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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사장 “고객 중심 경영 더욱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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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3, 2017, 11:06:09

KB손보, 새 사명으로 출범 2주년 기념식 진행..​​ ​​​​​우수 고객들에게 감사패와 선물 증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인 KB손해보험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2015년 6월 24일,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KB손보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바 있다. 그리고 2년이 23일에 KB손보는 같은 장소에서 출범 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되새기고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양종희 KB손보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100여명과 우수고객, 영업가족들도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출범 후 회사의 성과와 직원들의 성장,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은 ‘희망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600만 고객 중 최우수 고객으로 선정된 인원들에게는 감사패와 특별한 선물을 증정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고객과 영업가족들이 평소 느꼈던 회사에 대한 생각과 바람 등을 함께 공유했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으로의 출발은 단순한 브랜드의 변경이 아니라 고객 중심으로 경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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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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