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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직무 이해도 높이는 ‘채용웹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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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3, 2018, 11:09:02

하반기 채용부터 인스타그램 내 리크루툰(리크루팅+웹툰) 연재
서류접수 기간 맞춰 웹툰 연재·채용 접근성·직무 이해도 높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백화점은 리쿠르팅을 위한 웹툰을 선보인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웹툰을 활용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를 소개하는 ‘롯데백화점 리크루툰(리크루팅+웹툰)’을 공개했다. 이번 ‘리크루툰’은 롯데백화점 채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recruiting_people’을 팔로우하면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웹툰 ‘리크루툰’은 한정된 인원만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채용설명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의 대다수가 SNS 환경에 익숙한 세대라는 점에 착안해 롯데백화점 인사팀이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기존 채용 설명회와 달리 웹툰은 접근성과흥미도가 높은 편이다”며 “더 많은 구직들이 모집직무(경영일반, MD, 디지털)및 롯데백화점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크루툰’에는 본사 상품본부의 바이어, 디지털사업부문 AI팀, 마케팅부문 문화이벤트팀, 롯데백화점 영업점의 직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롯데백화점에 근무하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덕업일치(덕후질과 직업이 일치)’의 사례를 담았다.

 

예컨대, 지난 겨울 이슈였던 평창 올림픽의 주역 '수호랑과 반다비'와 관련 굿즈를 제작했던 평창 라이선싱팀의 바이어 이야기를 담았다. 스타쉐프의 식당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식품 바이어의 이야기, 업계 최초 인공지능 쇼핑 챗봇 로사를 개발한 AI팀 직원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번 ‘리크루툰’은 총 5편으로 롯데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모집 시작일인 9월 5일부터 연재된다. 웹툰을 보고 궁금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팀 채용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에도 직원들이 직접 출현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선보인 바 있다. 페이스북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가 1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금까지 총 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신입사원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경영일반, 디지털, MD 직무를 채용할 예정이다. 

 

류민열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지난 3월에 선보였던 채용 설명회 홍보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는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며 “더 많은 구직자들이 직무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부담 없이 롯데백화점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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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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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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