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 승진 ▲ 총무관리처 총무관리부처장 김권수 ▲ 취업학생처 학생지원부처장 김흥하 ◇ 전보 ▲ 연구처 산학연구진흥팀장 김옥자 ▲ 정보관리팀 정보관리팀장 염현주 ▲ 취업학생처 취업지원부처장 조규선 ▲ 창업지원단 행정지원팀장 구승림 ▲ 단과대학 기초교육대학 교학팀장 김영묵 ▲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노경환 ▲ 교무처 교원인사팀장 박창욱 ▲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팀장 박호신 ▲ 단과대학 미술체육대학 교학팀장 최민호 ▲ 교육혁신원 E-learning지원팀장 민경혜 ▲ 단과대학 IT융합대학 교학팀장 최원천 ▲ 교무처 학사운영팀장 이희숙 <GC녹십자> ▲ 경영전략실장 배백식
<한국경제신문> ▲ 편집국 글로벌마켓부장 겸 뉴욕특파원 조재길 <충북대> ▲ 연구처장 정상문 ▲ 공과대학장 홍기남 ▲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우수동 ▲ 사범대학장 조일수 ▲ 정보화본부장 이종연 ▲ 인재양성원장 신정규 ▲ 교직부장 변호승 <폴리뉴스> ▲ 정치경제국 국장 석남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 PI실장 정낙균 ▲ 홍보실장 박시내 ▲ 홍보부장 이주하 ▲ 외래부장 박휴정 ▲ 입원부장 홍성후 ▲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 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 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 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 안센터장 김현승 ▲ 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 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 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 수술실/DSC실장 홍상현 ▲ 내과 임상과장 이인석 ▲소화기내과 분과장 이보인 ▲ 호흡기내과 분과장 이진국 ▲ 내분비내과 분과장 이승환 ▲ 혈액내과 분과장 엄기성 ▲ 종양내과 분과장 홍숙희 ▲ 신장내과 분과장 정병하 ▲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곽승기 ▲ 입원의학과 분과장 이인석 ▲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태석 ▲ 정형외과 임상과장 김양수 ▲ 신경외과 임상과장 류경식 ▲ 흉부외과 임상과장 김환욱 ▲ 마취통증
▲ 이진석씨 별세, 이명기(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씨 부친상 = 1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201호, 발인 3일 오전 5시 40분. ☎ 032-583-4444 ▲ 용금천씨 별세, 이민식·이철식·이지숙·이문숙·이병숙씨 모친상, 이슬기(한국정경신문 문화부 팀장)씨 조모상 = 1일 오후 3시께, 강원 홍천아산병원 장례식장 특b실,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장지 춘천안식원 광명시립봉안당. ☎ 033-430-5420 ▲ 진교학(대일한약방)씨 별세, 진경현(경희대 경희의료원 안과 교수)·진장현(사업)씨 부친상, 박현주(호엠 인터랙티브 대표)씨 시부상 = 1일 오전 5시,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 02-958-9545 ▲ 이강숙씨 별세, 정근영(전 현대건설 홍보실장)씨 부인상, 수빈·상빈씨 모친상, 나카무라 카에씨 시모상, 하태우씨 장모상 = 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 02-3010-20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의 수출액이 역대 최단기간 내 4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수출액 6000억 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01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누적수출액은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기간 내 4000억 달러 고지를 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해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시기는 지난 20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3개월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수출증가세를 나타냈고 사상 최초로 15대 전 품목이 모두 두자릿수 수출증가율을 보였습니다. 8월 한달 간 한국의 수출액은 532억3000만 달러였으며 수입액은 515억6000만 달러였습니다. 무역수지는 16만7000만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43.0%), 석유화학(81.5%), 무선통신기기(62.2%), 철강(53.7%) 등이 40% 이상의 수출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38.1%), 중국(26.8%), E
<한국선급> ▲ 신성장사업단장 류창렬 ▲ 경영지원실장 최원준 ▲ 아카데미센터장 이상석 ▲ 대외협력·홍보팀장 김예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 교원인사실장 임종민 ▲ 학생서비스팀장 겸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심규택 ▲ 시설관리팀장 강동식 ▲ 대외협력실장 이상득 ▲ 도서관 학술정보팀장(겸직) 김은현 ▲ 불교문화대학원·불교문화대학 학사운영실장 전준호 <이화여대> ▲ 임상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김예미 ▲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주임교수 허진 ▲ 영상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최종훈 ▲ 교직부장 최애란 ▲ 컴퓨터의학연계전공 주임교수 박영미 ▲ 국제학부장·국제학전공 주임교수 진세정 ▲ 목회상담센터소장 정희성 ▲ 국제회의센터 소장 최영준 ▲ 에듀테크융합연구소 부소장 허열 <동국대> ◇ 학교법인 ▲ 법인사무처 기획관리부장 겸 일산장례식장 소장 변재덕 ◇ 대학 ▲ 미래융합대학원장 겸 미래융합대학장 김현석 ▲ 비서실 소통홍보팀장 겸 대학미디어센터장 겸 건학위원회 사무국 소통홍보실장 조성환 ▲ 기획처 기획예산실장 유광호 ▲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언론정보/국제정보보호대학원 학사운영실장 방중혁 ▲ 미래융합대학(미래융합대학원) 학
▲ 김명옥씨 별세, 김현식(도영푸드피아 대표)·김현숙(내자인 이사)씨 모친상, 박수미씨 시모상, 우병구(삼보렌트카 대표)씨 장모상 = 1일 오전 9시 25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낮 12시. ☎ 031-951-7444 ▲ 김덕경(전 성환초교 교사)씨 별세, 김지철(충남도교육감)·김광희(김무아)·김지숙·김지선(풍세초교 교사)·김혜연씨 부친상 = 1일 오전 5시40분, 충남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시 광덕면 선영. ☎ 041-621-8011
□ 실장 보임 △감사실장 손상호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박상욱 ▲ 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김준원 ▲ 미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조용균 <제주도> ◇ 부이사관급 승진 ▲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고춘화 ▲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최명동 ▲ 교통항공국장 김재철 ▲ 상하수도본부장 안우진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장문봉 ▲ 공항확충지원단장 허문정 <광주일보> ▲ 이사 겸 편집국장 최재호
<국세청> ◇ 행정사무관 승진 ▲ 국세청 노태천 ▲ 국세청 염경진 ▲ 국세청 최원현 ▲ 국세청 조영규 ▲ 국세청 황규석 ▲ 국세청 김동원 ▲ 국세청 박창용 ▲ 국세청 김석모 ▲ 국세청 석영일 ▲ 국세청 이명문 ▲ 국세청 박상별 ▲ 국세청 권대명 ▲ 국세청 이경한 ▲ 국세청 김창오 ▲ 국세청 한현섭 ▲ 국세청 조준구 ▲ 국세청 신동익 ▲ 국세청 박종주 ▲ 국세청 김성호 ▲ 국세청 백지은 ▲ 국세청 이재식 ▲ 국세청 양석범 ▲ 국세청 변승철 ▲ 국세청 신지명 ▲ 국세청 이정범 ▲ 국세청 김지윤 ▲ 국세청 조영빈 ▲ 국세청 권승민 ▲ 국세청 김정열 ▲ 국세청 정홍석 ▲ 국세청 고은정 ▲ 국세청 김석제 ▲ 국세청 김상민 ▲ 국세청 양창호 ▲ 국세청 이종민 ▲ 국세청 서남[294630]이 ▲ 국세청 권익근 ▲ 국세청 기노선 ▲ 국세청 이준영 ▲ 국세청 유동민 ▲ 국세청 이경선 ▲ 국세청 이재철 ▲ 국세청 권순일 ▲ 국세청 민훈기 ▲ 국세청 이영재 ▲ 국세청 이종철 ▲ 국세청 김재광 ▲ 국세청 오광철 ▲ 국세청 김신흥 ▲ 국세청 박상율 ▲ 국세청 이주형 ▲ 국세청 노충모 ▲ 국세청 임창빈 ▲ 국세청 추근식 ▲ 국세청 문재창 ▲ 국세청 임정숙 ▲ 국세청 박인국
▲ 조재욱씨 별세, 문경순씨 남편상, 조주향·조미향·조소향·조진희·조용원(글로벌경제신문 호남본부 취재부장)씨 부친상 = 31일 오후 1시45분, 광주국빈장례문화원 203호실, 발인 9월2일 오전 9시30분. ☎ 062-606-4025 ▲ 최경호씨 별세, 고치환(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팀장)씨 장인상 = 31일, 경북 경주 안강중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9월 2일 오전 6시 30분. ☎ 054-761-3014
<교육부> ◇ 일반직 승진 ▲ 강원대 산학연구기획과장 정구용 ▲ 목포대 학생지원과장 전수문 ▲ 부산대 연구진흥과장 정기연 ▲ 전남대 입학과장 이순흠 ▲ 전북대 입학과장 양수경 ▲ 제주대 재정과장 이광태 ▲ 순천대 입학지원실장 김성대 ◇ 교육전문직 ▲학교혁신지원실 장학관 박수경 ▲ 교육복지정책국 장학관 정금현 <한국장학재단> ◇ 1급 승진 ▲ 재무관리부 조상기 ▲ 감사실 남성길 ◇ 2급 승진 ▲ 학자금대출부 현범섭 ▲ 정보화관리부 김도은 ▲ 국민소통부 황기환 ▲ 고객지원부 홍성준 ◇ 3급 승진 ▲ 인재육성장학부 민수정 ▲ 미래혁신부 오원교 ▲ 인사부 임화란 ▲ 지역총괄부 신경한 ▲ 지역총괄부 이기업 <코리아타임스> ▲ 사업관리팀장 임미영 <한국일보> ▲ 디지털전략부장 김주성 ▲ DB콘텐츠팀장 김지오 <동아프린테크> ▲ 이사 조권희 <DB금융투자> ◇ 보임 ▲ 본사영업시너지TFT팀장(상무) 김병직 ▲ 기업금융1팀장 이정열 ▲ 부동산금융3팀장 백진욱 ▲ Wrap운용팀장 김정철 ▲ 벤처상품팀장 이재성 <서울예대> ▲ 경영부총장 이영렬 <그린포스트코리아> ▲ 광고국장·상무이사 김대섭
▲ 김옥기(전 전남도의원) 씨 별세, 박복순(나주시 반남청송보건진료소장) 씨 남편상, 김대진·자영·민영 씨 부친상 = 3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종합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일 오전 9시 20분, 장지 나주시 내영사. ☎ 061-820-0844 ▲ 석춘옥씨 별세, 서정원(중국프로축구 청두 감독)씨 모친상 = 30일 오후 9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월2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선영. ☎ 031-787-1503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 변경 ▲ 뉴욕지사장 박재석 ▲ 방콕지사장 이상우 ▲ 관광기업육성팀장 박윤숙 ▲ MICE기획팀장 이영근 ▲ 기획조정팀장 고봉길 ◇ 파견 ▲ 울산관광재단 조홍준 <대전 유성구> ◇ 5급 승진 ▲ 마을자치과 최인갑 ▲ 녹지산림과 김재홍 ▲ 예방의약과 홍영기 ◇ 5급 전보 ▲ 마을자치과 유미영 ▲ 건강정책과 김현진 <새만금개발청> ◇ 4급(서기관) 승진 ▲ 신재생에너지기반과 홍수환 ▲ 기반시설과 강창선 ▲ 기반시설과 박주환 ◇ 4급(서기관) 전보 ▲ 신재생에너지기반과장 우종하 ▲ 산업진흥과장 양건식 <건국대학교 의료원> ◇ 건국대학교 의료원 ▲ 의료원장 황대용 ◇ 건국대학교병원 ▲ 병원장 유광하 <국민건강보험공사> ▲ 징수상임이사 김선옥 <경남 거제시> ◇ 4급 ▲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 5급 ▲ 미래전략과장 김천식 ▲ 허가과장 조미래 ▲ 남부면장 직무대리 차정명 <공감신문> ▲ 편집국 부국장 이성철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장 오유천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고재강 <한겨레> ▲ 미디어전략실장 최우성 ▲ 저널리즘책무실장 권태호 ▲ 편집국 신문총괄 석진환 ▲ 편집국 콘텐츠총괄 정은주 ▲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문장 송호진 ▲ 편집국 이슈부문장 이주현 ▲ 이노베이션랩 준비팀장 고경태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지역발전정책관 김명선 <강원 양양군> ◇ 5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건섭 ▲ 〃 소득유통과장 이우형 <아쿠아시큐리티> ▲ 한국지사장 이은옥 <이투데이> ▲ 종합편집부장 장대명 ▲ IT중소기업부장 직무대행 조남호 ▲ 종합편집부 차장 김재영 <영남대> ◇ 대학본부 ▲ 교원인사팀장 천종률 ▲ 직원인사팀장 우병우 ▲ 대외협력팀장 김종호 ▲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 강이욱 ▲ 장학팀장 박선주 ▲ 산학연구행정팀장 최필분 ▲ 산학협력기획팀장 김만석 ▲ 산학연구관리팀장 김정태 ▲ 전략평가팀장 이우원 ▲ 총무팀장 전용하 ▲ 재산관리팀장 박영봉 ▲ 재무팀장 전상형 ▲ 구매팀장 이승우 ▲ 자산운용팀장 김효관 ▲ 건축팀장 피창호…
▲ 김옥라씨 별세, 라제민·라제훈(신기그룹 회장)·라제관·라제건(동아알루미늄 회장)씨 모친상, 이성란·권영순·한상희·오혜련씨 시모상 =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 발인 9월 2일 오전 9시 40분. 장지 경기도 팔당 선영. ☎ 02-2227-7550 ▲ 윤영주씨 별세, 황훈(㈜바이오로그디바이스·은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씨 부인상, 황재연(은산기업㈜ 이사)·황숙연씨 모친상, 김지민씨 시모상, 이정택(미국 크로마덱스 회계 관리자)씨 장모상 = 30일 오전 11시5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1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227-7580 ▲ 전육생(전 국전 전무)씨 별세, 조명완씨 남편상, 전소연(전 교통방송 기자)·전성호(서광시스템 연구소장)씨 부친상, 신혜권(이티에듀 대표)씨 장인상, 박미희씨 시부상 = 30일 낮 12시3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9월1일 낮 12시30분. ☎ 02-3410-691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고객이 음성 대화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B tv 에이닷 서비스와 NPU(신경망처리장치)칩을 탑재한 AI 셋톱박스 'AI 4 vision'을 선보이며 'AI B tv'에 걸맞는 기반을 갖췄다고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적용한 이 서비스는 검색 범위를 B tv뿐 아니라 OTT, 유튜브, 웹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최적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합니다. 에이닷과 B tv의 결합은 SK텔레콤의 생성형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B tv로 확장한 것입니다. 고객이 리모컨에 있는 마이크 버튼을 눌러 "에이닷"이라고 말하거나 B tv의 화면 상단 메뉴의 에이닷 아이콘을 선택해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배우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가 인기라는데 뭐지?"라고 평소 말투로 물으면 B tv 에이닷 서비스는 "드라마 제목은 엄마친구아들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재차 "사람들 반응은 어떻지?"라고 물으면 시청자들의 평가를 검색해서 알려주며 "줄거리가 어떻게 되지?"라고 이어 질문하면 AI가 줄거리 요약을 말해줍니다. 또한 감독, 출연진, 줄거리 등 기본적인 내용뿐 아니라 시청자 리뷰도 요약해 제공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서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OBT(Open Beta Test)를 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85%가 만족했으며 88%의 고객이 지속 사용 의향을 밝혔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습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ustomer 사업부장은 "B tv 에이닷 서비스는 고객이 건네는 말의 의도와 맥락을 명확히 이해해 최적의 결과값을 고객에게 음성으로 제공한다"며 "마치 미디어 전문가가 옆에서 알려주는 듯한 AI 효용감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NPU칩을 탑재해 셋톱박스에서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AI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AI가 실시간 및 VOD 콘텐츠의 오디오를 분석해 음성은 더욱 또렷하게 조정하고 음량은 일정하게 맞춰줍니다. 또한, 비디오의 명암과 색상을 생생하게 전환시킬 수도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상품 등 추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4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사람의 음성을 잘 알아듣는 대화형 셋톱박스로 리모컨 없이도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AI 4 vision은 업계 최초로 4K를 지원하는 13M 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해 고객의 움직임을 인식한 모션 게임, 펫 모니터링, 홈 피트니스, 영상통화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 AI 셋톱박스 대비 CPU는 2.7배, 램은 3G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저장 용량은 32GB로 4배 확대해 콘텐츠 검색, 화면 전환, 앱 반응속도 등 성능을 고도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4분기 출시를 앞둔 'AI 스마트 리모컨(앱)'도 선보였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휴대폰의 '모바일 B tv' 앱을 통해 이용 중인 TV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모아줍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고객이 실시간 채널을 볼 때는 고객별 시청 이력에 기반해 AI가 채널을 추천하고 구체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해당 방송의 무료 VOD, 클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VOD를 시청하면 배우가 등장하는 시점에 인물 및 착용한 상품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한, 홈쇼핑 방송을 볼 때는 상품 정보 및 주문 링크를 제공하여 모바일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이 제공하는 실시간 맞춤 정보들은 보관함에 저장되어 TV 시청 후에도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플랫폼과 AI 기술의 접목은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서비스 중인 'AI골프'와 '살아있는 영어'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은 AI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0월에는 AI 리더보드, 실시간 베스트 기능을 탑재하고 사용성을 개선한 신규 버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신규메뉴, 한영 혼용 음성인식엔진 등을 추가해 살아있는 영어 2.0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AI가 추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 영화, 방송, 키즈 등 다양한 월정액 상품에 각각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B tv All+ 상품을 9월 초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 All+는 B tv의 실시간 채널과 약 20만 편의 VOD를 제공하며다 AI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한 번에 바로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K콘텐츠 위상과 함께 한국 드라마·영화 속 음식을 찾는 외국인이 부쩍 늘었습니다. 유튜브에 쏟아지는 각종 바이럴 마케팅은 기업 실적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류는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주역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 수십년에 걸친 기업들의 현지 기반 다지기 작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발 빠르게 해외에 진출한 이들은 저조한 인지도와 낯선 유통체계,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등에도 뚝심으로 버틴 결과 글로벌 K푸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초코파이(오리온)⋅밀키스(롯데칠성음료)⋅꽃게랑(빙그레)은 러시아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 이들을 압도하는 브랜드가 팔도의 라면 ‘도시락’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이 제품은 꾸준함과 전략적인 판단으로 러시아 ‘국민 라면’ 반열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특허청은 아디다스, 샤넬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에만 상표권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표권 인정은 공익적으로나 사익적으로 강력한 권리 보호를 받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2021년 러시아 특허청은 225번째로 팔도 '도시락' 상표권을 인정해 저명상표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입니다. 최근 국내 라면 기업들이 해외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만큼은 팔도의 아성이 견고합니다. 러시아에서 팔도의 라면시장(용기면) 점유율은 60%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도시락의 러시아 매출은 2005년 7000만달러를 넘었고 2016년에는 2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매출이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2018~2022년) 평균 신장률은 15%에 육박하는 등 두 자릿 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러시아에서 '다쉬락(도시락의 현지 발음)'은 일반 컵라면을 지칭할 정도로 일반명사로 굳어졌습니다. 도시락 유통의 시초는 1990년대 초 부산항과 러시아를 오가던 보따리 상인들이었습니다. 보따리상이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들여온 사각 형태의 도시락은 기존 러시아 선원들이 먹던 수프 용기와 비슷했습니다. 각진 모양은 흔들리는 배와 기차 안에서 안정적인 섭취가 가능했고 국물을 마시기도 편리했습니다. 칼칼한 맛은 러시아 전통 수프와 비슷했습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장거리 여행이 보편화한 러시아에서 도시락은 간편하고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80~90년대 활발하게 발전하던 중공업과 달리 경공업 시장이 크지 않았던 것도 팔도가 제품화에 나설 최적의 타이밍으로 작용했습니다. 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자 팔도는 1997년 현지 사무소를 열었고 진출 첫해 러시아 판매량은 7배 증가하며 현지인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위기는 사무소를 개설한 지 1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극심한 재정난을 이기지 못한 러시아가 1998년 모라토리엄(지급 유예)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서방의 경제제재와 유가 급락 등으로 루블화 가치는 급락했고 외국인 투자 철회 등 연쇄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경영 환경이 악화한 국내외 기업들이 잇따라 러시아에서 철수했지만 팔도는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투자 초기였기에 매몰 비용이 적었을뿐더러 동유럽⋅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시장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1999년 들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팔도는 당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넘어 시베리아, 우랄 지역까지 마케팅을 확대하며 비어 있던 시장을 빠르게 점유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현지 판매량은 연간 2억개에 육박했습니다. 2002년 러시아법인 설립 후 라멘스코예(2002년)와 리잔(2008년)에 현지 공장을 세우며 생산을 본격화했습니다. 러시아에서 파는 도시락 제품은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김치, 버섯, 새우 등 10여종에 이릅니다. 현지 입맛에 맞춰 매운맛을 낮췄고 포크를 동봉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현지 문화를 반영해 2012년에는 마요네즈 소스를 별첨한 ‘도시락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즉석 봉지면 타입 '퀴스티' 등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법인은 연초 가격 인상 및 공장 증설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9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매출은 41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 줄었습니다. 지난해 매출 감소는 러시아 현지 내 일시적인 경기 변동에 의한 것으로 점유율에는 변화가 없다는 게 팔도 측 설명입니다. 2014년에는 러시아 국가 상업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상'에 도시락이 라면업계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러시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국가적 위기에도 러시아를 떠나지 않고 남아 사업을 확장한 팔도에 대한 현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도시락은 이 상을 총 5회 수상했습니다.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전량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러시아 국민 일상에 자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2022년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2배 가량 오르자 현지 내 불만 여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팔도 관계자는 "러시아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현지화 마케팅을 지속해 명실상부 국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라면 외에도 음료,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러시아 내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①농심] 신라면, ‘까다로운 월마트’ 넘고 날개 달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②오리온] 초코파이는 깐깐한 중국을 어떻게 사로잡았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8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42%)보다 0.06%포인트(p) 낮은 3.36%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4.00%로 정점을 찍었다가 12월(3.84%)부터 올해 4월(3.54%)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인 코픽스는 5월(3.56%) 소폭 상승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6월(3.52%), 7월(3.42%)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며 최근 1년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7~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69%에서 3.67%로 0.02%p,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5%에서 3.14%로 0.01%p 각각 낮아졌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4.56~5.96%에서 4.50~5.90%로 0.06%p 내려갑니다. 우리은행도 5.11~6.31%에서 5.05~6.25%로 인하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로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무려 4년6개월만이자,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공세적으로 금리를 올리던 2022년 3월로부터 2년6개월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연준이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서면서 한국(기준금리 3.50%)과 최대 2.00%p까지 벌어졌던 금리격차는 최대 1.50%p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준은 이번 금리인하 조처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소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면서도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고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리스크는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나서는 동안 우리는 기다렸고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 둔화한다는 확신을 얻는 형태로 우리의 인내가 보상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인하 속도 전망에 관한 질의엔 "경제전망 요약(SEP)에는 FOMC가 서두르고(rush) 있다는 내용이 없다"며 시장의 기대감에 선을 그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들어오는 지표와 경제전망의 전개, (물가·고용) 위험간 균형에 근거해 매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한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더 느리게 갈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함께 발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종전 5.10%에서 4.40%로 낮췄습니다. 현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하면 연내 0.5%p 추가인하도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오는 10월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 아래 역대 최장기간 현 기준금리(연 3.5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한은에도 그만큼 피벗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최근 들썩이는 집값과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로 인한 '금융안정' 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한은이 유동성을 과잉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상승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오전 이창용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가계대출은 9월부터 시행된 정책효과 등이 가시화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적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