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일본 소스넥스트와 '오피스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스넥스트는 클라우드 기반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와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올해 2분기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AI 오피스 시장을 선점하여 글로벌 AI 클라우드 기업 입지를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토모아키 코지마 소스넥스트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으로 수요층이 높다"며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 제품 판매 확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현재 출시된 AI 제품을 보안 기능을 강화한 온디바이스 또는 B2B(기업간거래)제품군으로 확대하여 매출 신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6.1% 증가한 10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7.1%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 폴라리스세원과 종속회사 연결 편입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폴라리스오피스 투자주식 처분이익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2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1억원, 22억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향후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인 AI 오피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협업플랫폼 사업부문의 영업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AI 기반 문서 소프트웨어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이는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는 문서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연결없이 노트북, 휴대폰 등 개인화 기기에서 동작하며 폐쇄망 환경이나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한다. 권순일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문서 솔루션 개발이라는 이정표를 세워 기쁘다"며 "LLM 기술력을 필두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은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등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문서 솔루션과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리노스는 폴라리스우노 및 폴라리스세원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4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편입이 완료되며 사명도 폴라리스AI(폴라리스에이아이)로 변경했다. 폴라리스AI는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진 선임,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사내이사에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을 총괄하는 조성우 회장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가 선임됐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가 폴라리스AI 대표를 겸직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SDS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 이력을 가진 변지웅씨를 사내이사로서 ICT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회사 측은 사업목적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과 인공지능 솔루션 적용 기기 연구개발 및 공급업 등을 추가하고 미영위 항목은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AI는 향후 폴라리스오피스그룹 핵심 계열사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AI 융합연구소'를 신설해 폴라리스AI의 ICT사업부와 종속회사인 음성 AI 전문기업 파워보이스 등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준경 폴라리스AI 대표는 "폴라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4일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신규 출시될 AI 오피스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 AI’에 주목해야 한다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오픈 AI사의 ‘ChatGPT’의 등장 이후 생성형 AI가 새로운 제품 개발,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산업 및 경제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들 모델을 활용해 경쟁력 제고 및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 오피스도 생성형 AI 기능을 적용한 AI 오피스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이번달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네이버 클라우드, 셀바스AI, 바이브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문서 작업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폴라리스 오피스 AI’에 ‘글쓰기와 문장 다듬기’, ‘이미지 생성과 수정’,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발표 자료 만들기’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문서 작업의 혁신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폴라리스 오피스의 강점들과 결합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폴라리스 오피스 A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조성우 회장이 보유 중인 제3회차 CB(전환사채) 49억원에 대해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B 전환청구로 조성우 회장은 보통주 지분율을 12.3%로 늘리고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총 23.35%로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조 회장은 폴라리스그룹 성장을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조 회장의 전환청구권 행사가 지분확보를 통해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영권 안정을 바탕으로 폴라리스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SW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 개발사다. 현재까지 플랫폼 누적 가입자 수는 약 1억 2000만명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는 플랫폼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부가사업을 추진하며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환경 일상화로 플랫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외형 성장 및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폴라리스세원은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실시하는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최대주주 폴라리스오피스가 120% 초과 청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 예정주식수는 1000만주로 총 157억 5000만원 규모다.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67억 5000만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0억원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575원으로 확정됐다.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약 0.299주로 보유하고 있는 신주인수권증서의 120%까지 초과 청약이 가능하다. 납입일은 오는 2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폴라리스세원은 수주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과 멕시코 및 평택 공장의 설비 투자,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분 취득을 위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납품처로 전기차향 부품 공급이 늘어난 만큼 높은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차입금 상환 등의 불가피한 목적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전기차향 부품 수주 증가로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보유한 지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주식 매각에 따라 총 308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웍스 보유주식 636만 8310주 매각을 완료해 229억원을 확보했다. 주당 3600원으로 11일 폴라리스웍스 종가 1600원 대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배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거래상대방인 아이윈은 지난 2월 폴라리스오피스와 주식양수도거래를 통해 매각대금의 20%에 해당하는 46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고, 지난 11일 잔금 183억원을 지급하며 계약을 마무리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작년 11월 셀바스AI 주식 장내매도로 확보한 79억원을 포함하여 총 308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건의 타법인 지분 매각을 통해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이는 미래 성장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약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조성우 폴라리스그룹 회장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등이 참여한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며 납입일은 다음달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3일이다. 유상증자 참여 이후 조성우 회장이 보유할 폴라리스오피스 주식은 현재 폴라리스오피스 전환사채 전환가능 주식수 486만 5938주를 포함해 578만1711주가 된다. 조성우 회장은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총 24.44% 지분율을 보유하게 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폴라리스그룹사에 대한 책임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확보된 자금은 회사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되며 사업영역을 크게 넓혔다. 수익성 또한 개선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폴라리스오피스는 경상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와 경남 지역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와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는 미래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 소재 학교에 웹 오피스 및 교육지원 기능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아이톡톡’ 플랫폼 내 학교 현장에서의 웹 오피스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연동 기능 개발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환경 맞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웹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및 API 연동 등의 기술적 지원을 이어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네이버와 협력해 경남교육청 ‘아이톡톡’에 ‘폴라리스 오피스 에듀’를 공급한 데 이어 경남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웹 오피스 제품의 맞춤형 교육 지원 기능을 통해 학생들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플립7'가 21일부로 사전 예약이 끝남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예약 고객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폴드7·플립7이 역대 갤럭시 폴더블폰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인 104만대를 기록한 만큼 3사의 혜택 경쟁도 치열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폴드7·플립7을 개통할 때 'T PREMIUM 삼성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최대 96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84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8월31일까지 결제하면 12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 2.0' 카드로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고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최대 72만원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기 변경 혜택 프로그램인 'New 갤럭시 AI 클럽 with T 나는 폰교체 폴더블 7'을 이용할 경우 2년 후 'T안심보상'으로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최대 50만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폴드7·플립7 개통 후 OTT 및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 '티다문구점' 10만원 할인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다이렉트 5G 76(스마트기기)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월 할부금을 매달 1만2000원씩 할인해 줍니다. 여기에 8월까지 폴드7·플립7을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T 우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030200]는 'KT Super DC 롯데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더블 할인을 적용한 고객이 월 220만원 카드 실적 충족 시 24개월간 약 110만 원의 통신 요금 또는 단말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365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피싱·해킹 보상, 세컨드 디바이스 보상, 폰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을 지원합니다. 월 정액은 갤럭시 폴드 기준 1만4000원, VVIP는 1만500원입니다. 오는 9월 말까지 폴드7·플립7 구매 고객이 '삼성초이스 요금제 스페셜' 또는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 모델을 할부 수수료만 부담하고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에서 폴드7·플립7을 개통한 고객은 AI 구독형 상품 '유독픽(Pick) AI' 중 '라이너(Liner)+캔바(Canva)' 상품을 6개월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휴카드 기본 할인 혜택에 더해 제휴카드로 폴드7·플립7을 24개월 이상 장기할부로 구매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폴드7·플립7을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삼성팩' 혜택을 선택해 갤럭시 워치8 40㎜의 36개월 할부금 전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단말기 교체부터 무제한 수리 보상, 삼성케어 서비스, 중고폰 보상까지 지원하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폰교체 패스' 혜택도 제공합니다.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정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며 사전 예약 고객의 기종 선택은 폴드7과 플립7이 각각 6:4 비율로 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난 21일부터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유통·식품업계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업종이 같아도 실제 쿠폰 사용 가능 여부는 브랜드별로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두 차례에 나눠 국민 1인당 25만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애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가 정책의 취지인 만큼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만 가능..매장 내 안내 포스터 부착 매출 규모를 충족하는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소비쿠폰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BBQ·bhc·교촌치킨 등 치킨 프렌차이즈는 대부분 매장이 쿠폰 사용처에 해당합니다. 세 곳의 가맹점 비율은 96~100%에 육박합니다. 교촌치킨은 전국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매장이라는 안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또 고객이 매장에 전화하면 벨소리로 들리는 비즈링에도 관련 안내멘트를 넣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BBQ와 bhc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순차적으로 비치합니다. bhc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 재난지원금 사용처 중 식음료 비중이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지원금이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코로나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추적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9조5591억원) 중 마트·식료품 비중이 26.3%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음식점(24.3%), 병원·약국(10.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카페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중·저가 커피 전문점들로 수요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메가커피·컴포즈·빽다방 등 '저가커피 3대장'을 포함해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 점포의 99%가 가맹점인 메가커피와 이디야커피는 매장 내외부에 민생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카페 프렌차이즈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2000개 이상의 점포를 전부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업계는 브랜드별로 직영·가맹 비율 편차가 큰 편입니다. 맘스터치와 롯데리아는 가맹점 비율이 각각 99%, 90%로 거의 대부분 점포가 소비쿠폰 사용처에 해당됩니다. 이와 달리 KFC, 맥도날드, 버거킹 등은 가맹 비율이 8~23% 수준으로 낮아 대다수 매장에서 쿠폰 사용이 제한됩니다. 도미노피자 전 가맹점에서는 자사앱 주문 시 현장결제로 신청하면 소비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자사앱 및 통신사 프로모션 적용도 가능합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와페모 데이' 행사를 열고 가맹본부가 행사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자사 20여개 브랜드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습니다. 이번 쿠폰은 매장 내 키오스크나 직원 대면 주문을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빽다방은 키오스크 이용 시 멤버십 스탬프 적립도 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비중이 99%로 압도적인 편의점 역시 대표적인 소비쿠폰 사용처로 꼽힙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서도 소비쿠폰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네 가게나 전통시장, 일부 지역 중소형 식자재마트 등에서 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다이소 480여개만 사용처 해당..배달앱 '만나서 결제' 시 가능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전체 매장(1576개) 가운데 30%가량인 480여개 가맹점에서만 소비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다이소 측은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해 별도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며 "다이소몰 '매장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일부 서비스에서는 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앱에서 소비쿠폰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소비자가 배달 기사를 직접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결제하는 '만나서 결제' 방식을 통하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반면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면세점 등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 입점한 안경점, 미용실, 약국 등 일부 테넌트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정부 정책에 맞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합니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신규 추가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27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27일까지 NBB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가바이트 등 행사 버거 5종을 구매하면 동일 버거 단품을 무료로 추가 증정합니다. 더본코리아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배달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과 빽보이피자 메뉴를 주문할 경우 각각 4000원,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한 카페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정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소비 진작의 마중물이 될 거라고 표현했는데 아무래도 없던 돈이 돌면 가맹점 매출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측면이 크다"며 "특히 카페는 여름이 성수기라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회복되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