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상반기 ‘기장군 장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기장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장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 분야로 나뉘어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장학금이 지원되며, 초·중·고등학생에게는 특기장학금 명목으로 1인당 50만원이 지원됩니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4월 24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연속하여 기장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선발 전형별로 정해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6월 심사를 거쳐 7월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기장군 누리집의 ‘장학금’ 공고 게시판이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051-709-433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장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기장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올해 예산 확보와 사업 준비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이 기장군에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고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입니다. 교통비는 분기별로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포함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라며 “이번 교통비 지원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기존 명소의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장군은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진 형태로 제출해야 합니다. 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이어야 합니다. 참가자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사진파일을 기장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군은 접수된 사진에 대해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입니다. 시상 결과는 군 누리집 등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0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사단법인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창단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장군민축구단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행사는 창단사와 축사, 축구단 자문위원·운영위원·이사진 소개, U12 유소년 선수단 및 K4 축구단 최진한 감독과 선수 소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창단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 기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군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 체육 활성화와 지역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입니다. 해당 축구단은 지난 2022년 민선 8기 기장군수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돼,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공식 창단됐습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정종복 군수를 구단주로 하며, 지도자 3명과 선수 30명으로 구성돼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서 올해부터 K4리그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FOR THE FUTURE,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처음으로 ‘시민분양텃밭’ 분양을 실시합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분양하는 텃밭은 총 60구좌 규모이며, 1구좌 면적은 공용 공간을 포함해 약 15㎡입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제한되며,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일 세대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접수는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분양대금은 1구좌당 3만 원이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의 시민분양텃밭이 농업 체험과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센터, 어린이공영텃밭, 토종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입니다. 공원은 내달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모바일 군보 ‘기장사람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정보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7일 모바일 군보 창간호를 발간하고,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군정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모바일 군보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내 손안의 군보’를 목표로 기존 종이 신문 형태에서 전자매체로 전환돼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기장군은 모바일 군보를 통해 ▲군정소식 ▲도서관 소식 ▲보건소 소식 ▲알림마당 ▲의회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군보는 매월 5일 발간될 예정입니다. 군민들은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발간일에 맞춰 군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군보 관련 사항은 기장군 체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중심의 군정 정보 제공과 알 권리 증진을 위해 모바일 군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보 ‘기장사람들’은 1995년 9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