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6%가 늘었습니다. 수출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4818대의 판매량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1%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수출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379대)와 스파크(1031대)가 실적을 리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쉐보레 볼트EV, 볼트EUV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세 달 연속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부사장은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며 "특히 10월은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올해 들어 최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0% 늘어난 24만9146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올해 9월 국내 4만9대, 해외 20만9137대 등 글로벌 판매량 24만9146대를 올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량은 11.8%, 해외 판매량은 10.9% 증가한 수치입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가 4만2168대로 글로벌 시장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셀토스(2만8847대), 쏘렌토(2만122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판매량 만을 놓고 볼 경우 쏘렌토가 533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경우 승용 모델은 1만3000대, RV 모델은 2만1325대, 상용 모델은 5684대가 판매됐습니다. 승용 모델의 경우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순으로 판매량이 집계됐으며, RV 모델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03대로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35만504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5만6910대, 해외 판매량 29만813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5만504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할 경우 국내 판매는 29.8%, 해외 판매는 23.4%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내 판매량을 살펴볼 경우 세단은 1만6334대, RV는 1만7059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43대, 소나타가 4585대, 아반떼가 4454대, 아이오닉 6가 2652대의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RV는 캐스퍼가 4032대, 팰리세이드가 3464대, 투싼이 2452대, 아이오닉 5가 2396대, 싼타페가 2327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가 판매됐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9646대의 국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차종별 판매량을 볼 경우 G80이 2863대, GV70이 2348대, G90이 2217대, GV80이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가 새 중형 SUV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자사 월 최대 판매량과 동시에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7675대, 수출 3647대 등 글로벌 판매량 1만1322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글로벌 판매량과 비교할 경우 무려 90.3%가 증가했으며 내수 시장만을 놓고 볼 경우 98.9%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쌍용차 측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토레스가 468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쌍용차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7000대의 판매량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지난 2020년 12월 8449대를 판매한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토레스 또한 출시 이후 국내 최대 판매량을 나타냈습니다. 수출은 전년 동월(2091대) 대비 판매량이 74.4% 증가하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호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시장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1282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가운데 코란도(786대), 티볼리(768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전기 회로로 실험을 해서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양쪽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큰 시스템에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다음 세대의 양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물학자 미국의 메리 브렁코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프레드 램즈델 소노마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 3인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하루 휴가만 쓰면 열흘을 쉴 수 있는 그아먈로 '황금 연휴'다. 주말만 기다리며 평일을 버텨낸 직장인에게 이번 연휴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절호의 찬스.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지며 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요즘, 산과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하염없이 '물멍', '산멍' 때려보는 건 어떨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경기도 포천시에는 높은 산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스타벅스 광릉수목원점'이 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갈대로 꾸며진 작은 정원이 가을 나들이객을 맞아줍니다. 1층에 마련된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으면 붉게 물든 단풍을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갈대와 푸른 풀, 조약돌로 꾸민 작은 정원과 짧은 산책로가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주변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개층으로 이뤄진 대규모 독채 매장입니다. 외관이 숲속 산장을 연상시킵니다. 기존 부지에 있던 커다란 나무들과 매장 건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게 특징.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소나무 숲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디야커피 관악산 으뜸점’은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악산을 오르기 전, 하산 후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매장은 총 2층 건물로 계단 중간에도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2층 내부는 넓은 통창 구조로 돼 있어 창가 좌석에서 초록빛으로 물든 관악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야외 테라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실내 공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산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사치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들러야 할 곳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디야커피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점'은 부산의 랜드마크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는 사람들에게 탁트인 바다 풍경으로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탁 트인 송도 앞바다와 남항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쪽으로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35평 규모로 넓은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게 머무르며 여유롭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입니다. 부산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할리스 부산광안리점'은 부산의 대표 야경 포인트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매장입니다. 널찍한 통창을 통해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광안리 바다를, 밤에는 어두운 바다를 환하게 비추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며 뷰 맛집으로 뜨는 중입니다. 2층 규모 대형 매장이라 어느 자리에서나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번에 전망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플석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파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형 테이블석 등 다양한 좌석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매장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울산정자점'은 울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정자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체적인 형태의 3층 건물. 탁 트인 동해안의 풍광을 층별로, 위치별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 외부 테라스에는 바다와 이어진 듯한 작은 장식용 풀, 잔디 위 파라솔과 테이블, 빈백쇼파 등이 설치돼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풍깁니다. 3층 루프탑에서는 해변과 함께 울산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천의 명소인 고모리 저수지인 인접한 '투썸플레이스 포천고모호수점'은 호수뷰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건축설계 전문가가 설계한 건축 외관과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재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 관계자는 "황금 연휴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도시나 교외에서 편하게 쉬면서도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며 "바다와 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매장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이 탄력 운영에 돌입합니다. 황금연휴 기간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평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 규정으로 휴무 일정이 점포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이 추석 당일인 6일 정상 영업합니다.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합니다. 김포한강점, 오산점 등 일부 점포는 대체공휴일인 8일 문을 닫습니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6일 추석 당일에 청량리, 서초점을 포함한 30여 점포가 쉽니다. 나머지 점포는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단축 영업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가운데 서울 동대문, 일산 킨텍스, 화성동탄 등 19곳이 추석 당일 휴점하며 김포·오산·청주 등 14개 점포는 8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대전 신세계, 마산·김해·광주·의정부·천안아산점, 사우스시티 등 11개 점포가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본점은 6일과 7일 이틀간 문을 닫으며 하남점은 6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29개점은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모두 쉽니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6일과 7일에 문을 닫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을 시행합니다. 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 등 10개 점포는 5일과 6일 문을 닫습니다.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 동구점 등 4개 점포는 6일과 7일 휴점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점포와 롯데몰 산본점은 추석 당일(6일) 문을 닫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몰,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하되 명절 당일에는 개점을 두 시간 늦춰 기존(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보다 단축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같은 날 정오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지만 6일 하루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일부 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무휴무일이 변경되므로 추석 연휴간 방문을 계획한 고객들은 포털사이트나 매장 안내문을 통해 휴무일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