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영 씨 별세, 김경태(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 씨 장인상 = 26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28일 오전 11시. ☎ 0504-1360-1067
<산업연구원> ◇ 보직(임) ▲ 부원장 김인철 ▲ 산업정책연구본부장 이준 ▲ 산업정책연구본부 산업혁신정책실장 조재한 ▲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장 지민웅 ▲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허문구 ▲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기계·방위산업실장 박상수 ▲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소재·산업환경실장 이재윤 ▲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미래전략실장 구진경 ▲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산업혁신실장 이상현 ▲ 산업통상연구본부 통상정책실장 민혁기 ▲ 산업통상연구본부 해외산업실장 김동수 ▲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 변창욱 <DB금융투자> ◇ 보임 ▲ 금융소비자보호총괄(CCO) 김찬구 ▲ 준법감시팀장 고승원 ◇ 전보 ▲ 상품심사감리팀장 김추수
▲ 엄성섭씨 별세, 엄재천(동양일보 취재부국장)씨 부친상, 박용진(청주교육지원청 급식팀장)씨 시부상 = 24일 오전 9시 20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 043-224-2898 ▲ 나용훈씨 별세, 김운석(ubc울산방송 보도국 부장)씨 장인상 = 2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 010-3505-0226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강춘자씨 별세, 정인성씨 모친상, 황성민(삼성자산운용 커뮤니케이션 담당)씨 장모상 = 23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 02-2650-2746
<방송통신위원회>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배중섭 <경희대> ▲ 학무부총장(국제) 김우식 ▲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 직무대행 정희재 ▲ 법학전문대학원장 박정훈 ▲ 관광대학원장 정남호 ▲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과학대학장 석소현 ▲ 이과대학장 박규창 ▲ 음악대학장 이아경 ▲ 무용학부장 안병주 ▲ 정보처장 정재윤 ▲ 총무관리처장 노승헌
▲ 장남수(전 충북예총 회장)씨 별세, 장경민(극단 시민극장 대표)씨 부친상 = 28일 0시 10분, 쳥주 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3층 특A실, 발인 26일 오전. ☎ 043-270-8300 ▲ 허순중씨 별세, 허준(한국프로골프협회 마케팅팀 과장)씨 부친상 = 23일 오후 10시 45분,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 02-2639-5282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경영본부장 이규성 <CBS> ▲ 논설위원실장 겸 특임본부장 김규완 ▲ 특임국장 김현정
▲ 이정금 씨 별세, 허민욱(전 대전 동구 보건과장) 씨 모친상 = 23일 낮 12시 9분, 충남 당진시 송악읍 당진중앙장례식장 별관, 발인 25일 오전 9시, ☎ 041-356-2222 ▲ 박중서(朴重緖)씨 별세, 김상일(천일엠이씨 부사장)·김호일(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김대일(기아자동차 선임엔지니어)·김일숙(스틱 대표)씨 모친상, 홍세진·박미희(흥국생명배구단 감독)·이금자씨 시모상, 백종범(개인사업)씨 장모상, 김미래(방송작가)·김윤찬(MBN PD)·김윤지·김채현·김수홍씨 조모상 = 23일 오전 12시,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2-2258-5940 ▲ 성화표(부산 소명교회 집사)씨 별세, 김순례씨 남편상, 성희찬(창원 작은빛교회 담임목사)·성희엽(부산시 정책고문)·성문우(서울대 의대 교수)·성문하(문화비니루 대표)씨 부친상 = 23일 오전 1시30분,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6시. ☎ 051-607-0291
▲ 전무(인사부 총괄) 조은미
▲ 이순이씨 별세, 김영대(전 서울고검장·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 22일 오후 11시,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장지 경북 청송군 현서면 도리 선영 ☎ 053-655-4501 ▲ 정무용씨 별세, 신명진(한국예탁결제원 IT서비스2부 차장)씨 시부상 = 22일,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4일 오전 6시. ☎ 0504-3182-3492 ▲ 장순희씨 별세, 소진광(가천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 23일 0시 30분 안양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31-456-5555 ▲ 송규억(월남전 참전군인<청룡부대>)씨 별세, 박승화씨 남편상, 송진희·송우현(사업)씨 부친상, 정지영씨 시부상, 곽천근(김앤장법률사무소 변리사)씨 장인상 = 22일 오후 7시56분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장지 괴산호국원. ☎ 02-2227-7590
▲ 김대식(전 스포츠경향 광고국장)씨 별세, 김인숙씨 남편상, 김승윤·김수연씨 부친상 = 22일 오전 9시6분, 명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 ☎ 031-810-5444 ▲ 사진숙씨 별세, 김덕윤·김정윤·김덕배(제16대 국회의원<고양 일산을·새천년민주당>)·김경순·김영순·김덕주(사업)씨 모친상, 박재성(사업)·신광열(토목기술사)·이정환(사업)씨 장모상 = 22일 오전 10시6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15분, 장지 경기도 파주시 봉서리 선영. ☎ 02-3410-6906
◇ 국장급 승진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종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이용신 ◇ 과장급 전보 ▲ 지역문화정책과장 이정미 ▲ 시각예술디자인과장 배양희 ▲ 국민소통실 분석과장 김만수 ▲ 국제체육과장 김경화 ▲ 국제관광과장 이정은 ▲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하윤진 ▲ 한국정책방송원(과장직위) 김재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장직위) 이용욱, 나서경, 심민석
<광주시> ◇ 2급 승진 ▲ 의회 사무처장 박남주 ◇ 3급 승진 ▲ 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 김재식 ▲ 서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김순옥 ◇ 3급 전보 ▲ 환경생태국장 김석웅 ◇ 4급 전보 ▲ 고령사회정책과장 전은옥 ▲ 여성가족과장 정종임 ▲ 도시계획과장 신재욱 <폴리뉴스> ▲ 편집국장 석남식 ▲ 산업국장 최환금 ▲ 전략기획실장 한유성 <연합뉴스TV> ▲ 전무이사 고승일 ▲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추승호
▲ 송국선씨 별세, 김석원(IBK투자증권 총무부장)씨 모친상 = 15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8일 오전. ☎ 031-910-7444
▲ 박영희씨 별세, 김성진(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씨 모친상, 박철호(뮤지컬배우)씨 장모상 = 16일 오전 0시50분, 신태인장례식장 1층 무궁화실, 발인 18일 오전 10시, 장지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우령리 선영. ☎ 063-571-6300 ▲ 강삼석(전남대 의대 명예교수) 씨 별세, 최춘(최춘산부인과 원장) 씨 남편상, 강석준(보라안과병원 원장) 씨 부친상, 박형윤(고운우리피부과 원장) 씨 장인상 = 15일 오전, 화순전남대병원 장례식장 1 분향소, 발인 17일 오전 10시 ☎ 061-379-7444. ▲ 김창(심산 김창숙 손자·심산기념사업회 감사)씨 별세, 신현호씨 남편상, 김현(㈜티에스에코에너지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진주(서울 서초구청 근무)씨 시부상 = 15일 오전 7시35분,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장지 경북 성주 선영. ☎ 02-2225-1004
<관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감사관 이석문 ▲ 심사국장 이종욱 <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선행연구과장 김기훈 ▲ 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한영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