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이 평일에 통화가 힘든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토요일에도 신계약 해피콜을 실시한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신계약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계약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해피콜은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해피콜이 완료되지 않으면 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된다.
신한생명은 최근 직업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야간 또는 주말에 해피콜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증가해 해피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던 해피콜 시간이 오후 9시로 늘어난다.
또한 업계최초로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의 사정에 맞춰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청각장애인 등 유선진행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서면 해피콜’ ▲ 해외출국이나 군 입대 등 개인사정으로 보험계약 체결 즉시 해피콜을 시행하는 ‘선 해피콜’ ▲통화가능 시간이 불확실한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 후 10분 이내 해피콜을 진행하는 ‘즉시 해피콜’ ▲고객 요청 시간에 맞춰 해피콜을 시행하는 ‘고객 요청시간 해피콜‘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생명 드림콜센터는 매년 우수상담사에 대한 시상식과 해외연수 포상을 하고 있다. 감정노동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상담사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채용, 고충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고객서비스 1등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