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15일 주요 3대질환과 순환계질환까지 보장가능한 통합형 종합건강보험으로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을 판매중입니다.
먼저 통합암(전이포함)진단특약 가입시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암을 부위별로 9종으로 세분화해 각각 최초 1회 한해 보장합니다. 암주요치료보장(치료별 연간 1회·진단후 10년) 특약에 가입하면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에 대해 각 치료별로 연간 1회씩 보장하므로 고가의 중복 비급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주요 순환계질환의 진단과 치료보장도 강화했습니다. 주요 순환계질환 진단보험금뿐 아니라 수술, 혈전용해치료, 급여혈전제거술 등 순환계질환 주요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품개발에는 AI OCR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AI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은 이미지 속 문자를 컴퓨터가 인식가능한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삼성생명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600만건 이상 병력데이터를 AI OCR 기술로 추출해 위험률 개발에 활용했습니다. 피보험자 성별에 맞는 특정질환의 다빈치·레보아이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습니다.

The퍼스트 건강보험은 가족과 함께 가입하면 '가족결합할인'이 가능합니다. 상품 가입후 1개월 경과한 계약에 대해 피보험자 기준 2인 이상 가족이 가족결합할인을 신청하면 신청 이후 납입하는 월보험료의 5%를 할인해줍니다. 월납입보험료 4만원 이상일 때 적용되며 적용가족범위는 피보험자 본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입니다.
이와 함께 가입후 고객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보험료가 낮아지는 '무사고고객 계약전환제도'를 신설해 꾸준한 건강관리를 독려합니다.
가령 3개월내 의사소견, 5년내 입원·수술, 5년내 6대질병(암·간경화증·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심장판막증) 진단확정 여부를 묻는 3.5.5 간편고지형으로 가입하더라도 일정기간(1~5년)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계약해지하지 않고도 3.10.5 간편고지형, 표준체 및 건강고지형(7년·10년)으로 전환해 납입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The퍼스트 건강보험은 가족이 같이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잘하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건강보험이자 가족구성원 모두에 어울리는 보험상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