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4차 산업혁명 발달에 따른 스타트업 및 IT기업 등의 증가로 쾌적한 업무환경과 중소형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고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입지와 교통은 물론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변화되면서 직원들에게 우수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인재들의 채용에 유리하고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면,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 등의 세제 감면 혜택 및 부가세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2만8238㎡의 규모로 공급된다.
이곳에는 소형 섹션별 오피스 특화 설계와 한강과 안양천의 더블 조망권,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시설까지 보유하고 있다. 출퇴근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직장인들, 입주희망기업들의 관련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아파텔’의 분양과 고객만족을 이끌어온 종합건설사 ㈜대명이십일은 3BAY와 테라스형 기숙사 설계를 구현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존중 및 보안을 위한 설계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왕복 6차선 양평로 대로변과 서부간선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 교통의 골드라인인 9호선 선유도역의 역세권에 위치하여 도보로 3분대(8번출구 기준 220m)면 도착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역세권은 기본적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선유도역 주변에도 마찬가지로 코스트코, 롯데마트, 은행, 주민센터,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접해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성산·양화대교,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및 월드컵대교(2020년예정)와 인접해 마곡 업무지구, 여의도, 구로, 가산, 강남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 비즈니스 연계 역시 편리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회사 관계자는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는 취등록세 감면이나 부가세 환급 등과 같은 세제 혜택과 오피스 공간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며 “인근에 선유도공원, 목마공원 등 휴식공간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어 앞으로 그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의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